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돌침대는 ‘인류의 빛, 한글 세계로 나아가다’주제로 열린 한글세계문화축제에서 한글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한글세계문화축제는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의 애국 위민정신을되새기기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한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장수돌침대’라는 순한글 브랜드명으로 시장에서 독보적인 인지도를 쌓아 올려왔다. 장수돌침대 마케팅팀 최유미 부장은 “60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한글날에 장수돌침대가 한글 브랜드 대상을 받아기쁘다”며 “대한민국 온돌 문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돌침대를 세계에 수출하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퍼시스그룹은오는 29일까지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모집 분야는 경영관리(법무, 경영기획, 영업기획, 세무/회계, IT 시스템 개발/관리), 국내외 영업, 온라인 영업관리, 기술영업, 영업교육기획, 사무환경연구, 상품기획, 마케팅, 상품기획 등이다. 신입사원 채용은 1차, 2차 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4주 인턴실습을 마친 뒤 최종 면접을 통해 합격 후 입사로 진행되는 채용 연계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 춘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지역 내 대학교에서 채용설명회가 진행된다. 특히 R&D(제품디자인), 사무환경연구, 상품기획 직무를 대상으로 퍼시스그룹 연구소(STUDIO ONE)에서 별도 채용설명회를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퍼시스그룹은 사무가구 전문 브랜드 ‘퍼시스’를 비롯해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를 통해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시만텍은 10일 악성코드와 악성 네트워크, 제로데이 위협으로 부터 사용자의 모바일 기기를 보호하는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 모바일(SEP 모바일)’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만텍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모바일 악성코드 변종은 2016년 1만 7214개에서 2017년 2만 6579개로 54%나 급증하는 등 모바일 환경에서의 위협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직원들의 업무 환경이 모바일 중심으로 빠르게 확장됨에 따라, 기업들은 이로 인해 발생하는 보안 위험을 효과적으로 완화하고 엔드포인트 보안 전략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만텍은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SEP)과 시만텍의 통합 사이버 보안 플랫폼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SEP 모바일의 혁신적인 보안 기술은 기기 및 클라우드 서버 기반 분석과 함께 크라우드 소싱 기반의 위협 인텔리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활용함으로써 악성코드, 네트워크 위협 및 취약점 익스플로잇으로부터 기업 모바일 기기를 선제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EP 모바일은 손쉽게 배포 및 유지보수가 가능하고 엔드유저의 개인정보나 사용자 경험, 기기 성능에 영향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전기차 기업 리비안이 조지아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리비안은 조지아 공장에서 신형 모델을 본격 양산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리비안은 16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소셜 서클에 위치한 조지아 공장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RJ 스캐린지 리비안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존 번스 조지아주 주의회 의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리비안은 지난 2021년 50억 달러(약 6조9000억원)을 투입해 조지아 공장을 건립하겠다고 발표했다. 리비안은 약 2000에이커(약 809만㎡) 부지를 마련하고, 연간 전기차 4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해 2026년부터 가동을 시작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었다. 원활하게 진행되는 듯 했던 조지아 공장 건설은 주민 반대라는 걸림돌을 만나며 주춤하기 시작했다. 조지아주 활동가인 조엘렌 아츠(JoEllen Artz)를 중심으로 결성된 노투리비안(No2Rivian)은 "진보라는 이름으로 조지아의 농지가 한꺼번에 수천 에이커씩 사라지는 것에 반대한다"며 공장 건설을 막아섰다. 이들은 JDA(Joint Develo
[더구루=김은비 기자] 폴스타가 심각한 재정 위기에 몰렸다. 관세 인상과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가 겹치면서 올해 매출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지난 2분기에는 무려 15억 달러(약 2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손실을 기록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폴스타에 따르면 2분기(4~6월) 글로벌 차량 인도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 줄어든 1만3500대에 그쳤다. 손익분기점으로 꼽히는 2만2000대에 한참 못 미친 수치다. 폴스타 판매 부진은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 마킷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1.5% 감소한 반면 하이브리드차 판매는 30% 이상 증가했다. 특히 폴스타는 △미국 고율 관세 △중국 현지 업체 공세 △유럽 보조금 축소까지 겹치며 삼중고를 겪고 있다. 미국에서는 중국산 완성차에 대한 보복 관세로 차량 가격이 두 배 가까이 치솟았으며 중국에서는 BYD·니오 등 로컬 브랜드 가격 공세에 밀리는 형국이다. 독일·프랑스 등 유럽 주요 시장에서 역시 보조금 축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판매와 수익성이 동시에 악화됐다. 업계에서는 폴스타 현금 보유액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우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