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마녀공장이 마스크 신제품을 일본에 론칭하고 현지 사업 확장에 나섰다.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신규 수요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일본에 땡스베리 그린 티 마스크 시트(이하 땡스베리 마스크)를 론칭했다. 일본 대형 온라인쇼핑몰 큐텐, 라쿠텐 내 마녀공장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땡스베리 마스크는 마녀공장이 지난 5월 국내에 출시한 제품이다. 고품질 하동 녹차와 티트리시카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 진정 및 수분 케어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마녀공장의 설명이다. 전통 한약재 추출법과 저온 추출법을 응용한 콜드 데콕션(Cold Decoction) 공법을 적용해 진정 효과를 높였다. 피부 진정에 좋은 비타민이 풍부한 라즈베리·스트로베리 등 5가지 베리 성분도 들어있다. 고흡수성 시트가 늘어짐 없이 피부에 밀착돼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녀공장은 해당 제품을 뽑아 쓰는 대용량 마스크팩 형태로 개발했다. 소비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잦은 마스크팩 사용 시 배출되는 포장 쓰레기 저감을 위해서다. 마녀공장은 "땡스베리 마스크는 예민하고 자극에 약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인 화장품"이
[더구루=한아름 기자] 서울 연남동에서 시작한 향수 브랜드 유쏘풀이 일본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현지 최대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Qoo10)에 공식 브랜드숍을 오픈한다. 유쏘풀은 큐텐 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글로벌 사업 저변을 늘린다는 목표다. 12일 큐텐에 따르면 유쏘풀과 입점 및 마케팅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식브랜드숍을 연다. 유쏘풀은 큐텐에서 △향수 11종 △디퓨저 7종 △핸드크림 2종 등을 판매한다. 유쏘풀은 국제 향료 협회(IRFA)의 인증을 받은 최상 등급의 향료를 사용해 안전성을 입증했다. 전문 조향사가 원료 수급부터 배합 과정까지 직접 관리해 차별화를 꾀한 점도 특징이다. 오는 23일 도쿄에서 열리는 피알타임즈(PRTimes) 터치업 이벤트에도 참가한다. 다수의 디지털 홍보대행사가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 파트너사를 모집하고 현지에서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유쏘풀이 글로벌 영토 확장에 본격 나서는 모습이다. 최근 글로벌 영업 담당자(BM) 모집에 나선 것도 같은 맥락이다. 국내에서 △연남동 △삼청동 △부산 전포동 총 로드숍 3곳과 △더현대서울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수원스타필드 △파
[더구루=한아름 기자] 에이에스씨씨의 뷰티 브랜드 얼터너티브스테레오가 일본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 열도 K뷰티 수요를 공략한다. 지난 4월 온라인 채널에 이어 3개월 만에 현지 대형 멀티브랜드숍에 입점한다. 지난해 1월 에이에스씨씨에 투자한 아모레퍼시픽이 결실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일본 대형 멀티브랜드숍 로프트(Loft)에 따르면 얼터너티브스테레오의 '립 포션 아쿠아 글로우'가 입점된다. 일본 미발매 컬러인 △핑크 소다 △슈가 퍼플 총 두 가지 제품을 판매한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립 포션 스티밍 밀크 미니 2㎖를 선물로 준다. 립 포션 아쿠아 글로우는 얼터너티브스테레오의 대표 제품이다. 수분 보습 성분을 80% 이상 보유하고 있는 데다 광택감을 오래 지속할 수 있어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로프트는 일본에서 134개 매장을 운영 중인 대형 멀티브랜드숍으로, 현지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K뷰티 성지'로 일컬어진다. 이에 따라 얼터너티브스테레오의 해외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얼터너티브스테레오가 일본 온라인몰을 토대로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린 다음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
[더구루=한아름 기자] 아모레퍼시픽 헤라가 미국에서 K뷰티 브랜드 1위에 오르며 독보적인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자연스럽고 완벽한 메이크업 표현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호평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헤라를 집중 육성하고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패션·뷰티 잡지 퓨어와우(Purewow)는 12일 아모레퍼시픽 헤라를 '최고의 K메이크업 브랜드' 1위로 선정했다. 이는 미국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Reddit)과 구글트렌드 등 리뷰 데이터 등을 분석한 결과다. 매체는 △효능 △가격 △사용 편리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해 17개 브랜드를 추렸다. 헤라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인 '글로우 래스팅 파운데이션' 등이 발림성·밀착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쉬어 볼류밍 콤플렉스'가 피붓결 사이를 촘촘하게 채워 자연스러운 광과 맑고 투명한 윤기를 지속시킨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루즈 클래시' 역시 주목받았다. 루즈 클래시에는 '럭셔리 앵커-핏' 기술이 적용돼 입술에 닿을 시 얇고 부드럽게 밀착돼 착색 없이 12시간 동안 색감과 윤기가 유지된다는 점이 호평받았다. 헤라가 미국 최고의 K뷰티 브랜드 순위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글로벌
