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공군이 제복 착용 중에는 스마트글라스 사용을 금지하는 지침을 마련했다. 또한 이어폰 사용에 대한 규칙도 도입했다. 미군 공군은 이번 복장 규정 변경을 통해 기술 발전에 따른 보안 우려를 해결한다는 목표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HL만도가 중국 베이징 법인에 자율주행 로봇(AMR)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운영 체제를 구축하며 생산 현장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생산 일정과 연동해 자재를 공급하는 직서열 공급(JIS) 방식을 전면 도입하면서 물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공장 내 재고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평가다. 10일 HL만도에 따르면 베이징 법인(MBC)은 최근 JIS AMR(Just In Sequence Autonomous Mobile Robot) 물류 시스템을 공식 가동하고 전면 도입을 완료했다. 해당 시스템은 생산 계획에 맞춰 부품과 자재를 자동으로 이송 및 공급하는 구조이다. 기존 물류 운영 방식을 자율주행 기반으로 전환해 공장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자동화 설비 도입을 넘어 생산, 물류, 협력사 조달 프로세스를 하나의 운영 체계로 통합하는 워크플로우 재설계에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공급망 전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현했다. 시스템 도입 이후 MBC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물류 차량 2대를 감축했으며, 공장 내 상시 재고를 사실상 재고 제로 수준으로 낮췄다. 이와 함께 연간 약 180만 위안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핵 추진 잠수함 제작업체가 인력을 확충해 연평균 핵 잠수함 건조 능력을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버지니아급과 컬럼비아급 잠수함 건조에 대한 미 의회와 해군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으로 대규모 고용 창출로 핵잠수함 건조에 속도를 내고, 지역 제조 기반을 강화한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한화임팩트와 SK지오센트릭이 소니(Sony)가 주도하는 '세계 최초' 재생 플라스틱 글로벌 공급망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바이오매스 원료를 활용해 기존 화석 연료 기반 플라스틱과 동일한 품질을 구현하는 '매스 밸런스(Mass Balance)' 방식을 적용, 글로벌 탄소 중립과 순환 경제 전환에 속도를 낸다. 10일 소니에 따르면 한화임팩트와 SK지오센트릭을 비롯해 소니 코퍼레이션, 미쓰비시 상사 등 5개국 14개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고성능 제품용 재생 플라스틱 생산을 위한 세계 최초의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했다. 이번 공급망은 △한국 △일본 △대만 △핀란드 △중국을 연결하는 대규모 네트워크이다. 소니의 고성능 오디오·비주얼(AV) 제품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부품을 단계적으로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대체하는 데 주력한다. 이번 협력은 소니와 미쓰비시 상사가 공동 추진하는 'Creating NEW from reNEWable materials'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지금까지 난연성과 광학적 특성이 필수적인 고성능 제품용 플라스틱은 기존의 물리적 재활용 방식(Material Recycling)으로는 품질 구현에 한계가 있어, 화석 연료
[더구루=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영국 현지 학교와 손잡고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마케팅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신차 광고 캠페인을 기획하는 실전 경험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창의성과 지속가능성을 체감하도록 돕고 있다. 현대차 영국 판매법인은 9일(현지시간) 영국 서리주 레더헤드에 위치한 서필드 스쿨(Therfield School)과 '광고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5년간 이 학교와 협력하며 학생들에게 자동차 산업의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최근 '2026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 시상식에서 '올해의 대형 크로스오버'로 선정된 현대차의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 9'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8학년 학생들은 학교에 전시된 아이오닉 9을 직접 체험하며 독창적인 엔지니어링 기술과 친환경 가치를 학습했다. 학생들은 광고 대행사의 조직 체계를 본떠 팀을 구성하고 △전무이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촬영감독 △재무이사 등의 역할을 맡았다. 각 팀은 아이오닉 9의 특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포스터와 TV 광고 시나리오, 예산안을 포
