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대한항공이 보잉 777X 여객기 도입에 한발 더 가까워졌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보잉 777X 여객기 도입설이 제기됐는데요. 올해 구매 계약 임박 등 신기재 주문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대한항공, 보잉 777X 구매 계약 임박
[더구루=진유진 기자] 테슬라 모델Y의 부분변경 모델로 추정되는 테스트카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영미권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모델Y 주니퍼'로 추정되는 차량의 스파이샷이 업데이트 됐습니다. 해당 사진을 업데이트한 이용자는 "로즈볼 경기장 근처에서 위장막을 덮은 모델Y가 주차된 것을 봤다"며 "앞부분이 하이랜드와 같아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모델Y 주니퍼의 출시 시점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으며, 테슬라는 올해는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모델Y 주니퍼 스파이샷 공개
[더구루=진유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역점 사업인 네옴 프로젝트의 예산을 대폭으로 축소할 전망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1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 빈 살만 왕세자가 이끄는 정부 위원회가 네옴을 포함해 기가 프로젝트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거의 완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올해 네옴 예산을 20% 삭감할 예정이며, 네옴 내 항공사 설립도 보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네옴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북서부 홍해 인근 사막에 건설되는 미래형 신도시 프로젝트로, '비전 2030'의 핵심 사업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사우디 네옴, 사업 축소 현실화…올해 예산 20% 삭감 추진
[더구루=진유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아시아 최고 갑부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1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아난트 암바니와 제약업 재벌 가문 출신 라디카 메르찬트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 회장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결혼식은 힌두교 양식에 따라 14일까지 피로연이 이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의 자회사인 지오와 4G LTE 네트워크 장비 단독 공급 계약을 체결, 암바니 회장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이재용 회장, '각별한 인연' 印 재벌집 막내 초호화 결혼식 참석
[더구루=진유진 기자] 암석에서 추출한 광물을 전고체 배터리용 전해질로 사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10일 덴마크 공과대학(DTU)에 따르면 모하마드 코슈칼람(Mohamad Khoshkalam) 박사후연구원이 이끈 연구팀은 대표적인 암석인 규산염에 속하는 규산나트륨과 규산칼륨을 기반으로 한 초이온성 신소재를 개발했습니다. 규산염의 낮은 이온 전도성 문제를 해결해 전고체 배터리의 고체 전해질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바위 덩어리에서 전고체 배터리 신소재 발견
[더구루=진유진 기자]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개발 업체 뉴럴링크가 새로운 BCI 칩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10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를 비롯한 뉴럴링크 경영진은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첫 임상 환자의 현재 상태와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발표를 통해 뉴럴링크는 기존 BCI 칩에서 전극의 수를 절반으로 줄인 더욱 효율적인 장치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뉴럴링크는 올해 안에 10명에 가까운 환자에게 임상을 진행한다는 목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일론 머스크 '뉴럴링크', 새로운 BCI 장치 개발 계획 공개
[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본 소프트뱅크의 그래프코어(Graphcore) 인수가 임박했습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그래프코어에 5억 달러(약 6900억원) 규모의 인수안을 제안했습니다. 영국 당국의 심사를 거쳐야 하지만 소프트뱅크가 암(Arm)에 대한 막대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입니다. 업계 절대자로 군림하고 있는 엔비디아(NVIDIA)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소프트뱅크, '엔비디아 대항마' 그래프코어 품는다…인수액 5억 달러