[더구루=이연춘 기자] 스마트플로우가 코스나인과 함께 K-뷰티 사업 강화에 나선다. 스마트플로우는 11일 화장품 전문 기업 코스나인과 함께 K-뷰티 상품개발 및 판매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K-뷰티사업을 본격화 하는데 협의했다고 밝혔다. 코스나인은 기초화장품과 색조, 바디&헤어 제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그동안 면세점에 특화된 다양한 뷰티 제품들을 꾸준히 기획해왔다. 특히 코스나인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맞춤형 K-뷰티 제품을 기획, 생산할 예정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들의 니즈에도 잘 부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K-드라마의 열풍으로 주춤했던 외국인 관광객도 급증세를 보이고 있고, K뷰티 역시도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핵심 쇼핑리스트에 포함될 만큼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여행사, 화장품기업, 면세점 간의 긴밀한 협업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 시내 주요 면세점들과 송객 계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입점시켜 활발한 매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코스 나인과의 MOU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뷰티, 화장품 부문의 추가
[더구루=한아름 기자] 신라면세점이 심기일전한다. 국내외 최고 인기 화장품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글로벌 뷰티 회사 코티(Coty)과 손잡고 싱가포르 창이공항점에 '카일리 코스메틱'(Kylie Cosmetics) 매장을 연다. 카일리 코스메틱을 시작으로 코티와 전략적 협업 관계를 확대하고 실적 개선 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11일 코티에 따르면 신라면세점과 손잡고 이달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4터미널에 카일리 코스메틱 매장을 오픈한다. 싱가포르에서 카일리 코스메틱 오프라인 매장이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라면세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카일리 코스메틱을 활용한 메이크업 시연 서비스와 뷰티 클래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상품 체험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신라면세점이 글로벌 시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카일리 코스메틱은 미국 유명 인플루언서 킴 카다시안의 이부동생 카일리 제너가 론칭한 브랜드로, 지난 2019년 코티가 지분 51%를 6억달러(약 7000억원)에 인수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전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인기 브랜드인 만큼, 젊은 층 고객을 끌어모은다는
[더구루=한아름 기자] 아이패밀리에스씨의 국내 색조 전문 브랜드 롬앤이 일본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 현지 편의점·버라이어티숍 등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10일 일본 편의점 로손(Lawson)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롬앤·이나피스퀘어 콜라보레이션 제품 '앤드바이롬앤' 브랜드를 론칭한다. 앤드바이롬앤은 롬앤과 로손이 지난해 3월 공동 론칭한 색조 브랜드다. 롬앤·이나피스퀘어 틴트 2종·섀도 팔레트 2종이 30만개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버라이어티숍 로프트(Loft)는 팝업스토어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시부야 로프트에서 롬앤·이나피스퀘어 콜라보 제품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롬앤·이나피스퀘어의 △블러셔 3종 △틴트 2종 △글래스팅 멜팅 밤 3종 등 총 19개 품목이 한정 판매된다. 콜라보 제품을 2종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블랙 스펙트럼 파우치 등 사은품을 선물로 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론칭은 K뷰티 열풍을 타고 현지 젊은 층의 인기를 끌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이들 제품은 국내에서 지난 1일 CJ올리브영 등에 론칭, 일부 품목이 품절 대란을 빚는 등 반응이 뜨겁다. 롬앤 측은 "블랙과 화이트로 개성 있는 일러
[더구루=김형수 기자] 이랜드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만다리나덕(Mandarina Duck)이 '에코 코티드'(Eco Coated) 라인을 출시하고 글로벌 패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한 가방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전세계에서 확산하고 있는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랜드는 2011년 이탈리아 부라니(Burani) 그룹과 만다리나덕 지분 인수 본계약(SPA)을 체결하고 만다리나덕을 품에 안았다. 당시 만다리나덕 인수를 위해 700억원가량의 자금을 투입했다. 다만 국내의 경우 만다리나덕 상표권을 보유한 나자인이 만다리나덕 제품을 수입·판매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만다리나덕은 에코 코티드 라인을 론칭했다. 올해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라인이다. 전세계에 자리한 만다리나덕 오프라인 매장, 만다리나덕 공식 온라인 스토어 등의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만다리나덕 에코 코티드 라인은 △백팩 △더플백 △소형 크로스백 △여행용 캐리어 등의 가방으로 구성됐다. 검은색과 노란색을 메인 컬러로 활용해 이들 가방을 디자인했다. 만다리나덕은 에코 코티드 라인 가방이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됐다는 점