[더구루=길소연 기자] 캐나다 해군이 신형 잠수함 도입 후 북극해 작전을 위해 추가 장비 장착을 추진한다. 북극 환경의 특성과 잠수함 전투체계의 핵심 구성 요소를 바탕으로, 북극 작전에 유리하게 작동할 수 있는 장비를 장착해 작전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에 처음 적용해 주목받은 방열 구조 'HPB(Heat Path Block)'가 퀄컴 차세대 플래그십 모바일 칩셋 패키지 설계 도면에 적용된 정황이 포착됐다. 모바일 AP 영역에서 HPB 설계 도입 논의가 확산되며 삼성 파운드리가 먼저 적용한 패키지 구조가 업계 전반의 기술 방향으로 자리 잡을지 이목이 쏠린다. 10일 중국 IT 전문 팁스터 '픽스드 포커스 디지털(Fixed Focus Digital)’에 따르면 최근 유출된 퀄컴 차세대 모바일 AP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젠 6 프로' 패키지 설계 도면에 HPB 구조와 유사한 방열 설계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면에는 'SM8975'로 표기된 패키지 개요와 함께 칩 다이 상단에 '히트 슬러그 시트(Heat Slug Sheet)'가 배치된 구조가 표시돼 있으며, 방열 금속판이 칩 위에 직접 접촉하는 형태가 반영됐다. 해당 도면에는 히트 슬러그의 높이와 접촉면 구조 등 기계적 치수까지 구체적으로 기재돼 있다. 이는 단순 콘셉트가 아니라 실제 양산을 전제로 한 패키지 설계 단계에서 방열 구조가 채택됐다는 의미로 읽힌다. 기존 모바일 AP 패키지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대형 전기 화물트럭 '세미(Semi)'의 본격 양산을 앞두고 세부 성능 정보를 공개했다. 테슬라는 주행가능 거리에 따라 세미를 2개 트림으로 나눠 판매한다. 세부 성능과 트림이 공개되면서 관심은 가격에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예상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쇼크를 줬던 사이버트럭과 같은 사례가 반복되진 않을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한화에너지가 미국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저장장치(BESS)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위해 '300억 달러(약 43조원)' 규모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인프라 전문 운용사와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기업으로는 드물게 단발성 자산 매각이 아닌, 자본과 실행력을 상시 결합하는 '에버그린(Evergreen)' 구조를 기반으로 해 북미 BESS 시장 공략의 핵심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10일 뉴질랜드계 글로벌 인프라 운용사 모리슨(Morrison)에 따르면 한화에너지의 태양광·ESS 전문 자회사 한화리뉴어블스(Hanwha Renewables)는 모리슨이 설립한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크리살리스 리뉴어블스(Chrysalis Renewables, 이하 크리살리스)와 '글로벌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배치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사전에 합의된 투자 기준에 따라 건설 준비 단계(RTB) 및 운영 중인 자산을 반복적으로 인수·관리하는 체계적인 '자산 인수 프레임워크'를 가동한다. 리차드 정(Richard Chung) 한화리뉴어블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에버그린 프레임워크를 통해 한화의 풀스위트(full-sui
[더구루=길소연 기자] 고려아연이 투자한 스위스 에너지볼트 홀딩스(Energy Vault Holdings, 이하 에너지볼트)가 미국 배터리 스타트업 피크 에너지(Peak Energy)와 인공지능(AI) 전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AI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기존 전력 인프라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을 개발해 전력 품질과 전력망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더구루=오재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의 상용 배치 준비를 마쳤습니다. 공장 현장 투입이 본격화되면 산업용 휴머노이드의 실사용 레퍼런스를 확보, 향후 기업 대상 수주 확대와 사업화 속도를 끌어올리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보스턴다이내믹스 '엔터프라이즈 아틀라스' 가동 전환, 현대차 공장 투입 준비 완료 - 이 영상은 AI 음성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전기차 부문 둔화로 실적이 악화된 포드(Ford)가 '테슬라 기가프레스'처럼 차체를 찍어내는 '유니캐스팅' 공법을 도입했다. 포드는 새로운 공법을 토대로 F-150 라이트닝을 대체할 저렴한 보급형 전기 픽업트럭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정부가 4족 보행 로봇을 이용한 시가전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해 열병식, 대만 상륙훈련에 이어 시가전 능력까지 검증하며 중국군의 로봇 실전 배치가 초읽기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를 본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업자가 "핵무기보다 무섭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핵심 파트너이자 로봇 보안 서비스 선두주자인 아실론 로보틱스(Asylon Robotics, 이하 아실론)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손잡고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를 앞당긴다. 이미 글로벌 농업 기업 베이어(Bayer)를 통해 로봇 보안의 압도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입증한 아실론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기술을 더해 보안 시장의 판도를 바꾼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