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프로스트 블록체인 기술기업 파이랩테크놀로지가 운영하는 멀티체인 미들웨어 플랫폼 바이프로스트는 12개 신규 파트너사가 바이프로스트 생태계에 공식 합류했다. 신규 파트너사들은 블록체인, 정보인증, 벤처캐피털(VC), 연예 매니지먼트, 메타버스, 디파이(Defi·탈중앙화금융)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기업 및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먼저 △국내 최초의 공인인증기관 '한국정보인증(KICA)' △블록체인 보안 전문기업 '티오리'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인 '코인플러그' △블록체인 노드 전문 운영기업 '딜라이트' 및 '인코딩 랩스 노드' △블록체인 프로젝트 전문 투자사 '100&100 벤쳐스'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사 '민트초코' 등 7개사가 바이프로스트의 자체 메인넷인 '바이프로스트 네트워크'의 밸리데이터(validator)로 합류했다. 이들은 바이프로스트 네트워크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돕는 한편, 바이프로스트 생태계의 적극적인 확장을 위해 투자 및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각자의 전문 분야와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내 대표 연예 매니지먼트사 '큐브엔터테인먼트 △NFT 메타버스 전
[더구루=홍성일 기자] 디지털자산 보안 제공업체 '코인커버(Coincover)'가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코인커버는 추가 고용 등을 통해 사업을 확대한다. 코인커버는 9일(현지시간) 파운데이션 캐피탈이 주도하는 투자라운드를 통해 3000만 달러(약 380억원) 조달했다고 밝혔다. 코인커버는 2018년 설립된 디지털 자산 보호 서비스 제공업체다. 코인커버는 기업, 인프라, 소비자와 해킹 공격 등에 사전 대응할 수 다양한 보안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코인커버는 암호화 자산 관리 서비스 파이어블록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를 포함해 300개 이상의 비즈니스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코인커버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추가 고용, 제품 업데이트, 파트너십 확대 등에 투입해 디지털 자산 보호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코인커버 관계자는 "파운데이션 캐피탈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자금 조달을 통해 우리는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그 과정에서 성숙한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NCP), 40원더스(WONDERS)에 글로벌 블록체인 업체 비하베스트(B-Harvest)가 합류했다고 9일 밝혔다. 고유 번호는 ‘WONDER 38’이다. 위메이드는 작년에 론칭한 자체 메인넷 위믹스3.0의 생태계 확장에 매진하고 있다. 여러 기업 및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전방위적인 블록체인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2018년 설립된 비하베스트는 코스모스(ATOM), 악셀라, 칸토, 그래비티 브릿지, 인젝티브, 오스모시스, 우미, 베가와 XPLA를 포함한 25개 이상의 블록체인에 밸리데이터(validator)로 참여하고 있으며, 스테이킹 규모는 5000만 달러에 달한다. 또한, 코스모스 블록체인의 주요 밸리데이터이자 코스모스 허브의 제네시스 밸리데이터로서, 2019년부터 네트워크의 보안을 지원한다. 더불어 코어 개발 역량을 갖추어, AiB(Tendermint) 및 ICF(Interchain Foundation)와 협력하여 코스모스-SDK 모듈 개발 및 텐더민트 코어 개선 등 코스모스 관련 기술 R&D를 지속함과 동시에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위메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니모카브랜즈의 메타버스 자회사 던샌드박스가 글로벌 모바일 게임 개발사 '잽투랩(ZeptoLab)'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신규 유저 유치에 나섰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의 지주회사 NXC가 소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가 프랑스로 사업을 확장했다. 비트스탬프는 암호화폐 겨울 속 다음 강세장을 준비하고 있다. 비트스탬프는 지난 7일(현지시간) 프랑스 금융시장청(AMF)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DASP)에 등록됐다. 비트스탬프 이전에 DASP 등록을 마친 거래소는 비트판다, 바이낸스, 영플랫폼 등이 있다. 비트스탬프는 DASP 등록에 따라 프랑스에서 합법적으로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향후 비트스탬프는 프랑스에서 디지털 자산 보관, 법정화폐 디지털 자산 매매 등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다. 비트스탬프는 암호화폐 겨울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이선스 획득 지역을 확대해 다음 강세장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번 프랑스 DASP 등록도 이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비트스탬프는 DASP 등록으로 프랑스 사업의 원동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향후 이뤄질 규제 강화에도 대응력을 높이게 됐다. 현재 프랑스 금융당국 등에서는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4일(현지시간) DASP 라이선스 획득을 2024년 의무화하는 법안이 프랑스 의회를
