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명은 기자] 롯데마트가 베트남 국경절을 맞아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략적 현지화 마케팅의 일환이며,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다음달 9일까지 '베트남 국경절 80주년 기념'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베트남산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베트남 국경절은 베트남의 국부(國父)로 불리는 고(故) 호찌민 주석이 1945년 9월 2일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베트남 건국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매년 이를 기념해 전국적으로 퍼레이드,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롯데마트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현지 인기 커피 등 다양한 식료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특히 80주년을 기념해 8만동 균일가 상품을 선보인다. 냉동식품과 간편식도 할인 대상이다. 특히 CJ 고기만두(350g)를 4만900동에, CJ 해물만두(770g)는 8만9000동에 판매하며, 레드불 음료와 소시지 등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 회원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50만동 이상 구매 고객은 매일 2개 품목을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20만동 이상 구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정부가 중서부 지역 전력망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컨슈머스 에너지(Consumers Energy)가 운영하는 석탄 발전소 수명을 또 다시 연장했다. 중서부 지역의 정전 위험을 최소화하고 전력망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 한 차례 운영을 이어갔지만 전력 공급망 보장을 위해 한 번 더 연장한다. 에너지 안보 강화를 명분으로 바이든 전 행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전면 뒤집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6일 미국 에너지부(DOE)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미시간주 웨스트 올리브에 있는 J.H 캠벨 석탄발전소 운영을 연장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과거 전력 공급량 부족 전적과 여름철 수요 급증에 대비해 발전소 수명을 연장한다.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은 "미국은 여전히 에너지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일부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용량 제약을 겪고 있다"며 "이번 명령은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저렴하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기저부하 전력에 계속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명령에 따라 J.H 캠벨 석탄발전소에서 나오는 전력을 공급하는 '미드컨티넨트 인디펜던트 시스템 오퍼레이터(MISO)'는 발전소 운영을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이 에콰도르와 다음달 무역 협정을 체결한다. 한국은 무관세로 자동차를 수출할 수 있게 된다. 세계 3위 화훼수출국인 에콰도르는 관세 없이 한국에 화훼류를 들여올 전망이다. 26일 에콰도르 생산통상 투자수산부에 따르면, 두 나라는 다음달 2일 '전략적 경제협력 협정(SECA)' 서명식을 진행한다. 서명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루이스 알베르토 하라미요 에콰도르 생산통상투자수산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략적경제협력협정은 자유무역협정(FTA)과 내용은 동일하지만 포괄적 경제협력이 강조되는 무역협정이다. 통상조약법에 따라 국내절차(법률검토·법제처 심사·국무회의·대통령 재가 등)와 양국 장관의 정식 서명, 국회 비준 등을 거쳐야 한다. 앞서 두 나라는 지난 2023년 10월 전략적경제협력협정 협상 타결을 공표하는 공동선언문에 서명했으며, 지난 5월에는 파트리시오 에스테반 트로야 수아레스 신임 주한 에콰도르 대사가 이완규 법제처장을 예방해 법제처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전략적경제협력협정이 공식 발효되면 한국은 전체 품목의 96.4%, 에콰도르는 92.8%의 관세를 철폐하게 된다. 수입액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자유화율은 9
[더구루=김나윤 기자] 미국이 핵심 광물 목록을 업데이트 했다. 구리와 실리콘(규소), 칼륨, 은, 납, 레늄 등 6개 광물이 새롭게 포함됐고 텔루르와 비소는 제외됐다. 미국 내무부 산하 지질조사국(USGS)은 지난 25일(현지시간) ‘2020년 에너지법’에 따라 3년마다 의무적으로 갱신되는 핵심 광물 목록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초안은 공급망 리스크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새로운 분류 방식을 적용했다. 켄드라 러셀(Kendra Russell) USGS 비서실장은 “구리와 실리콘은 정제된 형태에서 공급 차질이 발생할 경우 심각한 경제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 새롭게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러셀 실장은 또 “지난 2022년 기준점에서 간발의 차로 제외됐던 납과 레늄 역시 재평가 결과 추가됐다”고 덧붙였다. USGS는 칼륨을 핵심 광물로 지정한 배경에 대해 “주요 공급국인 캐나다로부터 잠재적 무역 장벽 위험이 지적됐다”고 밝혔다. 은의 경우 멕시코에서 무역 장벽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은 낮지만 영향력이 큰 공급 혼란 시나리오를 대비하기 위해 추가됐다. 반면 텔루르는 미국이 순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전환하면서 위험도가 낮아졌고