[더구루=한아름 기자] 바노바기 코스메틱이 일본 오픈마켓 채널 큐텐(Qoo10)에 입점, 본격 열도 공략에 나선다. 브랜드 모델 K팝 보이그룹 엔시티(NCT)의 멤버 텐(TEN)을 내세워 현지 젊은 층을사로 잡는다는 계획이다. 큐텐은 바노바기 코스메틱이 오는 10일 '텐 픽 스페셜 기획 세트'를 48%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텐 픽 스페셜 기획 세트는 △비타 제닉 젤리 마스크 △디엑스 마스크 △인젝션 마스크 △알파 래디언스 세럼 등 텐이 평소 피부 관리할 때 즐겨 쓰는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피부 고민에 따라 △모공 케어 △탄력 개선 △수분·미백 케어 총 세 가지로 기획됐다. 비타 제닉 젤리 마스크는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와 비타민 콤플렉스가 포함돼 있어 어둡고 칙칙해진 피부를 맑고 깨끗한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디엑스 마스크는 카페인·카올린 등 유효 성분으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시트 마스크와 촉촉한 물광 피부를 완성하는 슬리핑 마스크로 이루어진 투스텝 제품이다. 바노바기 코스메틱은 프로모션 기간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텐의 미니 아크릴 등신대를 선착순으로 증정해 K팝·뷰티에 관심이 젊은 소비자를 집중 타깃한다는
[더구루=한아름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뷰티 브랜드 미샤·어퓨가 열도 공략에 속도를 낸다. 지하철 역사와 열차 내 광고를 게재하고 인지도 높이기에 나선다. 미샤·어퓨는 지난해부터 사나·다현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하며 현지 젊은층 중심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미샤·어퓨가 오는 14일까지 일본에서 한큐 오사카 우메다역에 필오프(Peel-off) 광고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인 필오프 광고에서 미샤는 △클렌징폼 △스킨 △세럼 △로션 등 비타씨플러스 시리즈를, 어퓨는 테트라솜 시카크림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광고판 배경에는 사나·다현이 제품을 소개하는 사진을 넣고 샘플을 부착해 소비자가 직접 샘플을 뜯어갈 수 있도록 했다. 미샤·어퓨는 현지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제품 경험과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고자 현지 젊은층이 많이 찾는 한큐 우메다역에서 특별한 체험 마케팅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미샤·어퓨가 일본에서 브랜드 노출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큐 우메다역의 하루 이용자 수는 91만명에 달할 정도로 유동 인구가 많아서다. 한큐 우메다역은 오사카 내 주요 교통 허브인 데다 유명 백화점들이 밀집해 있어 현지인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뷰티 브랜드 에르쯔틴이 일본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본격 고삐를 죈다.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판매망을 확대해 열도 소비자 접근성을 제고하고 있다. 9일 K뷰티 전문 매장 리아코(REACO)에 따르면 에르쯔틴과 입점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치바현 위치한 리아코 소가 시마타다홈즈점에서 판매된다. 입점 품목은 에르쯔틴의 베스트셀러 라인인 '리제너레이티브 실트’다. 주름 개선 및 탄력과 보습에 효과적인 기능성 라인이다. 리제너레이티브 실트 크림은 보습 탄력 케어 크림으로 자극에 의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리제너레이티브 실트 앰플은 힘없고 탄력 잃은 피부에 도움을 주는 EGF 성분이 수분 손실을 방지하고 깊은 영양 공급을 도와 피부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리제너레이티브 실트 마스크는 특수한 삼중 코팅 시트가 수분 증발을 차단해 탄탄한 피부 밀도를 관리할 수 있다. 지난 2017년 일본에 법인을 설립하며 온라인 중심 전략을 추진한 에르쯔틴이 올해 오프라인 전략으로 방향을 선회하는 모양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늘어나는 오프라인 소비에 맞춰 고객 접
[더구루=김형수 기자] CJ올리브영이 자체 브랜드(PB) 웨이크메이크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한 일본 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 웨이크메이크 대표 화장품 소프트 블러링 아이팔레트, 듀이젤 글로우 틴트 신규 컬러를 일본에 론칭하고 하절기 열도 뷰티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9일 일본 화장품 유통·제조기업 한국고려인삼사에 따르면 오는 12일 올리브영 △블루 샌드 블러링 △탠저린 비치 블러링 등 소프트 블러링 아이팔레트 신규 컬러 2종을 출시한다. 핸즈·로즈마리·리메이크 등 오프라인 매장, 대형 온라인쇼핑몰 큐텐 등의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빛나는 바다, 반짝이는 모래에서 영감을 얻어 이들 컬러를 개발했다. 소프트 블러링 아이팔레트 블루 샌드 블러링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딥블루, 모래사장이 떠오르는 샌디 핑크 컬러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소프트 블러링 아이팔레트 탠저린 비치 블러링은 한여름 태양처럼 채도가 높은 탠저린과 일상적으로 쓰기 좋은 피치 핑크 컬러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듀이젤 글로우 틴트 신규 컬러 2종도 준비했다. 미세 퍼플 핑크 펄이 들어있는 글래시 플로우, 우아한 연보라색이 특징인 글래시 모브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즈(Anduril Industries·이하 안두릴)가 영국 항공기 구조물제작사 GKN 에어로스페이스(GKN Aerospace, 이하 GKN)와 협력해 영국 육군 자율 협업 플랫폼(Advanced Combat Platform·ACP) 시범기 생산을 추진한다. 법인 설립에 이어 영국군 ACP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안두릴은 시장 공략을 강화해 유럽 진출을 본격화한다.
[더구루=김나윤 기자]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가 유럽연합(EU)이 지원하는 아미초크 흑연 프로젝트에 30년 채굴권을 부여했다. 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 공급을 확대하려는 유럽의 전략적 행보와 맞물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