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이 인도 2위 온라인 여행사 야트라 온라인(Yatra Online) 기업공개(IPO)에 참여한다. 야트라 온라인은 15일 IPO와 관련해 앵커투자자로부터 34억8700만 루피(약 600억원)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미래에셋하이브리드이쿼티펀드를 통해 투자한다. 이와 함게 ICICI푸르덴셜·타타·밴드한·모건스탠리·골드만삭스 등이 참여한다. 미래에셋하이브리드이쿼티펀드는 지눈 5.45%를 확보했다. 이외에 ICICI 푸르덴셜이 15.05%, 타타가 6.60%의 지분을 각각 갖게 된다. 야트라 온라인은 인도 구르가온에 본사를 둔 온라인 여행사다. 특히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다올투자증권 태국 법인인 다올타일랜드 임원 4명이 기소 위기에 몰렸다. 대체투자시장(MAI)에 상장된 타이엥거홀딩(TIGER) 주가를 조작했다는 이유에서다.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13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태국증권거래소(SET)에서 보내 온 정보를 조사한 결과 윈 우돔라차바니치, 랏차이 테라타나밧, 비추 찬타탓, 찬야 펭푼팟 등 다올타일랜드 임원 4명을 기소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앞서 태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이들 임원 4명이 지난 2018년 대체투자시장에 상장된 타이엥거홀딩(TIGER) 주가를 조작했다며 경찰에 형사 고발했다. 범죄 혐의 기간은 2018년 10월24~29일과 11월13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 임원 4명 중 윈 우돔라차바니치는 집행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랏차이 테라타나밧은 IB(투자은행) 부문을 책임지고 있다. 비추 찬타탓은 사모 펀드 관리 책임자로 일했으며 찬야 펭푼팟은 개인 투자 관리 고문으로 역할을 해왔다. 태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임원 4명이 타이엥거홀딩 상장 초기부터 고객 개인 펀드 계좌를 통해 매도 주문을 넣으며 거래량과 가격을 조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증권법 제13
[더구루=홍성환 기자] KB인베스트먼트가 인도네시아 텔콤그룹과 함께 조성한 공동운용펀드(Co GP)인 센타우리펀드(Centauri fund)가 관계사와 합병하고 2700억원 규모 신규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동남아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텔콤 산하 벤처투자사인 MDI벤처스는 센타우리펀드와 자사 초기단계 투자 부문인 어라이즈(Arise)를 합병할 계획이다. 합병 후 어센트 벤처스 그룹(Ascent Venture Group)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MDI벤처스는 합병과 함께 2억 달러(약 2700억원) 규모로 신규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후 인도네시아 내 디지털 금융, 기후 기술, 의료 등 분야의 초기단계 스타트업 20여곳에 투자할 계획이다. K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9년 MDI벤처스와 센타우리펀드를 출범했다. 결성 이후 △핀테크 세르마티 △전자상거래 위바이 △라스트마일 물류스타트업 팍셀 △인슈어테크 큐알라 등에 투자했다. KB인베스트먼트는 동남아 기관 투자자와 공동운용펀드를 결성하며 동남아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21년 RHL벤처스·펜자나캐피탈 등 말레이시아 투자자와 히비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 글로벌X가 호주에서 새로운 기술 중심 ETF 상품을 공개했다. 호주에서 출시한 35번째 ETF 상품이다. 미래에셋 글로벌X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호주증권거래소(ASX)에 ‘글로벌X 사이버 보안 ETF(Global X Cybersecurity ETF)를 상장했다고 밝혔다. 사이버 보안 ETF는 사이버 보안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ETF 상품으로 ‘Indxx 사이버 보안 지수(Indxx Cybersecurity Index)’를 추종한다. Indxx 사이버 보안 지수는 사이버 보안 활동에서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창출하는 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 수수료는 0.47%다. 미래에셋 글로벌X는 사이버 보안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실제로 호주에선 최근 메디뱅크와 옵투스에서 발생한 데이터 유출 사고 이후 사이버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래에셋 글로벌X는 사이버 보안 ETF가 사이버 보안 부문에서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글로벌 사이버 보안 위험이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상품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반 멧칼프 글로벌X 호주 최
[더구루=홍성환 기자] NH투자증권이 베트남 부동산 개발회사 UDC 지분을 추가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베트남 증권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호찌민증권거래소에 상장된 UDC 주식 6만6000주를 추가로 매입했다. 지분율이 4.92%에서 5.11%로 상승했다. 이에 지분율 5% 이상 주요 주주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UDC는 바리어붕따우성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업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스위스 중앙은행인 스위스국립은행(SNB)이 리비안과 루시드 주식을 추가 매입한 반면 애플과 GM(제너럴 모터스) 주식 비중은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스위스국립은행은 올해 2분기 리비안 주식 110만 주를 매입해 총 230만 주를 보유하게 됐다. 리비안 주가는 지난해 82% 폭락한 이후 올 상반기에도 10% 하락을 겪었다. 하지만 2분기 이후 호실적을 기록하자 스위스국립은행이 저가 매수에 나선 것이다. 리비안은 올해 2분기 1만2640대의 차량을 인도했는데 이는 1분기 대비 59% 증가한 수치다. 특히 시장 전망치인 1만1000대도 상회해 리비안 주가도 7월 이후 현재까지 40% 가까이 급등한 상황이다. 스위스국립은행은 루시드 주식도 150만 주 늘려 총 320만 주로 보유량을 확대했다. 다만 루시드 주가는 7월 이후 약 15% 하락했다. 반면 스위스국립은행은 GM 주식 60만 주를 매각해 500만 주로 보유량을 줄였다. 미국 자동차 산업 최대 노조인 전미자동차노조(UAW)와 빅3 완성차 업체(GM·포드·스텔란티스) 사이 임금 협상이 기한 내 마무리 될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대규모 파업 전