[더구루=진유진 기자] CJ올리브영이 일본 색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자체 메이크업 브랜드 '웨이크메이크'은 다음달 립스틱과 하이라이터 신제품을 출시한다. K-뷰티 감성에 '자연스러움'과 '트렌디함'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워 일본 소비자의 취향을 정조준한다는 전략이다. CJ올리브영 재팬은 다음 달 12일 웨이크메이크 '헬시 글로우 바 스틱'과 '시어 브리즈 하이라이터' 등 신제품 2종을 현지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헬시 글로우 바 스틱'은 입술 본연의 색을 살리면서도 건강한 혈색을 더해주는 립스틱으로, 총 10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MLBH(My Lips But Healthier·내 입술처럼 자연스럽지만 더 생기 있게)' 콘셉트로 자연스러운 광택과 컬러감으로 데일리 메이크업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럽게 밀착되는 텍스처로 치크에도 활용할 수 있다. 컬러 라인업은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색조의 나마키 모드'와 선명하고 화려한 계열인 '와가마마 모드'로 나뉜다. 함께 출시되는 '시어 브리즈 하이라이터'는 젤 베이스 파우더 타입으로, 부드러운 광택과 투명한 피부 표현을 돕는 제품이다. 가루 날림 없는 제형이 피부에 촉촉하게 밀착돼 장시간
[더구루=김명은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헤라(HERA)가 글로벌 앰배서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필릭스(Felix)를 내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글로벌 캠페인 비주얼이 일본 현지에서 최초로 공개, 이를 시작으로 캠페인은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은 25일 일본 내 헤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필릭스의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전면에 내세운 글로벌 캠페인 비주얼을 최초 공개했다. 남성 앰배서더 등장 역시 최초다. 이번 캠페인은 '렛 유어 글로우 스피크(LET YOUR GLOW SPEAK)'을 주제로 헤라를 대표하는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목할 만한 점은 필릭스에게 영감을 받은 뮤트 브라운 컬러(회색빛이 감도는 갈색) 립 신제품도 함께 선보인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센슈얼 누드 글로스 #415 브라우니 보이'로 불리며, 다음달 24일 헤라 온라인 스토어에서 먼저 출시된다. 이후 10월 3일에는 일본 전역에서 정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헤라는 필릭스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필릭스는 자신만의 감각적
[유료기사코드] [더구루=홍성환 기자] AI 기반 데이터 분석 업체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알렉스 카프가 약 860억원 규모로 자사주를 매도했다. 회사 주가가 올해 들어서만 두 배 이상 뛰면서 차익 실현에 나섰다. 26일 미국 투자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알렉스 카프 CEO는 20~21일 이틀간 약 40만9000주를 매도했다. 평균 매각가는 주당 150달러로, 총 매도액은 약 6200만 달러(약 860억원)에 이른다. 이번 매각은 앞서 지난 2월 카프 CEO가 공개한 주식 매도 계획에 따른 것이다. 그는 '10b5-1 규정'에 따라 오는 9월 12일까지 팔란티어 주식을 최대 997만5000주 매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서 지난 5월 5000만 달러(약 700억원)가 넘는 규모의 자사주를 매도하기도 했다. 10b5-1 규정은 기업 내부자들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이득을 취하지 못하도록 미리 정해둔 일정과 가격, 거래량 등에 따라 주식을 매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이다. 팔란티어 주가는 최근 AI 수요 확대와 정부 계약 증가에 힘입어 크게 뛰었다. 25일 현재 주가는 157.17달러
[더구루=오소영 기자]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개발사인 미국 엑스에너지(X-energy), 글로벌 빅테크 아마존과 원전 협력에 나선다. 이들 기업은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와 핵연료 개발을 추진, 미국의 신속한 차세대 원전 배치를 지원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26일 엑스에너지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 한수원, 아마존웹서비스(AWS)와 4세대 SMR Xe-100과 핵연료 TRISO-X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직후 진행됐으며, AWS 섀넌 켈로그(Shannon Kellogg) 부사장, 엑스-에너지 클레이 셀(Clay Sell) CEO, 한수원 황주호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약 500억 달러(약 70조원) 규모의 공공과 민간 투자를 통해 SMR 상용화에 나선다. Xe-100 원전의 설계부터 공급망 개발, 건설 계획, 투자 전략 수립, 장기 운영 전반에 걸쳐 포괄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Xe-100은 80㎿급 원자로 모듈 4기(총 발전용량 320㎿)로 구성된다. 헬륨가스를 냉각재로 활용하고
[더구루=김명은 기자] 글로벌 주류 기업 디아지오(Diageo)가 호주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즉석 음료(RTD·Ready to Drink) 브랜드인 유디엘(UDL)과 러스키 레몬(Ruski Lemon)을 호주 기업 보크 베버리지스(Vok Beverages)에 매각하기로 했다. 수익성이 낮은 비핵심 브랜드를 정리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디아지오는 최근 보크 베버리지스와 RTD 브랜드 유디엘 및 러스키 레몬 매각에 합의했다. 매각 금액은 비공개이며, 오는 10월 1일까지 거래가 완료될 예정이다. 양사는 원활한 인수와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RTD는 구입하자마자 마실 수 있도록 캔이나 병에 담아 파는 음료를 뜻하는 말로, 주류업계에서는 병이나 캔에 담긴 술 중에서도 주로 알코올 도수가 낮고 과일향 등이 함유돼 쉽게 마실 수 있는 술을 일컫는다. 유디엘은 1965년 시작된 호주 대표 RTD 브랜드로, 피냐콜라다, 망고 다이퀴리, 블루 라군 등 칵테일형 저알코올주를 캔 형태로 제공하며 강한 브랜드 충성도를 자랑한다. 러스키 레몬은 275ml 병에 담긴 보드카 기반의 혼합주(RTD)로, 알코
