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진웅 기자] 이스라엘 자율주행자동차 기업 모빌아이가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다양한 자동차 관련 글로벌 업체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다국적 제조 기업 지멘스(Siemens)가 파리 올림픽 개막을 한 달 앞두고 파리 지하철 14호선 확장·현대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프랑스 남북을 잇는 지하철 노선의 연장으로 올림픽 기간 운송량 증대와 주민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체코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무기체계 현대화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폴란드 수출 이후 유럽 내 추가 수출에 나선 K방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이 무기 창고를 보충하기 위해 200만 발 이상의 포탄을 주문할 계획이다. 탄약 부족에 시달리는 독일은 탄약 재고 보충으로 자국 전력을 보강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덴마크 국영 에너지기업 오스테드가 무산 시나리오까지 검토했던 미국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를 재추진한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CJ제일제당이 투자한 이스라엘 배양육 기업 알레프 팜스(Aleph Farms)가 대규모 인력 감축을 추진한다. 신규 투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 절감을 추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프랑스 '파스칼(PASQAL)'이 또 한번의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을 이뤄내며 양자 프로세서 상용화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파트너사인 LG전자와 포스코홀딩스의 양자컴퓨팅 역량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파트너사인 노르웨이 방산기업 '콩스버그'(Kongsberg Defence)가 호주에 해군 타격 미사일(NSM)을 공급한다. 콩스버그는 호주군의 방어시스템 제공으로 호주 방위 산업 역량을 강화시킨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덴마크 맥주 제조 기업 칼스버그(Carlsberg)의 영국 음료회사 브리트빅(Britvic) 인수 계획이 최종 결렬됐다. 앞서 칼스버그는 브리트빅에 39억달러(약 5조6000억원) 규모의 인수를 제안한 바 있다. 칼스버그의 브리트빅 인수를 통해 비알코올 음료 시장 입지를 강화하려던 계획이 무산됐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현대로템의 유력한 폴란드 K2 전차 생산을 위한 현지 파트너사가 인력 감축에 돌입한다. 수년간 재정난에 시달리고 정부 지원까지 받지 못하며 결국 인력을 축소하기로 했다. 폴란드향 K2 전차(K2PL) 생산을 뒷받침할 공급망이 흔들리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한 폴란드 원전 사업을 두고 현 정권과 전 정권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작년 말 정권 교체에 성공한 도날드 투스크 총리가 신규 원전 투자를 중단할 가능성이 제기되자 전 정권 시절 해당 사업을 밀어붙인 고위 인사가 강력히 비판했다. 현지 정계는 혼란에 빠졌지만 한수원은 발주사와 협상을 지속하며 원전 건설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루마니아가 도입한 LIG넥스원의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KP-SAM)' 1기가 루마니아 군대에 배치됐다. 루마니아는 9000만 달러 상당의 신궁 54기 도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 도입을 공식화 한 바는 없다. 루마니아는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9 자주포 54문, K10 탄약 운반 장갑차 36대를 공급받기로 했다. 루마니아는 후속 협의를 거쳐 최종 수출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이번 LIG넥스원의 신궁도 루마니아군에 처음으로 전달되면서 방산 수출 계약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감지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완성차 기업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유럽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볼트(Bolt)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손잡았다. 스텔란티스와 볼트는 각자가 보유한 자율주행 기술과 승차 공유 네트워크를 결합해 레벨4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차 기술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영국 배터리 소재 기업 '아나파이트(Anaphite)'가 추가 투자 확보에 성공하며 기술 상용화 단계 진입 발판을 마련했다. 자체 개발한 건식 코팅 전구체 기술을 앞세워 차세대 배터리 제조 공정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