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조선·해운 업계 관계자들과 탈탄소 해법을 논의했다. 차세대 선박용 배터리 'BADA-100'와 친환경 연료 엔진을 소개하고, 지속가능성 확보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24일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HD KOSE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탈탄소화'(Decarbonization for a Sustainable Future with HD KSOE)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주사와 조선소, 설계사, 선급, 브로커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탈탄소화 관련 기술을 발표하고 고객간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연속으로 열렸다. 미국선급협회(ABS)와 프랑스 뷰로베리타스(BV), 클락슨 싱가포르, 팍스오션, 셈코프 마린, 핀칸티에리의 자회사 바드(Vard) 등 12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D현대는 이날 탈탄소 로드맵을 알렸다. 특히 친환경 추진 솔루션 개발을 담당하는 EP사업부문은 차세대 선박용 배터리 'BADA-100' 모델을 공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HD현대중공업 엔진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약 9000억원에 달하는 유동성을 확보했다. 강화된 자본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발전용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 폭스바겐과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 어센드엘리먼츠(Ascend Elements)가 독일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듀젠펠트(Duesenfeld GmbH)와 벌인 배터리 재활용 기술 특허 분쟁에서 패배했다. 듀젠펠트는 연이어 법적 분쟁에서 승리하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수소 항공기 엔진 개발사 제로아비아(ZeroAvia)에 추가 투자했다. 수소 항공기 개발 경쟁이 본격화하며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국영 자동차 제조업체 둥펑(Dongfeng)이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첫 양산형 전기차 출시를 미룬다.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늦추면서 이를 탑재한 전기차 출시도 연기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스웨덴 국영 전력회사 바텐폴(Vattenfall)이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사업에 대한 정부 보조금을 신청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자회사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이 글로벌 시멘트 1위 기업 '하이델베르크 머티리얼즈'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다. 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설비 점검과 안전 관리 자동화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보스턴다이내믹스는 글로벌 대형 제조·자원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산업용 로봇 분야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24일 하이델베르크 머티리얼즈에 따르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독일 라이멘(Leimen)에 위치한 하이델베르크 머티리얼즈 분쇄 공장에 스팟을 공급했다. 해당 시설은 시멘트 생산을 위한 핵심 설비가 밀집된 사업장으로, 스팟은 현장 엔지니어링 팀을 지원하는 자율 점검 로봇으로 운용되고 있다. 스팟은 공장 건물 내부를 독립적으로 이동하며 정기적인 순찰 점검을 수행한다. 각종 센서와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설비 임계값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나 누수 가능성을 조기에 감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점검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자동으로 기록돼 현장 의사결정에 활용된다. 도입 이후 성과도 구체적으로 공개됐다. 스팟은 자율 주행으로 누적 4km 이상을 이동했으며, 20회 이상의 점검 라운드를 완
[더구루=길소연 기자] LG화학이 일본 '도레이'(Toray)와 설립한 헝가리 전기차(EV)용 분리막 합작사 지분 전량을 모두 취득하며 글로벌 분리막 공급 능력을 확보한다. 도레이의 잔여 지분 정리와 경영권 양도로 분리막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LG화학은 글로벌 '톱5' 수준의 분리막 생산능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도레이 인더스트리즈(이하 도레이)는 18일(현지시간) 합작 투자사인 LG화학에 공동 운영하던 'LG도레이헝가리배터리분리막'(LTHS) 지분 50%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도레이는 합작 설립법인 지분 전량을 LG화학에 인수하는 매각 절차를 완료했다. 도레이는 당초 헝가리 합작법인 보유 중인 지분 중 20%를 LG화학에 양도, 지분율을 30%로 낮출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기차(EV)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리튬 이온 배터리 사업을 축소하거나 완전 철수할 계획을 가지면서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 LG화학은 지난 2022년 도레이와 배터리 소재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헝가리 북서부 뉠게주우이팔루(Nyergesujfalu)시에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합작법인은 50대 50의 지분 비율로 설립돼 양사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돼왔다. 도레이가 분리막 합작법인의