[더구루=김은비 기자] 동원시스템즈가 중국 정밀기계 업체와 손잡고 미국·유럽에 배터리캔 생산기지를 설립, 국내 배터리 3사 공략에 나섭니다.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해외 진출을 본격화,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내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동원시스템즈, 中 정밀기계업체와 美·유럽 배터리캔 합작법인 설립…韓 3대 배터리 제조사 정조준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화오션이 필라델피아 필리조선소(Philly Shipyard)에 이어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을 미국 내 두 번째 생산 거점의 유력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필리조선소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는 한편 생산거점을 다변화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려는 행보로 분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한화오션, 미국 내 독자 생산거점 추진…'세계 에너지 수도' 휴스턴 유력
[더구루=김예지 기자] 경상북도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설 인프라부터 △문화 프로그램 △경제 행사 △숙박 △교통 △의료까지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공개했다. 경북도는 이번 정상회의를 역대 최대의 '세일즈 장'으로 활용해 지역 산업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포부다. 2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년 APEC 준비상황 브리핑 현장에서 박장호 APEC 준비지원단 의전홍보과 과장은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만찬장 등 주요 시설이 순조롭게 공정률을 높이고 있다"며 "6개월 걸리는 설계, 공모, 발주 과정을 3개월로 단축하고 공정을 세분화해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이번달 중 모든 시설을 완공하고 한 달간의 리허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ICO에 마련 중인 정상회의장은 현재 공정률 63%를 기록하며,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페이퍼리스 회의'에 적합한 최첨단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첨단 LED 영상, 빔 프로젝트, 음향 장비 등을 설치해 품격 있는 회의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야외 부지에 조성되는 국제미디어센터는 74%의 공정률을 보이며, 전 세계 언론인에게 대한민국과 경주를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멕시코 핵심 데이터센터가 전력망 문제로 가스 발전기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멕시코에 대한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전력 인프라의 한계가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유료기사코드] 8일 업계에 따르면 MS가 지난해 5월 멕시코 케레타로주 콜론에 오픈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멕시코 센트럴(Mexico Central)'은 올해 2월부터 6개월 가량 가스 발전기 7대에 의존해 운영됐다. MS가 멕시코 환경당국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해당 발전기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하루 12시간동안 가동됐으며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전력량의 70%를 공급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5만4000가구가 1년동안 배출한 양과 같은 이산화탄소가 배출됐다. MS는 2024년 5월 오픈 이후부터 올해 1월까지는 어떻게 에너지를 공급했는지, 7월 이후 가스 발전기를 운영할지 여부 등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멕시코 센트럴이 자체 가스 발전기를 동원한 배경에는 전력망의 건설 지연이 있다. 멕시코 센트럴은 중남미 지역의 첫 지역 리전으로, MS는 해당 데이터센터 구축과 교육 프로그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리튬 스타트업 '에너지엑스(EnergyX)'가 내달 호주 판테라 리튬(Pantera Lithium)의 자회사 데이토나 리튬(Daytona Lithium) 인수를 마무리한다. 판테라 리튬 주주들의 높은 지지를 확인했으며 실사도 마쳤다. 빠르게 인수 작업을 끝내고 리튬 자산을 추가해 생산량을 늘린다. [유료기사코드] 18일 판테라 리튬에 따르면 최근 주총에서 데이토나 리튬을 에너지엑스에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압도적인 찬성표로 안건을 통과시키며 주주들의 강한 신뢰를 확인했다. 재무와 법률, 기술 실사를 모두 마친 상태로 내달 초 거래를 완료할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토나 리튬은 미국 아칸소주 스맥오버 지층(Smackover Formation·텍사스부터 플로리다까지 넓게 퍼진 석회암 지대) 일대에서 리튬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약 3만5000에이커(약 1억4163만9975㎡) 규모의 부지에 광권을 보유했다. 에너지엑스는 '론스타 프로젝트(Project Lonestar)'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보고 데이토나 리튬 인수를 추진했다. 지난 7월 판테라 리튬과 4000만 호주달러(약 370억원)에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구속력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