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페루 차세대 전투기 사업 입찰전에 한국 4.5세대급 초음속 전투기 KF-21(보라매)와 프랑스 라팔(RAFALE) 전투기가 붙습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페루 공군은 전투 함대의 대대적인 정비를 위해 신형 전투기 입찰을 시작합니다. 카를로스 엔리케 차베스 카테리아노 공군 사령관은 "세 개의 국제 제조업체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으며, 한국 KF-21과 프랑스 라팔이 주요 경쟁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페루는 공군 현대화와 항공우주 역량 확장의 일환으로 KF-21 프로그램 참여 여부까지 검토한 바 있는 만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기대감도 커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페루, 신형 전투기 사업 입찰 포문…'KF21·라팔' 2파전
[더구루=진유진 기자] 대한항공이 tvN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알려진 캐나다 퀘백으로 향하는 하늘길을 닫습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아시아 최초로 운항한 '인천-퀘벡' 직항 노선 전세기를 올해는 띄우지 않습니다. 지난해 한진관광 연계상품으로 퀘벡에 직항 전세기를 띄웠으나 올해는 여행 수요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상품에 투입할 항공기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대한항공, 아시아 최초 운항 '인천~퀘벡' 하늘길 닫힌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기아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를 추월했습니다. 15일 글로벌 자동차 조사기업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2분기에 1만7980대를 판매했습니다. 점유율은 5.4%로 3위를 기록, 테슬라와 포드에 이어 '빅3'에 최초로 올랐습니다. 현대차는 1만6815대(점유율 5.1%)를 판매해 4위를 차지했습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를 합하면 10.5%(3만4795대)에 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기아, 美 전기차 점유율 5.4% 현대차 '추월'…테슬라·포드 이어 '빅3'
[더구루=김은비 기자]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가 이용자의 허가 없이 개인적인 문서를 열람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AI 시대가 대중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구글 제미나이, 구글 드라이브 PDF 파일 무단 스캔?
[더구루=진유진 기자] '첨단산업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희토류 가격이 중국 정책으로 인해 오를 전망입니다. 13일 코트라 베이징무역관에 따르면 중국 중신증권은 세계 최대 생산국인 중국의 희토류 관리 조례 시행으로 희토류 가격이 상승세를 탄다고 전망했습니다. 희토류 관리 조례는 지난달 29일 공포돼 오는 10월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례 시행 후 중국 정부의 통제력이 강화되면서 북방희토그룹과 중국희토그룹의 지배력은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中 희토류 조례 후폭풍…가격 상승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바이오젠(Biogen)과 일본 에자이(Eisai)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가 확산일로입니다. 이달에만 홍콩에 이어 이스라엘에서 품목허가를 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바이오젠·에자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 이스라엘서 승인…"6번째 허가"
[더구루=김은비 기자] 국내 도로에서 포착되고있는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급상승했습니다. 경쟁 픽업트럭 모델인 포드 F-150 라이트닝을 가볍게 제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사이버트럭, 6월 3200대↑판매…포드 F-150 라이트닝 압도
[더구루=김은비 기자] 프랑스 선사 CMA CGM의 컨테이너선이 남아프리카 해상에서 폭풍우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44개의 컨테이너를 해상에서 유실하고, 30개의 컨테이너가 파손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CMA CGM, 남아프리카 해상에서 컨테이너 44개 분실
[더구루=김은비 기자] 대한항공이 보잉 777X 여객기 도입에 한발 더 가까워졌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보잉 777X 여객기 도입설이 제기됐는데요. 올해 구매 계약 임박 등 신기재 주문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대한항공, 보잉 777X 구매 계약 임박
[더구루=진유진 기자] 테슬라 모델Y의 부분변경 모델로 추정되는 테스트카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영미권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모델Y 주니퍼'로 추정되는 차량의 스파이샷이 업데이트 됐습니다. 해당 사진을 업데이트한 이용자는 "로즈볼 경기장 근처에서 위장막을 덮은 모델Y가 주차된 것을 봤다"며 "앞부분이 하이랜드와 같아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모델Y 주니퍼의 출시 시점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으며, 테슬라는 올해는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모델Y 주니퍼 스파이샷 공개
[더구루=진유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역점 사업인 네옴 프로젝트의 예산을 대폭으로 축소할 전망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1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 빈 살만 왕세자가 이끄는 정부 위원회가 네옴을 포함해 기가 프로젝트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거의 완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올해 네옴 예산을 20% 삭감할 예정이며, 네옴 내 항공사 설립도 보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네옴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북서부 홍해 인근 사막에 건설되는 미래형 신도시 프로젝트로, '비전 2030'의 핵심 사업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사우디 네옴, 사업 축소 현실화…올해 예산 20% 삭감 추진
[더구루=진유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아시아 최고 갑부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1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아난트 암바니와 제약업 재벌 가문 출신 라디카 메르찬트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 회장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결혼식은 힌두교 양식에 따라 14일까지 피로연이 이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의 자회사인 지오와 4G LTE 네트워크 장비 단독 공급 계약을 체결, 암바니 회장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이재용 회장, '각별한 인연' 印 재벌집 막내 초호화 결혼식 참석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인공지능(AI) 패권을 두고 미국과 경쟁하고 있는 중국이 자국산 반도체의 기술적 한계라는 벽에 부딪혔다. 딥시크의 자국 칩 사용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상당기간 중국이 미국 기술에 의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딥시크가 당초 5월 출시 예정이던 최신 거대언어모델(LLM) R2 출시를 당분간 미뤘다. 딥시크 R2 출시가 지연된 배경에는 중국 정부의 권고에 따라 도입한 화웨이 어센드(Ascend) 프로세서의 성능 문제가 있었다. 딥시크는 R2의 훈련 과정에 화웨이 어센드 칩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도입했다. 문제는 어센드 칩 시스템이 단 한 번의 학습과정도 완료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화웨이 어센드 시스템은 R2 훈련에 필요한 막대한 양의 연산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딥시크는 R2의 학습은 엔비디아 칩, 추론은 화웨이 어센드 칩을 활용하는 것으로 전략을 수정해야만 했고 출시도 지연될 수 밖에 없었다. AI 모델 개발에서 훈련은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며 모델을 만드는 가장 연산 집약적인 단계이며, 추론은 이미 학습된 모델을 활용해 결과를 도출하는 것으로 하드웨
[더구루=홍성일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앱)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비게임 앱의 지출 규모가 게임을 앞질렀다. AI 기술의 발전이 모바일 앱 시장의 지출 지형도를 바꾸고 있는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23일 모바일 데이터 분석기업 센서타워의 '2025년 2분기 디지털 시장 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모바일 인앱결제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410억 달러(약 57조3430억원)를 기록했다. 센서타워는 조사를 시작한 이래 분기 수익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비게임 앱 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나 급증한 211억 달러(약 29조5100억원)를 기록, 200억 달러(약 27조9700억원)에 머문 모바일 게임 부문을 사상 처음으로 넘어섰다. 10년 전 게임 부문 매출은 비게임 앱에 6배에 달했었다. 비게임 앱의 매출 성장은 구독 모델의 보편화와 숏폼 플랫폼 틱톡의 수익화 전략 성공 등으로 모바일 결제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낮아진 것이 일차적인 이유로 꼽힌다. 틱톡은 인앱 결제를 통해 크리에이터에게 보낼 가상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