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자동차 부품 제조사 동서기공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과 '기가 캐스팅(일체화된 섀시를 한 번에 찍어내는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을 접목하고 고압 다이캐스팅 기술도 확보해 해외 보폭을 넓힌다. 슬로바키아에 투자를 모색하고 테슬라를 겨냥해 미국에도 진출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해군이 스페이스X(SpaceX)의 위성인터넷 스타링크(Starlink)를 도입해 함정 내 인터넷 접속 환경을 개선한다. 전술적·비군사적 목적으로 초고속 위성 인터넷을 제공해 수병들의 복지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가 '호주 최대 규모' 지상군 방위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기술 역량을 뽐낸다. 한화의 우수한 방산 기술을 선보여, 호주 방산 시장에서 한화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로템의 K2 전차가 폴란드와의 잔여 계약을 앞두고 현지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국제방산전시회 참가를 위해 폴란드에 도착한 K2 전차의 현지 전시장 입장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무게가 50톤(t)인 K2전차가 좁은 전시장 입구를 들어오기 위해 천천히 입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도 제조용 첨단 로봇 솔루션 업체 오토봇(Autobots)이 인도 스마트 팩토리 전시회에서 최첨단 로봇과 자동화 기술을 선보인다. 인도 전역에서 자동화 작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자 시장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호주군이 K9 자주포 인수를 앞두고 한국에서 운용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베트남이 풍력발전에 중국산 기자재가 사용되자 반덤핑(AD) 관세 부과를 위한 공개 협의회를 개최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건설기계가 주최한 북미 '내셔널 이큅먼트 리그(National Equipment League)'의 초대 챔피언이 탄생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다툭 세리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Datuk Seri Mohamed Khaled Nordin) 말레이시아 국방장관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만난다. 노후화된 다연장로켓 교체를 앞두며 천무 구매를 모색한다. 장갑차 K200의 성능개량 사업 협력도 논의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다툭 세리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Datuk Seri Mohamed Khaled Nordin) 말레이시아 국방장관이 내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찾는다. 초음속 경공격기 'FA-50' 추가 구매와 전투기 'KF-21(보라매)' 도입을 논의한다. KAI의 추가 수출이 기대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현대로템의 고속철 차량 6매 구매를 위한 법안을 승인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의 지원을 받아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와 수은이 체결했던 계약을 현지 철도 운영사로 이관하고 2030년까지 철도를 인도받는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LS전선이 투르크메니스탄 교통통신청 '투르크메나라가트나식(Türkmenaragatnaşyk)'과 광케이블 생산 협력을 논의했다. 세부 협상을 통해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한다. 정부 주도의 디지털 전환 정책으로 통신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투르크메니스탄 시장 검토에 나섰다. 19일 비즈니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LS전선은 최근 투르크메나라가트나식과 화상 회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광케이블을 생산·공급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향후 만남을 이어가며 세부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MOU 체결을 검토하는 한편 투르크메니스탄 대표단의 LS전선 공장 방문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투르크메나라가트나식은 투르크메니스탄 내각 산하 기관이다. 통신, 항공우주 관련 정책을 담당하며 투르크메니스탄의 디지털 경제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LS전선은 작년 8월에도 투르크메나라가트나식과 온라인으로 회동했다. 현지에 조성 중인 스마트 신도시 '아르카닥(Arkadag)' 참여를 비롯해 다양한 협력을 살폈었다. 약 1년 만에 또 미팅을 추진하며 LS전선의 투르크메니스탄 진출이 주목된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지난 2018년 11월 '디지털 경제 콘셉
[더구루=정등용 기자] 현대건설의 원전 파트너사인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이 인도 최대 엔지니어링 기업 L&T(Larsen & Toubro)와 원전·화력 발전 협력에 나섰다. 두 회사는 기존 협력을 바탕으로 원전·화력 발전 솔루션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오클로(Oklo)가 최대 5조원 규모 자금 조달을 추진하기로 했다. SMR 상용화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