[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법인인 한화 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HDA)가 방산 분야 우수 청년 인재를 시상하는 행사 후원에 나섰다. 후보자 명단에 소속 직원 3명이 포함되며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28일 오스트레일리언 디펜스 매거진(ADM)에 따르면 HDA는 내달 4일(현지시간) 호주 캔버라에서 열리는 'ADM 30세 미만 인재상(ADM 30 Under 30 Awards)' 시상식에 골드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 시상식은 호주 국방 전문 매체 ADM이 방위 산업에 종사하는 30세 미만 인재 30인을 선정하는 행사다. 젊은 인재들의 성과를 조명하고 업적을 격려하는 동시에, 진입 장벽이 높은 방산 분야에 청년 인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는 영국 방산 기업 밥콕(Babcock)이 헤드라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한화를 비롯해 호주 컨설팅 기업 코라스(Coras), CEA 테크놀로지스(CEA Technologies), 프랑스 사프란(Safran) 등 총 7개 기업이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ADM은 작년 11월 시상자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총 60명의 후보자 중 HDA 소속은 3명이 포함됐다. 향후 추가 심사를
[더구루=정예린 기자] 캐나다 천연자원부(NRCan)를 중심으로 한 핵심광물 통상 사절단이 유럽을 방문해 공급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유럽의 핵심광물 탈중국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캐나다가 희토류·리튬·니켈·흑연 등 전략 광물의 대안 공급처로 입지를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인도 케랄라주에 40번째 전용 스마트폰 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 인도 내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사후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브랜드 신뢰도와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인도법인은 최근 케랄라주 에르나쿨람 에다팔리(Edappally) 지역에 프리미엄 스마트폰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었다. 이번 개소로 케랄라주 내 삼성 스마트폰 서비스 거점은 전용 서비스센터 40곳과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내 전용 서비스 섹션 10곳을 포함해 총 50곳으로 확대됐다. 신규 센터는 룰루몰 인근에 위치한 프리미엄 시설로,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투명한 사후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서비스센터와 달리 라운지형 공간을 적용해 무선 충전이 가능한 좌석과 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 제품 체험이 가능한 인터랙션 키오스크 등을 갖췄다. 온라인 예약 시스템도 연계해 방문 일정을 사전에 조율할 수 있도록 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서비스 효율을 높였다. 고급 진단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폰 문제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옴니채널 기반
[더구루=김예지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 마틴 라곤다(Aston Martin Lagonda, 이하 애스턴 마틴)가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섰다. 2025년 세전 손실이 3억6390만 파운드(약 7000억원)로 확대되면서, 전체 인력의 20%를 감축하고 연간 4000만 파운드(약 660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계획이다. 미국의 관세 인상과 중국 시장 수요 둔화가 실적 악화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애스턴 마틴은 전체 인력의 최대 5분의 1에 해당하는 약 500명을 감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초 이미 170명을 줄인 데 이은 추가 조치다. 회사 측은 "조직 효율화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올해 안에 대부분의 비용 절감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애스턴 마틴의 세전 손실은 3억6390만 파운드로 전년도 손실액인 2억8910만 파운드(약 5600억원) 대비 크게 증가했다. 애스턴 마틴은 최근 다섯 번째 실적 경고를 발표하고, 자사 포뮬러원(F1) 팀인 애스턴 마틴 F1 팀(Aston Martin F1 Team)의 영구 네이밍 권리도 매각하며 유동성을 확보했다. 최대주주는 캐나다 억만장자 투자자인 로렌스 스
[더구루=진유진 기자] 네덜란드가 청소년의 니코틴 중독을 막기 위해 담배 및 전자담배 구매 가능 연령을 현행 18세에서 21세로 높이는 규제안을 내놨다. '담배 없는 세대'를 목표로 유럽 주요국들이 규제 문턱을 높이는 가운데, 네덜란드 정부도 강력한 드라이브를 거는 모양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 수라바야에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크레젯'(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을 출시하며 현지 심혈관 치료제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만성질환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복합제 중심 차별화 전략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8일 대웅제약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최근 수라바야에서 크레젯을 출시하고 현지 의료진 대상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해 자카르타 출시 이후 두 번째 주요 도시로의 시장 확대다. 수라바야는 동부 자바 경제 중심지이자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로, 인구 규모와 의료 수요 측면에서 전략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인도네시아의 당뇨병 유병률은 11.7%로 글로벌 평균을 웃돌며, 이에 따른 심혈관 질환과 이상지질혈증 치료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인도네시아를 동남아 최대 의약품 성장 시장 중 하나로 평가하며,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도 만성질환 치료제 중심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크레젯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로수바스타틴과 장내 흡수를 차단하는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제로, 단일 성분 치료제 대비 LDL 콜레스테롤을
[더구루=정등용 기자]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첫 ‘6000 시대’를 연 데 이어 6300선도 터치했다. 국내 증권사들도 코스피 전망치를 잇따라 상향하는 가운데 해외 증권사에서는 올 상반기 8000 전망도 나왔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지난 26일 6,307.27에 마감되며 첫 '6000시대'를 열었다. 27일은 다소 하락한 6244.13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달 27일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데 이어 겨우 한달여 만에 6000선을 터치했다. 이번 랠리의 주역으로 인공지능 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꼽힌다. 삼성전자 주가는 20만원을 넘어섰으며, SK하이닉스 역시 100만원을 돌파하며 ‘황제주’(주가 100만원 이상)에 등극했다. 반도체 외에도 방산, 원전, 조선 등 국내 주요 섹터가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상승에 힘을 보탰다. 정부가 추진해온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상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도 결정적이었다. 이사의 충실 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이 급물살을 타면서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 주주 친화 정책을 발표한 지주사, 금융주들이 일제
