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포스코가 아르헨티나에서 아름다운 동행에 나선다. 현지 병원이 마약 중독자들의 재활을 위한 치료 정원을 조성하는 데 포스코가 함께 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아르헨티나 살타 지방의 호아킨 카스텔라노스 병원(Joaquin Castellanos hospital)에 작업 도구를 기증했다. 호아킨 카스텔라노스 병원은 마약 등 위험물질 섭취로 중독된 환자들의 재활 센터이자 치료 병원이다. 포스코는 병원이 환자들의 재활을 위해 치료 정원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곡괭이, 삽, 호스, 양동이 등의 도구를 기부했다. 포스크가 전달한 물품에는 울타리용 철조망도 포함됐다. 다니엘 랄레(Daniel Rallé) 호아킨 카스텔라노스 병원 총책임자는 "포스코의 기부로 정원을 조성해 환자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에서 리튬 사업을 벌이는 포스코는 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본보 2022년 6월 19일 참고 포스코, '미래사업 핵심지역' 아르헨티나 ESG 활동 강화> 포스코는 지난 2018년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리튬 염호를 인수했다. 현재 1~2단계에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국회의원 대표단이 미국 버지니아 소재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스(HII)의 조선소를 찾았다. 미국 의원들과 만나고 호주 핵잠수함 확보 지원을 논의했다. 중국을 견제하는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의 안보협의체)의 공고한 동맹을 확인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조선업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규 수주량을 기록하며 영향력을 확대했다. 20일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 신규 수주량은 5422만DWT(재화중량톤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신규 수주물량이 3767만DWT였는데 이보다 43.9% 늘어났다. 6월 말 기준 수주 잔고는 1억 7155만DWT로 38.6% 증가했다. 중국의 상반기 선박 건조량은 2502만DWT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8.4% 늘어났다. 신규 수주량이 40% 이상 증가한 만큼 글로벌 조선 산업에서 중국의 시장 점유율이 상당하다. 올 1~6월까지 중국 조선업의 3대 지표인 건조량, 신규 수주량, 수주 잔량은 DWT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각각 55.0%, 74.7%, 58.9%를 차지했다. 전 세계 18개 선종 가운데 중국은 14종의 신규 수주량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수익성도 2배 이상 성장했다. 올해 5개월간의 누적 중국 조선업 규모 이상 기업의 매출은 2532억 4000만 위안(약 48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3% 증가했다. 순이익은 160억
[더구루=길소연 기자] 덴마크 선사 머스크(Maersk)가 한국 조선소와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컨테이너선 건조 뭍밑 협상을 진행 중이다. 중국 조선소의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설계에 실망한 게 이유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형 컨테이너 해운사들이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선택해 차세대 컨테이너선을 주문하고 있다. 선사들이 탈탄소화를 위해 친환경 선대 구축에 박차를 가하면서 LNG 추진선을 발주한다. LNG는 가격과 인프라 측면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현재까지 대체 연료 선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덴마크 해상 풍력 발전 단지 운송·설치 계약업체 카델러(Cadeler, 옛 에네티)가 해상 풍력터빈발전기(Wind Turbin Generator, WTG) 설치를 위한 선박 용량 확보에 나선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캐나다 시더 LNG 프로젝트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 설비(FLNG) 화물창 설계를 프랑스 엔지니어링 회사 가즈트랑스포르&테크니가즈(Gaztransport & Technigaz SA, 이하 GTT)가 맡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최근 GTT에 시더 LNG 프로젝트의 FLNG 화물창 설계를 주문했다. GTT는 총 18만㎥의 용량을 갖춘 FLNG 화물창에 마크3 멤브레인 화물창(Mark III Flex) 모드 격납 시스템을 장착한다. GTT의 마크3 화물창은 선박의 선체 구조에 의해 직접적으로 지지되는 격납·단열 시스템이다. GTT는 2008년부터 연료 운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크3 설계를 도입했다. 마크3 플렉스는 2011년 출시됐다. GTT의 화물창이 장착될 신조선은 삼성중공업이 캐나다 시더 LNG 프로젝트에서 수주한 FLNG이다. 삼성중공업은 시더 LNG의 기본설계(FEED)에 이어 EPC(설계·조달·시공)까지 맡았다. <본보 2024년 1월 9일 참고 삼성중공업, 캐나다 시더 FLNG 계약 공식 체결> 삼성중공업이 건조하는 시더 FLNG는 약 3MPTA(