[더구루=김은비 기자] 브라질 국영 석유업체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가 선대 확장과 현대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핸디 사이즈 석유화학제품(PC) 운반선을 발주합니다. 브라질 자국 조선소에 발주가 유력하지만 과거 STX유럽과 HD현대중공업 등 한국 조선소에도 주문 이력이 있어 수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브라질발 초대형 유조선 25척 발주 '시동'…한국 조선업계 기대감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프랑스 EDF가 영국 소형모듈원전(SMR) 입찰전에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뉴스케일파워는 9일 공식 X 계정을 통해 “엔트라원 에너지와 함께 영국 정부의 SMR 공모에 입찰서를 제출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프랑스 EDF는 영국 SMR 입찰을 포기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오는 2050년까지 원전 발전용량을 24GW로 늘린다는 목표로 지난해 7월 SMR 기술 선정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뉴스케일파워, 영국 원자력청 소형모듈원전 입찰 참여 프랑스 EDF, 영국 최초 SMR 수주 경쟁 '백기'
[더구루=진유진 기자] 케이조선이 석유화학제품선 6척을 수주했습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조선은 아랍에미리트(UAE) 선사 걸프에너지마리타임(Gulf Energy Maritime·GEM)으로부터 7만5000DWT급 LR1 탱커 4척을, 베트남 선주·선박관리회사인 아시아태평양해운(Asia Pacific Shipping, ASP)으로부터 5만DWT급 석유화학제품선(PC선) 2척을 수주했습니다. 6척의 수주가는 5400억원 규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케이조선, '5400억 규모' 중동 GEM·베트남ASP 석유화학제품운반선 6척 수주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그래픽처리장치(GPU) 제조사 '무어스레드'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중국 제재에도 불구하고 기술 혁신을 거듭하며 엔비디아의 아성을 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中 GPU 제조업체 무어 스레드, 엔비디아 아성에 '도전'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텍사스 주정부가 세아의 특수합금 공장 건설을 공식화했습니다. 세아는 텍사스주 템플에 1억1000만 달러(약 1500억원)를 쏟아 공장을 설립합니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를 비롯해 미국 항공우주 기업들이 모인 텍사스에 둥지를 터 현지 공급을 추진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세아, 美 텍사스 템플에 '1500억 투자' 특수합금 공장 건설 공식화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챗GPT의 어머니'로 불리는 미라 무라티(Mira Murati) 전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설립한 스타트업에도 군침을 흘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는 애플이 인수합병(M&A)을 통해 기술 격차를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초 미라 무라티를 만나 AI 스타트업 '싱킹 머신즈 랩(Thinking Machines Lab, TML)'의 인수 가능성을 타진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TML은 미라 무라티가 오픈AI 퇴사 후 설립한 AI스타트업으로, 최근 앤드리슨 호로위츠가 주도한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20억 달러(약 2조7000억원)를 조달한 바 있다. 설립 이후 제대로 된 제품 하나 출시하지 못한 TML이 100억 달러(약 13조5000억원)에 달하는 가치를 인정받으며 조단위 자금을 투자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미라 무라티가 있다. 미라 무라티는 2017년부터 오픈AI에서 근무했으며, 샘 알트만 축출 사건 당시 오픈AI의 임시 최고경영자(CEO)를 맡기도 했다. 애플이 TML 인수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BOE'와 '비전옥스'를 비롯한 주요 패널 제조사들이 8.6세대 아몰레드(AMOLED) 생산라인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올레드(OLED) 산업 자립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맞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도 동세대 투자 확대에 나서며 글로벌 OLED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8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건축공정총공사 제1국은 최근 자사가 시공 중인 '허페이 국셴' 8.6세대 AMOLED 프로젝트의 지원구역 첫 번째 지붕이 조기 상량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프로젝트 주요 구조물의 마무리 단계 진입을 뜻하며, 중국 내 차세대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의 상징적 진전으로 평가된다. 허페이 국셴 생산라인은 비전옥스가 출자한 합자법인이 건설과 운영을 맡는다. 총 550억 위안(약 10조4080억원)이 투입되며, 건물 면적은 80만㎡에 달한다. 해당 생산라인은 세계 최초로 FMM(정밀 금속 마스크) 없이 OLED를 증착하는 'ViP 기술'을 도입한 8.6세대 설비로 최신 기술을 집약했다. 월 생산능력은 유리기판 3만2000장(2290×2620mm)이며, 주로 태블릿, 노트북,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공급될 예정이다. ViP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