[더구루=정등용 기자]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일부 국가에 대해 추가적인 관세 인상을 예고했다. 구체적인 대상 국가나 세부사항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상호관세의 연속성을 강조하는 의미가 깔려 있다. 28일 미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그리어 대표는 25일 미국 폭스비즈니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전 세계에 10%의 관세가 적용되고 있다"며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15%로 인상될 것이며, 다른 국가들은 더 높은 관세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리어 대표가 '15%보다 관세율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언급한 것은, 무역법 301조에 따른 불공정 관세 관행 조사 절차 등을 거친 이후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정 국가에 대한 무역법 301조 조사가 마무리되면 "122조에 따른 10% 또는 15% 관세보다 더 높은 세율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역법 301조는 '부당하거나 불합리하고 차별적인 정책·관행을 벌이는 타국에 대해 조사를 거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앞서 그리어 대표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도 "우리의 목표는 연속성"이라며 "기존 정책을 대체수단으로 재구성하는 것을 국가와
[더구루=홍성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오는 7월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한국 등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국 공식 초청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은 28일 "미국이 나토 회원국에게 "우크라이나와 인도·태평양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를 7월 나토 정상회담 공식회의에 초청하지 말라"고 압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청한 관계자들은 "다만 해당 국가는 부대 행사에 초청될 수 있다"면서 "미국의 요청은 정상회담 개최 수를 줄이는 데 부분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오아나 룽게스쿠 전 나토 대변인은 "나토 동맹국을 정상회담에서 제외하는 것은 나토의 핵심 사안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나토 측은 "동맹국의 정상회담 참여 여부는 적절한 시기에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토는 올해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과 국방 전문가,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토론 패널 형식의 공개 포럼을 생략할 것을 제안했다. 다만 회의 기간 중 '나토 정상회의 방위산업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나토는 "이번 결정은 자원 부족으로 인한 비용 절감
[더구루=홍성환 기자] 4만7000가구에 달하는 신도시급 규모의 목동 재건축이 본격화하면서 아파트 거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정부의 압박으로 서울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실수요자 선호가 높은 평형 위주로 가격도 올랐다. 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목동 신시가지 11단지 66㎡ 은 20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작년 말과 비교해 1억원 이상 올랐다. 목동 4단지 47㎡도 지난 14일 21억원에 손바뀜했다. 작년 말보다 약 2억원 올랐다. 목동 8단지 54㎡, 목동 13단지 122㎡도 이달 최고가를 다시 썼다. 현재 2만6000여 가구인 목동 신시가지는 재건축 후 약 4만7000가구 규모 거대 주거지로 탈바꿈한다. 2기 신도시인 판교신도시(2만9000가구)와 위례신도시(4만5000가구)를 뛰어넘는 규모다. 14개 프로젝트의 총공사비는 약 30조원으로 추정된다. 14개 단지 수주 물량이 이르면 연내 모두 쏟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단지별 상황을 보면 △1·2단지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 △3·4단지 추진위원회 구성 완료 △5단지 설계자 선정 진행 △6단지 조합설립인가 △7단지 추진위원회 구성 동의 △8·9단지
[더구루=진유진 기자] CJ ENM과 미국 자회사 피프스시즌(Fifth Season)이 유럽 시장에서 공동 제작 체계를 본격 가동합니다. CJ ENM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피프스시즌과 함께 유럽 시장 공략 전략과 협업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완성작 판매 중심이던 기존 K-콘텐츠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 현지 리메이크와 오리지널 공동 제작을 통해 글로벌 제작 생태계에 참여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한지붕 두가족' 韓 CJ ENM·美 피프스시즌, 유럽 제작 생태계 파고든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지리그룹의 지원을 받는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캐나다와 중국 간의 급변하는 무역 환경에 맞춰 북미 시장 전략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 캐나다가 최근 중국산 전기차에 부과하던 고율 관세를 대폭 낮추면서, 폴스타는 한국·미국·중국 등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활용한 '최적의 공급망' 재편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PlayStation Store)에서 이른바 '셔블웨어(Shovelware, 날림으로 만든 게임)'로 불리는 저품질 게임 1000여 개를 전격 삭제했다. SIE가 공지 없이 게임을 삭제하자, 대상 업체들은 PS를 떠나 다른 플랫폼에서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튀르키예 다층 방공 시스템 '스틸 돔(Steel Dome, 튀르키예명 Çelik Kubbe)'을 도입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당초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유럽 미사일 기업 MBDA의 아스터(Aster) 시리즈는 가격, 기술 이전 부문 등에서 사우디 측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튀르키예 방산기업 아셀산(Aselsan) 주도로 개발된 스틸 돔을 네옴시티 방공 시스템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인텔리전스 온라인(Intelligence Online)'은 아셀산이 유럽의 미사일 제조사 MBDA를 제치고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도입하려는 스틸 돔은 단거리, 장거리를 아우르는 다층 방공체계로 아셀산 주도로 투비탁 세이지, 로켓산, MKE 등이 개발에 참여했다. 스틸 돔은 아셀산이 개발한 HERİKKS 지휘 체계를 기반으로 △ACV-30 코르쿠트 △쾨크베르크 △히사르 A+ △히사르 O+ △시페르 등으로 구성된다. ACV-30 코르쿠트는 35mm 기관포가 장착된 근접 방어 무기 체계(Close-In We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