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수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항구에 대한 전면적인 해상 봉쇄를 명령하면서 국제 알루미늄 가격이 4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중동발 공급 쇼크가 현실화되자 시장은 극심한 혼란에 빠진 모습이다. 13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알루미늄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3.1% 상승한 톤당 3607.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초기인 2022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해 초 3015달러 선이었던 가격은 3~4개월 만에 20% 가까이 폭등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주말 파키스탄에서 진행된 미-이란 회담이 성과 없이 끝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즉각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 봉쇄를 지시했다. 이에 전 세계 알루미늄 생산량의 9%를 차지하는 중동 지역의 물류가 막힐 것이라는 공포가 시장을 덮쳤다.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 기업 중 하나인 에미레이트 글로벌 알루미늄(EGA)은 이달 초 이란의 공격으로 제련소 한 곳의 가동이 중단되자 고객사들에 ‘불가항력’을 선언하며 납품 중단을 통보했다. 물량 확보를 위한 ‘패닉 바잉’이 이어지면서 현물 가격이 선물 가격을 크게 웃도는 현상도 심
[더구루= 김수현 기자] 인도네시아 정부가 니켈 원광 가격을 전격 인상함에 따라, 전 세계 니켈 생산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 현지 가공업계의 비용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인니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모든 등급의 니켈 원광에 적용되는 최저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현지 니켈 제련 및 가공업체들은 원광 구매 시 이전보다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이는 곧 생산 원가 상승으로 직결될 전망이다. 이달 15일부터 시행되는 새 가격 산정 방식에는 기존의 니켈 함량뿐만 아니라 광석에 포함된 코발트와 철 등 부산물 금속의 가치까지 가격에 반영하도록 했다. 이로 인해 실제 시장에서 거래되는 원광 가격이 이전 방식보다 훨씬 높게 책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조치에 대해 블룸버그통신은 "이미 채굴 할당량(쿼터) 제한으로 고품질 원광 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 저품질 원광 가격마저 오르게 돼 가공 산업 전반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전기차 배터리용 니켈을 처리하는 고압산침출(HPAL) 공장들은 핵심 원료인 유황 가격 폭등에 원광비 상승까지 더해지며 이른바 이중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인니 정부는 이란 전쟁 여파에
[더구루=변수지 기자] 미국 광물 업계의 거물 로버트 프리드랜드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광업 공급망의 심각한 영향을 경고했다. "황·황산 공급 차질이 겹치며 구리 생산을 중심으로 공급망 쇼크가 현실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13일(현지시간) 캐나다 광산기업 ‘아이반호 마인즈(Ivanhoe Mines)’의 회장인 프리드랜드는 1분기 생산 보고서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 폐쇄가 지속될 경우 광업 운영에 필요한 핵심 원료 확보에 큰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용 화학물질인 황산 부족으로 구리 생산에 2차적인 영향이 발생할 것”이라며 “현재 황과 황산 시장이 극도로 타이트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산은 구리 추출에 필수적인 물질로, 전 세계 구리 생산의 약 20%가 이 공정에 의존하고 있다. 비료·화학·광업 전반에 쓰이는 핵심 원료인 만큼 금속 산업, 특히 구리 생산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황 공급이 위축되면서 최근 황산 가격은 톤당 500달러(약 74만 원)를 넘어서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세계 2위 황산 수출국인 중국이 오는 5월부터 황산 수출을 제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간
[더구루=변수지 기자] 이란이 공습으로 타격을 입은 정유·유통 시설 정상화에 나섰다. 두 달 내 대부분의 정유 능력을 회복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석유부 고위 관계자는 “공습으로 손상된 정유 및 유통 시설의 대부분을 공격 이전 대비 70~80% 수준으로 1~2개월 내 복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모하마드 사데그 아짐파르 이란 석유부 차관은 이란 반관영 매체 SNN TV와의 인터뷰에서 “복구 작업이 이미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라반(Lavan) 정유시설 일부는 약 10일 내 운영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른 설비들도 점진적으로 가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은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오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진행된 첫 종전 협상은 합의 없이 결렬됐다. 양측은 약 21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을 진행했으나, 핵 개발 문제를 둘러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미국 측은 "이란의 핵 개발 중단과 관련한 조건을 담은 최종 제안을 제시했다"며 "이란의 수용 여부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합의된 2주간 휴전은 이달 21일