[더구루=길소연 기자] 글로벌 유조선사인 DHT홀딩스(이하 DHT)가 한화오션과 HD현대삼호에 발주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의 인도일을 앞당긴다. 전 세계 에너지 수요 회복으로 유조선 시황 상승세에 따라 선박을 조기 전달 받아 수익 창출에 나선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소규모 조선소 살리기에 나섰다. 조선업이 글로벌 공급망은 물론 해양 군사력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쳐 미국의 국가 안보를 위협하자 보조금 지원으로 조선업을 육성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수주한 우드사이드 에너지(이하 우드사이드)의 멕시코 트리온(Trion) 초심해 유전 개발 프로젝트에 그리스 강관 제조업체 코린트 파이프웍스(Corrints Pipeworks, 이하 코린트)가 합류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우드사이드는 최근 코린트와 72억 달러(약 10조원) 규모의 트리온 초심해 유전 개발 프로젝트에 강관(OCTG)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코린트는 트리온 프로젝트에 118km의 고주파 용접 강관을 제조해 공급한다. 또 생산 공정 전반의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외부 코팅과 콘크리트 중량 코팅을 적용하는 작업도 수행한다. 코린트의 강관은 매우 까다로운 프로젝트에서 최고의 성능을 보장한다. 응용 분야는 △황화수소(H2S) 파이프라인 △CO2 재주입 파이프라인 △오프쇼어 릴레이 애플리케이션 △매우 낮은 작동 온도 △심해 - 초심해 해양 파이프라인 △고압·고온 파이프라인 및 라이저 △피로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 등이다. 일리아스 베키로스(Ilias Bekiros) 코린트 파이프웍스 총괄 매니저는 "우드사이드가 트리온 프로젝에서 코린트를 선택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계약은 심해 에너지 개발의 엄격한 요구
[더구루=길소연 기자] 삼성중공업이 말레이시아 선사로부터 7000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할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최근 말레이시아 해운회사 MISC와 17만4000㎥급 LNG 운반선 2척의 신조 건조를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선가는 척당 3595억 수준으로, 2척의 수주가는 약 7100억원으로 추정된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중동 지역 선주와 LNG 운반선 4척을 1조4381억원에 계약했다. 신조선은 멤브레인(MarkⅢ Flex PLUS) 타입 화물창에 재액화 장치가 장착돼 가스 증발률이 낮고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적용으로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게 건조된다.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도 탑재돼 연료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최적 운항(항로) 계획도 자동으로 수립하는 등 선박의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항이 가능하다. MISC는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나스(Petronas)를 위해 신조 주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ISC는 페트로나스의 해운 자회사이다. 페트로나스의 LNG 개발사업 투입을 위해 발주한 것으로 전해진다. MISC
[더구루=길소연 기자] 케이조선이 수주한 석유화학제품선 6척의 발주처가 아랍에미리트(UAE) 선사 걸프에너지마리타임(Gulf Energy Maritime·GEM)과 베트남 선주·선박관리회사인 아시아태평양해운(Asia Pacific Shipping, ASP)으로 확인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조선은 GEM으로부터 7만5000DWT급 LR1 탱커 4척을, ASP로부터 5만DWT급 석유화학제품선(PC선) 2척을 수주했다. 6척의 수주가는 5400억원 규모이다. 신조선은 이중연료(DF) 추진선으로 전통연료를 사용한다. 미래 친환경 조건을 만족해 향후 LNG, 메탄올,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 추진선으로 쉽게 전환될 수 있다. 또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기준을 적용해 에너지효율지수(Energy Efficiency Design Index, EEDI) 3단계 지수를 만족한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의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에는 KDB산업은행과 시중은행이 참여할 예정이다. 발주처는 선수금을 떼일 경우에 대비해 조선사에 RG를 받아올 것을 요구한다. 선박을 수주한 조선소는 국책은행 등에 수수료를 내고 RG 발급을 받아야 하는데, 금융사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이스라엘의 헬스테크 기업 브레인큐(BRAIN.Q)가 인공지능(AI)과 전자기 요법을 결합한 가정용 뇌졸중 재활 서비스를 출시했다. 브레인큐는 구독 기능과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결합해 장기적인 뇌졸중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사토 고지(佐藤恒治) 사장 취임 3년 만에 수장 교체를 단행했다. 품질 문제 대응과 전동화 전략의 기틀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 리더가 이례적으로 짧은 임기를 마치고 용퇴하면서, 그 배경을 둘러싼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