[더구루=정등용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베트남 부동산 대기업 주식을 대량 매각했다. 베트남 부동산 시장 침체가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 베트남 법인 신한베트남증권은 최근 베트남 10대 부동산 개발 기업 중 하나인 닷산 그룹(Dat Xanh Group)의 자회사 닷산 부동산 서비스(Dat Xanh Real Estate Services) 주식 95만3300주를 매각했다. 이는 베트남 부동산 시장 침체가 요인이 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베트남부동산협회(VNREA)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 업계의 자금난이 지속되면서 최대 800조 동(약 44조원) 규모의 1200여개 부동산 프로젝트가 중단된 상황이다. 베트남 주요 도시인 하노이와 호치민에서도 각각 400개, 300개의 부동산 프로젝트가 중단됐다. 올해 1분기에만 1800여개 부동산 기업이 영향을 받았으며 340개 부동산 기업이 지불불능 상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닷산 그룹도 이 같은 흐름을 피해가지 못했다. 닷산 그룹의 미분양 재고 자산 14조8000억 동(약 8100억원) 중 미완공 프로젝트는 11조4100억 동(약 6300억원)에 달한다. 젬스카이월드(Gem Sky W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캐피탈이 암·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사 롬 테라퓨틱스(Rome Therapeutics)에 투자했다. 롬 테라퓨틱스는 제약 파이프라인과 플랫폼을 발전시키는 데 투자 자금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캐피탈은 롬 테라퓨틱스의 7200만 달러(약 960억원) 규모 시리즈B 추가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존슨앤드존슨(J&J) 이노베이션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 △유로파마 벤처스 △루마 그룹 △사노피 벤처스 △섹션32 등이 주요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롬 테라퓨틱스는 지난 2021년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통해 7700만 달러(약 1000억원)를 조달한 데 이어 이번 추가 자금까지 유치하면서 총 1억4900만 달러(약 1960억원)를 확보하게 됐다. 미국 구글 벤처스가 인큐베이팅 한 롬 테라퓨틱스는 인간 게놈 중 반복적인 핵산 서열로 구성된 약 60%의 반복체를 활용해 암·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롬 테라퓨틱스는 바이러스 유사 단백질인 LINE-1 역전사효소(RT) 억제제에 대한 초기 임상시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는 안전성과 투여량, 메커니즘 테스트 증명을
[더구루=정등용 기자] 애플이 12일(현지시간) 최신 스마트폰 기종 아이폰15 시리즈 등 새로운 제품을 공개한 가운데 경쟁업체와 공급업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벤징가(Benzinga)는 13일 ‘주목해야 할 애플 경쟁·공급업체 8가지 주식’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벤징가는 주목해야 할 8개 경쟁·공급업체로 △소니 △퀄컴 △스카이웍스 솔루션 △TSMC △코보 △브로드컴 △삼성전자 △파슬 그룹을 꼽았다. 소니는 이번에 공개한 아이폰15의 사진 촬영 기술에 참여했다. 이미 애플의 주요 공급업체이기도 한 소니는 휴대폰 카메라 초점 조정 기능을 개발하면서 더 많은 주목을 받게 됐다. 퀄컴은 오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애플 아이폰 모델에 ‘스냅드래곤 5G 모뎀-RF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하면서 이번 명단에 포함됐다. 스카이웍스 솔루션은 애플에 칩 기술을 지원하는 업체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스카이웍스 솔루션 매출이 지나치게 애플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애플이 자체적으로 더 많은 칩을 개발할 경우 스카이웍스 솔루션엔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벤징가는 TSMC에 대해 애플의 주요 공급업체 중 하나로 아이폰15
[더구루=정등용 기자] 정보 보안 솔루션 업체 싸이버원의 의무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됐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싸이버원의 의무보호예수 물량 267만1430주가 지난 11일 해제됐다. 총 발행 주식수 475만6530주 대비 해제 주식수 비중은 56.16%에 이른다. 의무보호예수는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및 기타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실물 주권을 일정 기간 동안 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임치하는 것을 말한다. 싸이버원은 지난 2021년 3월11일 키움증권 주관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2년 6개월 동안 의무보호예수를 적용 받아왔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싸이버원은 보안관제, 보안컨설팅, 스마트시스템 등 정보보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증권가가 예상하는 싸이버원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6.5% 늘어난 236억원, 영업이익은 12.8% 증가한 19억원이다.