[더구루=변수지 기자] 해외 광물 업계가 전기차·배터리 수요 확대에 대응해 심해 채굴 시장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핵심 광물 확보 경쟁이 격화되면서 공급망 다변화 필요성이 커지는 동시에, 환경 훼손 논란도 확산되는 양상이다. 12일(현지시간) 캐나다 광업 전문 매체 마이닝 닷컴에 따르면 캐나다 상장사 딥씨미네랄스(Deep Sea Minerals·CNSX: SEAS)가 태평양 클라리온-클리퍼톤 해역(CCZ)과 쿡제도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탐사권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2월 약 422만 달러(약 63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최근 미국 해양대기청(NOAA)에 심해저 광물자원법(DSHMRA)에 따른 허가를 신청했다. 승인 시 이르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초기 작업에 착수할 전망이다. 심해 채굴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시장 확대 속도는 빨라지고 있다. 미국 해양광물 기업 아메리칸 오션 미네랄스(American Ocean Minerals Corp·AOMC)는 8일(현지시간) 해양 탐사 기업 오디세이 마린 익스플로레이션(Odyssey Marine Exploration)과의 역합병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약 10억 달러(약 1조50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과 호주가 두 나라 간 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희토류 정제 사업에 약 9000억원 규모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에 맞선 양국의 희토류 동맹이 본궤도에 오른다. 13일 미국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수출입은행과 호주 수출금융공사는 미국 희토류 기업 트로녹스 홀딩스의 희토류 정제 사업에 최대 6억 달러(약 9000억원)를 지원하는 내용의 의향서를 발행했다 트로녹스는 미국과 호주에 있는 정제 시설에서 '혼합 희토류 탄산염(여러 중희토류 원소가 탄산염 형태로 뭉쳐 있는 혼합물)'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 소재는 방위산업, 첨단 제조업, 청정 에너지 기술에 사용된다. 또 두 기관은 서호주 '칼굴리 니켈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각각 최대 3억5000만 달러(약 5200억원) 규모 자금 지원에 관한 의향서를 발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서호주 대표 광물회사인 아르데아 리소시스가 개발하는 사업으로 이곳에는 8억5400만톤의 니켈과 코발트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앤서니 앨버니즈 호주 총리는 작년 10월 정상회담에서 '핵심 광물 및 희토류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한 미-호
[더구루=변수지 기자] 중국 최대 희토류 생산 기업이 2분기 희토류 정광 가격을 44% 넘게 인상했다. 지정학적 긴장과 공급망 불안 속에서 가격 인상 폭을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북방희토그룹은 10일 "희토류 산화물(REO) 함량 50% 기준 2분기 희토류 정광 거래 가격을 톤당 3만8804위안(약 5390달러)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44.6% 상승한 수치로,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해당 가격은 희토류 원료 공급사인 내몽골 바오터우강철연합과의 기존 계약에 따른 산식으로 산정됐다. 1분기 희토류 산화물 가격을 반영한 것이다. 품위가 1%포인트 변동할 때마다 톤당 776.08위안이 가감 조정되는 구조다. 희토류는 자유 시장이 아닌 공급망 내 계약과 공식 산식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여기에 최근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공급망 리스크가 확대되며 원자재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진 것도 가격 인상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 중국에서 광석 침출 및 분리에 필수적인 황산 공급 부족이 발생해 생산 비용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은 오는 5월부터 황산 수출을 제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미국의 관세에 대
