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에 이어 서버까지 침해당한 KT가 늦장 신고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KT는 서버 침해 사실을 인지하고도 사흘이나 지나 당국에 관련 신고를 진행했다. 이는 24시간 내 신고 의무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소속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이 확보한 KT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침해사고 신고 내용에 따르면 KT가 서버 침해 사실을 인지한 시점은 9월15일 14시였다. 하지만 KT가 KISA에 관련 소식을 통보한 시점은 인지하지 3일이 지난 18일 23시 57분이었다. 정보통신망법에서는 사이버 침해 사고를 인지하면 24시간 내 통보하도록 하고 있다. 구재형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은 19일 진행된 정부 브리핑에서 "서버 점검은 별도 진행 과제로 4개월간 진행했고, 소액결제와 상호 연결성이 없다보니 어제 저녁에 내용을 알게 됐다"고 해명했다. KT는 19일 KISA에 서버 침해 흔적 4건과 의심 정황 2건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KT는 올해 통신사 해킹 사고 이후 외부 보안전문 업체에 의뢰해 전사 서버에 대한 실태 점검을 진행했고, 약 4개월간 진행된 조사를 통해 새로
[더구루=홍성일 기자] '무단 소액결제 사건'으로 홍역을 치른 KT가 추가 서버 침해 흔적을 확인했다. KT는 향후 조사를 통해 관련 내용을 공개한다는 입장이다. 19일 KT는 18일 23시57분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서버 침해 정황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KISA 신고된 내용은 서버 침해 흔적 4건과 의심 정황 2건이다. KT는 올해 통신사 해킹 사고 이후 외부 보안전문 업체에 의뢰해 전사 서버에 대한 실태 점검을 진행했고, 약 4개월간 진행된 조사를 통해 새로운 침해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KT 측은 "향후 정부 조사에 적극 협조해 조속한 시일 내에 침해 서버를 확정하겠다"며 "구체적 침해 내용과 원인이 규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관련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최근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을 통한 무단 소액결제 사건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서울 금천구, 경기도 광명 일대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확인된 피해자는 362명, 피해금액은 2억4000만에 달한다. 이번 해킹으로 타깃이 된 휴대전화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뿐 아니라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와 휴대전화 번호까지
◇KT KT가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을 통한 신종 해킹 수법으로 소액결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다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해킹 피해는 서울 금천구, 경기도 광명 일대에서 발생했다. KT에 따르면 이번 해킹은 불법 펨토셀을 이용해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해커는 이렇게 확보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무단으로 소액결제를 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입혔다. 현재까지 파악된 무단 결제 피해건수는 278건, 총 1억7000만원 규모다. 피해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여전히 해킹에 이용된 펨토셀이 파악되지 않고 있고, 개인정보가 어느 정도까지 유출됐는지도 확인되지 않아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한 일부 고객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유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지만 이름과 전화번호, 생년월일과 같은 개인정보도 유출됐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KT에 따르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고객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고객은 총 5561명이다. KT는 정보 유출 가능성이 확인된 고객에게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한 사실
◇KT KT가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에이블스쿨(KT AIVLE School)' 7기 교육생 400명과 채용을 원하는 KT그룹사 및 스타트업 등이 참가한 잡페어(Job fair)를 열었다. 에이블스쿨은 KT의 대표적인 실무형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KT를 비롯해 BC카드, KT 클라우드, KT SAT(KT샛), KT SPORTS(KT스포츠) 등 주요 KT 그룹사와 마르시스(글로벌 셋톱박스 제조), 올거나이즈(LLM 솔루션), 이지에이아이(산업 AI 솔루션) 등 AI 유망 기업이 참여했다. 기업들은 수료생과 상담을 진행하며 AI 솔루션 개발을 포함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획, 재무,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의 인재 채용에 나섰다. KT는 AI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무 현장 노하우를 결집해 커리큘럼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7기부터는 AI·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개발과 컨설팅 실무 역량을 강화했으며, 교육생 개개인이 취업 포트폴리오 목표를 설정하는 자기주도 학습 체계를 도입해 목표 의식을 높였다. 또한 수료생에게 팔란티어(Palantir) 프로젝트 참여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을 비롯한 실제 AI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체험학습 플랫폼 '키즈토피아(KidsTopia)'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입어 지난달 기준 누적 가입 고객 200만을 돌파했다. 지난 1월 100만을 돌파한 데 이어 약 반년만에 가입자가 두 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키즈토피아는 가상 체험 공간에서 다양한 놀이 활동을 즐기고, AI 캐릭터와 대화하며 동물·자연·외국어 등을 학습하는 플랫폼이다. 기존의 일방향적인 동영상 학습에서 벗어나 가상공간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활동, 놀이학습 등을 경험하며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키즈토피아는 2023년 5월 국내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서비스 제공 국가를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에 인기를 끌었던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미국, 일본 등을 비롯해 최근에는 호주, 영국, 뉴질랜드 등이 추가돼 현재 총 11개국에서 키즈토피아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국가 확대에 따라 이용 고객 중 해외에서 접속한 비중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키즈토피아 이용 고객 중 해외에서 접속한 비율은 지난해 6월 기준 42%에서 1년만에 절반이 넘는 67%까지 올랐다. 특히 미국은 지난 3월에 비해 3개월 만에 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과도한 과징금 등 사후 처벌에만 집중하는 현행 제도를 개선하고 재발 방지에 초점을 맞춘 지속 가능한 보안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해킹 피해 기업에 책임만 묻는 현행 방식은 기업의 협력을 위축시켜 국가 전체의 보안 역량을 저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는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등 정보보호법의 이슈와 과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과징금 부과, 형사처벌 강화 등 '결과 책임' 중심의 제재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발제자로 나선 고려대학교 박종수 교수는 "기업은 개인정보 보호의무를 지는 동시에 고도화된 해킹의 피해자라는 이중적 지위에 있다"며 "과징금 중심의 처벌보다는 비례성 원칙과 재발방지 대책을 핵심으로 하는 제재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은 유출 사고 발생 시 기업에 매출액 최대 3%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사후 제재를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대법원과 헌법