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보안관제 60%, 보안컨설팅 30%, 스마트 시스템 및 보안솔루션 10% 등이다. 싸이버원 주가는 지난 5일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하기도 했다.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정보보호산업 시장 규모를 30조원으로 키우기 위해 1조원이 넘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 글로벌X 호주가 반도체 ETF 수수료를 인하했다. 더 많은 호주 현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차원이다. 글로벌X 호주는 12일 ‘글로벌X 반도체 ETF(Global X Semiconductor ETF·SEMI)’ 연 수수료를 기존 0.57%에서 0.45%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글로벌X 반도체 ETF는 현재 호주 시장에서 거래되는 유일한 순수 반도체 ETF다. 지난 2021년 9월 호주증권거래소(ASX)에 상장됐으며 당시 역대 패시브 ETF 중 최고 첫날 거래량을 기록했다. 스톡스팟(Stockspot) ETF 보고서 2023에 따르면 글로벌X 반도체 ETF는 지난해 회계연도 기준 51.8%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ETF 중 하나로 평가됐다. 글로벌X 반도체 ETF는 ‘솔액티브 글로벌 반도체 30 지수(Solactive Global Semiconductor 30 Index)’를 추종하며, 상위 보유 종목은 △엔비디아(11.14%) △브로드컴(10.14%) △TSMC(9.19%) △ASML(9.03%) 등이 있다. 글로벌X 호주는 현재 글로벌 시장이 반도체 산업의 장기 실적에 대해 대체적으로 강세 전망을 하고 있다고 분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 뮤추얼펀드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종합 지수(JCI) 약세 속에서도 수익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투운용 인도네시아 자회사 KISI 자산운용이 관리하는 ‘KISI 머니마켓 펀드’는 최근 3년 동안 14.7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수익률 15.32%를 기록한 캐피탈 머니마켓펀드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이다. KISI 머니마켓 펀드 투자 포트폴리오는 △BJB 샤리아 은행 △KB 부코핀 샤리아 은행 △리아우 케프리 은행 △술셀바 은행 △술루트 은행 △우리 에스 은행 △BPD 웨스트 수마트라로 구성돼 있다. KISI 머니마켓 펀드는 출시 이후 연평균 54.9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현재 운용 자금은 9500억 루피아(약 800억 원)에 이르며 지난해에만 2717억5000만 루피아(약 230억 원) 증가했다. 지난 7월에는 CNBC가 개최한 ‘인도네시아 뮤추얼 펀드 베스트 퍼포먼스 어워드 2023’에서 뮤추얼펀드 부문 최우수 성과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해 12월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 KISI 자산운용을 인수했다. KISI 자산운용은 앞서 한국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법인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폐배터리 재활용 회사 리비움(Livium Limited, 옛 리튬오스트레일리아)의 자회사 엔바이로스트림(Envirostream Australia Pty Ltd)이 희귀 금속의 회수 기술 개발에 나선다. 금속 회수 기술을 보유한 아이온드라이브(Iondrive)에 재활용 원료를 제공하고 테스트를 수행한다. 지속가능한 회수 기술의 상업화를 앞당기고 재활용 산업의 성장을 견인한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아이온드라이브에 따르면 엔바이로스트림과 심층공융용매(DES) 상용화를 위한 텀시트(term sheet·조건합의서)를 체결했다. DES는 특정 금속 이온을 선택적으로 용해하거나 침전시켜 희귀 금속을 추출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다. 아이온드라이브는 DES 공정 테스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폐배터리를 분해해 얻은 검은 가루 형태의 중간 가공품 '블랙매스'에서 95%가 넘는 희귀 금속 회수율을 기록했다. 연말 시운전을 목표로 파일럿 설비도 건설하고 있다. 엔바이로스트림은 이번 텀시트에 따라 파쇄된 태양광 폐패널과 셀, 블랙매스, 희토류 자석, 전자폐기물 등을 수집해 아이온드라이브에 제공한다. 아이온드라이브의 DES 기술·경제성 테스트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멕시코 핵심 데이터센터가 전력망 문제로 가스 발전기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멕시코에 대한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전력 인프라의 한계가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유료기사코드] 8일 업계에 따르면 MS가 지난해 5월 멕시코 케레타로주 콜론에 오픈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멕시코 센트럴(Mexico Central)'은 올해 2월부터 6개월 가량 가스 발전기 7대에 의존해 운영됐다. MS가 멕시코 환경당국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해당 발전기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하루 12시간동안 가동됐으며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전력량의 70%를 공급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5만4000가구가 1년동안 배출한 양과 같은 이산화탄소가 배출됐다. MS는 2024년 5월 오픈 이후부터 올해 1월까지는 어떻게 에너지를 공급했는지, 7월 이후 가스 발전기를 운영할지 여부 등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멕시코 센트럴이 자체 가스 발전기를 동원한 배경에는 전력망의 건설 지연이 있다. 멕시코 센트럴은 중남미 지역의 첫 지역 리전으로, MS는 해당 데이터센터 구축과 교육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