[더구루=김예지 기자] 삼성전기에서 분사해 전력 변환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온 솔루엠(SOLUM)이 포르투갈의 초급속 전기차(EV) 충전 혁신 기업 아이차징(i-charging)과 손잡고 글로벌 e-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양사는 단순한 부품 공급 관계를 넘어 차세대 EV 충전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을 함께 개척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24일 솔루엠에 따르면 최근 페드로 모레이라 다 실바(Pedro Moreira da Silva) 아이차징 최고경영자(CEO)와 경영진은 솔루엠의 베트남 생산 거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아이차징이 최신 EV 충전기에 솔루엠의 고성능 파워 모듈(Power Module)을 채택하기로 결정한 이후, 양산 안정성과 장기 공급 역량을 직접 점검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차징 경영진은 방문 기간 동안 솔루엠의 정밀 품질 관리 시스템과 스마트 자동화 설비, 대규모 확장이 가능한 생산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솔루엠이 급성장하는 글로벌 e-모빌리티 산업에서 신뢰받는 기술·제조 파트너로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사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제 크리켓 평의회(ICC)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10년만에 다시 만났다. 현대차는 인도의 국민스포츠인 크리켓 후원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브랜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타타모터스, 마힌드라 등 로컬 브랜드를 추격한다는 목표다. ICC는 23일(현지시간) 현대차와 다년 간의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으로 2015년 이후 10년만에 ICC를 다시 후원하게 됐다. 파트너십 체결식은 아흐메다바드에 위치한 나렌드라 모디 스타디움에서 개최됐으며 제이 샤 ICC 회장, 산조그 굽타 ICC 최고경영자(CEO), 타룬 가르그 현대차 인도법인(HMIL)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이 참석했다. 파트너십에 따라 현대차는 ICC 최상위 스폰서인 '프리미어 파트너'가 됐다. ICC 프리미어 파트너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와 아랍에미리트(UAE)의 에미레이트 항공, 디피월드 등 총 4개사만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후년까지 진행될 6개 메이저 대회를 후원한다. 첫 후원 대회는 내년 2월 7일부터 인도와 스리랑카에서 진행되는 2026 ICC 남자 T20 월드컵이다. 현대차는
[더구루=오소영 기자] 알렉스 웡 한화그룹 글로벌 최고전략책임자(CSO)가 내달 하와이에서 열리는 방산 컨퍼런스에 연사로 나선다.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대미 투자와 한미 조선·방산 협력 구상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지지 속에 존재감을 확대하며 미국의 핵심 방산 파트너로 위상을 확고히 한다. 웡 CSO는 내달 11~13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리는 '호놀룰루 방산 포럼(The Honolulu Defense Forum, 이하 HDF)'에 참석한다. HDF는 비영리 외교 정책 연구소인 퍼시픽 포럼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연례 컨퍼런스다. 미국 정부와 동맹국, 방산 업계 리더들을 연결해 군사적 준비태세를 갖추고 국방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전 포럼에는 사무엘 파파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과 스테파니 벡 캐나다 국방차관 등 400명이 넘는 정부·업계 고위 인사들이 모였다. 내년에도 비슷한 규모로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포럼 주제는 '인도-태평양 준비태세와 억지력의 초현실화(Operationalizing Indo-Pacific Readiness and Deterrence)'다. 웡 CSO는 내년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에서 신형 호위함 2척을 추가 수주할 전망이다. HD현대중공업의 함정 건조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높이 평가한 필리핀 정부는 해군 전력 강화를 위해 호위함 2척을 추가 발주한다. HD현대중공업은 앞서 2016년에 2600톤(t)급 필리핀 호위함 2척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다. HD현대중공업은 과거 호위함 건조 및 운용 경험을 이번에도 반영해 함정의 품질과 성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24일 영국 해군 전문매체 네이벌 뉴스(Navalnews)에 따르면 필리핀 국방부(DND)는 HD현대중공업과 필리핀 해군을 위한 새 호위함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할 준비를 하고 있다. 계약 규모는 340억 페소(약 8500억원)로, 필리핀 예산관리부가 3차 군 현대화 사업 자금을 배정한 후 주문을 완료했다. 이번 수주는 지난 22일 HD현대중공업에 계약업체 선정이 공식 확인된 낙찰통지서(NOA)가 발송됨으로써 공식화됐다. 필리핀은 오는 2028년까지 한국산 호위함 2척을 추가 도입해 필리핀 해군의 현대적 해상 전력 강화와 남중국해 등에서의 안보 대응에 운용할 예정이다. 신형 호위함은 최신 무기체계와 방공 능력이 강화된 모델로
[더구루=홍성일 기자] 전기차 부문 둔화로 실적이 악화된 포드(Ford)가 '테슬라 기가프레스'처럼 차체를 찍어내는 '유니캐스팅' 공법을 도입했다. 포드는 새로운 공법을 토대로 F-150 라이트닝을 대체할 저렴한 보급형 전기 픽업트럭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프트웨어 산업 붕괴론'을 촉발시킨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200억 달러(약 29조3200억원) 규모 신규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앤트로픽은 예상보다 몇 배나 많은 투자를 제안받으면서, 목표 금액을 상향했다. 앤트로픽은 이번 투자를 토대로 기업공개(IPO)에도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