[더구루=홍성일 기자] KT의 전략적 파트너인 베트남 국영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비엣텔(Viettel)이 대규모 연구개발(R&D), 데이터센터 건설을 시작했다. 비엣텔은 새로운 시설이 베트남의 디지털전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역량을 갖춘 사업자로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 시상식인 '제24회 정보보호 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국내 기업 중 2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은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한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정보보호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매년 정보보호 기술 개발·서비스·정책 운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기관·개인에게 상을 수여하며, 서류심사·발표평가·최종심사 등 3단계에 걸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LG유플러스는 △전사 차원 보안 전략 수립 △AI 기반 악성앱·피싱 탐지 체계 고도화 △고객 체감형 보안 서비스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의 정보보호대상 수상은 올해가 처음으로, 통신사업자로서는 16년만에 거둔 성과다. LG유플러스는 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보안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하고 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보안 거버넌스 △보안 예방 △보안 대응
◇SK텔레콤 SK텔레콤(SKT)가 지난 1일 최신 블랙웰 B200(이하B200)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의 소버린(Sovereign) GPUaaS(GPU-as-a-Service)를 출시했다. GPUaaS는 대규모 모델 학습 및 추론을 위해 설계된 GPU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선보이는 GPUaaS는 1000장이 넘는 엔비디아의 최신 AI칩인 B200을 단일 클러스터로 구성해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성능의 GPUaaS다. 이는 지난 12월 출시한 H100 기반 GPUaaS보다 한층 발전된 형태로, 향후 국내 AI 산업의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가산 AI 데이터센터(이하 AI DC) 내에 H100에 이은 최신 B200 GPU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국내 GPU 부족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AI DC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클러스터 구축은 SKT의 AI DC 경쟁력과 글로벌 AI 대표 주자들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 이루어졌으며, SKT AI 피라미드 전략의 자강과 협력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다. 클러스터 명은 '해인(海印, Haein)'으로,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해인사'에서 모티브를 가져왔
[더구루=홍성일 기자] 프랑스 1위 통신사 오렌지(Orange)에 이어 3위 통신사인 부이그 텔레콤(Bouygues Telecom, 이하 부이그)도 사이버 공격을 당했다. 부이그의 경우 오렌지와 달리 수백 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며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 SK텔레콤(SKT)이 여름부터 추석 연휴까지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해외 현지에서 누릴 수 있는 T 멤버십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SKT는 8월부터 10월까지 한국인 인기 여행국가 5곳을 대상으로 매달 새로운 혜택을 선보이는 T 멤버십 '글로벌여행 스페셜 혜택 체크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국가는 일본(오사카, 후쿠오카, 유후인), 인도네시아(발리), 괌, 베트남(나트랑, 푸꾸옥), 태국(방콕)이며,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의 유명 맛집과 현지 관광상품을 파격적으로 할인해 줌으로써 고객들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는 통신사 멤버십 중 해외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멤버십으로, 9개 지역 카테고리를 운영하며 26만여 해외 제휴처에서 특화된 혜택을 제공중이다. 해외에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T 멤버십 바코드를 보여주면 간편하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도 SKT 고객들은 해외에서 다양한 상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8월에는 T멤버십 글로벌여행 페이지 조회수 1위인 일본의 오사카, 후쿠오카 이벤트가 진행되며 현지 대표 관광, 맛집에서 최대 6090엔(약 5만7100원)
[더구루=홍성일 기자] SK텔레콤(SKT)이 8월부터 역대급 고객 혜택을 준비한다. 가입자 회복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SKT는 T멤버십과 T로밍, 잼(ZEM) 등을 앞세워 방학, 휴가철 수요까지 정조준한다. 31일 SKT에 따르면 8월부터 T멤버십에서 매달 3개의 빅(Big) 3 인기 제휴사와 함께 50%이상 릴레이 할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휴가족을 위한 로밍 반값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방학을 맞아 어린이 공연·전시도 최대 6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스타벅스·파리바게뜨·도미노피자 릴레이 할인 SKT 빅 3 릴레이 할인은 고객 선호도 및 전국 매장수 등 접근성을 고려해 선정한다. 제휴사별 10일씩 돌아가며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다양한 할인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각 제휴사별 1회씩, 한 달에 총 3회 멤버십 제휴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8월에는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도미노피자가 순차적으로 할인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8월1일부터 10일까지는 스타벅스에서 톨사이즈 카페 아메리카노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T 멤버십 앱을 통해 무료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오는 9월30일까지다. 디카페인 포함 아메리카노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자율주행 기능인 '풀 셀프 드라이빙(Full Self-Driving, FSD) 감독형(Supervised)'의 일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테슬라는 올해 중 FSD 감독형을 일본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며, 현재는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테슬라는 FSD 감독형과 판매망 강화 등을 앞세워 일본 판매량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 자동차 제조사 스즈키가 전고체 배터리 사업을 인수하며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전고체 배터리 개발사의 사업을 인수하며 전기차 경쟁력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