[더구루=홍성환 기자]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암호화폐 채굴기업 사이퍼마이닝(Cipher Mining)에 대한 증권가의 눈높이도 높아진 모습이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업계 최초로 글로벌 기준에 따른 고객사 재무 보고 관련 내부통제에 대한 인증인 SOC 1의 1단계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SOC 1 Type 1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SOC 인증(System and Organization Controls)은 기업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미국공인회계사회(AICPA) 및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가 제정한 인증업무 기준에 따라 독립된 감사인이 해당 서비스 제공 회사의 내부통제 적절성을 평가하고 확인하는 제도다. 인증은 평가하는 항목에 따라 SOC 1(고객사 재무 보고 관련), SOC 2(서비스 보안성 등), SOC 3(서비스 보안성 등 운영의 일반목적 보고)으로 구분된다. 또한 각 인증은 2가지 단계로 나뉜다. 유형 1(Type 1)에서는 특정 기준일 시점의 내부통제 설계에 대한 의견을 표명하고 유형 2(Type 2)에서는 일정 기간에 걸쳐 내부통제가 설계된 대로 효과적으로 운영됐는지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각 유형이 완료될 때마다 이를 인증하는 보고서를 발간한다. 코빗은 지난해 국내 5대 회계법인 중 한 곳인 삼덕회계법인과 함께 SOC 1의 1단
[더구루=홍성일 기자] 웹3 게임 마이 NFT 워즈(My NFT Wars)가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마이 NFT 워즈는 블록체인 시스템 등을 개발해 정식 출시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STO(Security Token Offering: 토큰증권 발행) 관련 시리즈 첫 번째 리포트로 ‘블록체인과 유통시장 활성화’라는 주제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금융 당국이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 방안을 내놓는 등 STO가 디지털 금융 혁신 국정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이번 리포트에서는 ▲한국형 토큰증권의 특징 ▲토큰증권 유동화 촉진 ▲토큰증권 글로벌 시장 트렌드 ▲주요 국가의 제도 현황을 다뤘다. 우선 국내 토큰증권의 3가지 특징으로 조각투자,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의 분리, 미러링을 꼽았다. 조각투자는 기존에 유동화가 쉽지 않았던 미술품, 부동산, 음원 저작권 등과 같은 유무형 자산에 투자하는 행위다. 코빗 리서치센터에서는 해외의 토큰증권 발행 사례가 전통 금융 자산인 주식이나 채권 중심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국내는 뮤직카우(음원 저작권), 카사(부동산) 등의 기업을 중심으로 조각투자의 시장성이 입증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의 분리는 전통적인 증권 시장의 운영 방식으로서 토큰증권 거래에도 동일한 체계가 적용될 것으로 예측했다. 미러링은
[더구루=홍성일 기자]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이 일본 시장에서 철수한데 이어 아부다비 사무소를 폐쇄했다. 암호화폐 겨울로 인한 매출 감소가 직접적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크라켄은 2일(현지시간) 아부다비 사무소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서비스를 전담하던 직원 8명도 해고됐다. 크라켄은 지난해 4월 아부다비 국제 금융 센터,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에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암호화폐 거래소로는 바이낸스에 이어 2번째였다. 크라켄은 사무소 폐쇄 등으로 아랍에미리트 공식 화폐인 디르함에 대한 지원을 중단한다. 하지만 다른 화폐를 통한 거래는 가능하도록 해 향후 사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직원도 고용을 유지해 서비스 지원을 유지할 계획이다. 크라켄은 2011년 설립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다. 크라켄은 지난해 11월 암호화폐 겨울에 대응하기 위해 전체 직원의 30%, 1000명 이상의 직원을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31일부로 일본 사업도 철수하면서 사업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 일련의 조치로 크라켄의 사업 규모는 2021년 수준으로 회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라X 블록체인 사업을 운용하는 인텔라 X(Intella Pte. Ltd.)가 글로벌 웹3 게임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각사는 인텔라 X가 자체 개발 중인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Intella X)' 생태계 구축 및 확장을 위해 협업하며, 이용자에게 웹3 게임의 진정한 재미와 블록체인 플랫폼의 편리성을 선사하기 위한 노하우를 발휘할 예정이다. 인텔라 X와 손잡은 파트너사는 게임·플랫폼·보안·투자 등 각 분야별 일반·블록체인 전문 기업들로 구성됐다. △폴리곤 △애니모카 △메직에덴 △플라네타리움 랩스 △컨센시스 △네오위즈 △아름게임즈 △블루포션 게임즈 △하이디어 △모도리 △오지스 △웹3어스 △서틱 △해치랩스 △티오리△빅브레인홀딩스 △블록크래프터스캐피탈 △크로스랩 △보라 △크릿벤처스 △GCR △조이시티 △카우라 △크래커랩스 △모비릭스 △네온게임즈△펄어비스 △위더스파트너스 △위메이드 △스왑스캐너 △엑스엘게임즈 등이다. 우선, 인기 게임을 '인텔라 X'에 온보딩하고, 누구나 쉽게 웹3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한다. 게임 외에도 블록체인 네트워크, 보안, 인텔라X 월렛(Intella X Walle
[더구루=홍성일 기자] 웹3 기술 기업 'NFT 테크놀로지스(NFT Tech, 이하 NFT 테크)'가 글로벌 메타버스 '더 샌드박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생태계를 확장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해양 조선·방산업체 오스탈 수장이 한화의 지분 취득에 또 경계를 표했다. 호주 호위함 사업을 수주한 일본의 기술 유출 우려를 이해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경영권 참여를 위한 한화의 지분 취득에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면서 막판까지 긴장감이 지속되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인공지능(AI)·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이하 팔란티어)가 미국 텍사스에 데이터센터 설립을 검토한다. 미국 에너지 개발기업인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 FRMI)가 최대 규모의 민간 전력망(HyperGridTM)과 AI·데이터센터 복합단지를 조성하는데 함께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