[더구루=김수현 기자] 오만이 글로벌 석유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주요 산유국 연합체(OPEC+)의 단계적 증산 계획에 동참한다. 12일 글로벌 석유업계에 따르면 오만 국영 매체 오만 옵저버는 "오만의 원유 생산량이 오는 다음달부터 하루 82만000배럴로 설정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는 지난 5일 개최된 OPEC+ 주요 8개국 장관급 회의에서 결정된 자발적 감산 완화 조치에 따른 것이다. 이번 합의로 오만은 기존 생산량 대비 하루 5000배럴을 추가로 공급하게 된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주요 8개 산유국이 합의한 일일 20만6000배럴 규모의 단계적 증산 계획 중 일부다. OPEC+는 지난 2023년 4월 처음 도입된 165만 배럴 규모의 자발적 감산 조치를 시장 상황에 맞춰 점진적으로 되돌리고 있다. 오만 옵저버는 "이번 증산 조치가 OPEC+ 수익 최적화와 석유 시장 안정을 위한 공동 노력을 균형 있게 조율하기 위한 신중한 접근법을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요 국가별 생산 계획을 살펴보면,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각각 하루 6만2000배럴씩 늘려 각 1022만8000배럴, 969만9000배럴을 생산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전 세계가 천연가스 공급난에 시름하는 가운데 방대한 천연가스를 비축하고 있는 중국의 상황을 조명했다. 뉴욕타임스는 11일 "중국은 저장이 어려운 천연가스를 비축하는 방법을 찾아냈을 뿐만 아니라, 대체 공급원을 개발하고 국내 생산량을 확대해왔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서부 장쑤성의 항구도시인 옌청에 세워진 천연가스 저장탱크를 소개했다. 이곳에 있는 6개의 저장탱크에는 각각 베이징시 인구 2200만명의 가정용 가스 수요를 두 달 이상 충족할 수 있는 천연가스가 저장돼있다. 또 바로 옆에는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저장탱크 4개가 더 있다. 뉴욕타임스는 "이 저장탱크는 중국이 지난 10년간 해외 공급 차질에 대비해 모든 종류의 원자재를 대량으로 비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그중에서도 옌청의 천연가스 저장탱크는 중동 전쟁으로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설은 중국이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공급 충격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반면 인도·파키스탄·베트남 등 주변 아시아 국가는 천연가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중국은
[더구루=김수현 기자]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며 국제 유가가 요동치는 가운데, 러시아산 원유가 지정학적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중동발 공급망 차질 우려가 커지자 상대적으로 운송 리스크가 적은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가격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11일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발트해 프리모르스크항의 우랄유가격은 배럴당 116.05달러, 흑해 노보로시스크항은 114.45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2010년대 초반 이후 약 13년 만에 기록한 최고가다. 인도 시장에 도착하는 우랄유의 브렌트 대비 프리미엄은 불과 2주 만에 배럴당 3.9달러에서 6.1달러로 대폭 확대됐다. 중동 원유의 공급망이 위태로워지자 인도 등 대량 소비국들이 웃돈을 주고서라도 러시아산 원유 확보에 나선 결과다. 동부 노선의 핵심인 동시베리아-태평양 원유(ESPO)는 우랄유보다 앞서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16~22일 코즈미노항 본선인도(FOB) 기준 ESPO 가격은 배럴당 101달러까지 올랐다. 최근 10여 년 사이 처음으로 100달러 고지를 넘어선 것이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세안 국가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합의에도 호르무즈 해협 통행은 완전하게 재개되지 않고 있다. 이란이 자국 연안 통행만 허용하는 가운데 고액의 통행료도 요구하고 있어서다. 대함 기뢰 위험성도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아 선주들이 통행을 꺼리는 상황이다. 1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지난 8일 미국과 이란 간 휴전 발표 이후에도 여전히 이란에 의해 엄격히 통제되고 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운항 횟수는 아직 저조하다. 휴전 발표일인 8일부터 9일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간 선박은 10척도 안 됐다. 이란 전쟁 발발 전에는 하루 약 135척의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이란은 자국에 가까운 해안 경로 통행만 허용하고 있다. 이마저도 안전 통행 협상을 거치거나 아니면 최대 200만 달러(약 30억원)의 통행료를 지불해야만 통행이 가능하다. 반면 이란은 자국 석유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계속 운송하며 전쟁 전과 거의 비슷한 출하량을 유지하고 있다. 이란은 "자국과 먼 호르무즈 해협 남쪽의 기존 항로에 대함 기뢰가 깔려 있다"며 자국 해안 통행을 유도하고 있다. 이에 대부분 선주들도 인명과 화물, 선박의 손실 위험을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리튬 개발업체 US엘리멘탈이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조달 자금은 미국 리튬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US엘리멘탈과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 '컨스텔레이션 애퀴지션'은 10일 기업 결합 계약을 체결했다. 기업 가치는 5억7300만 달러(약 8500억원)로 예상된다. US엘리멘탈은 호주 리튬 개발회사 '진달리 리튬'이 설립한 회사다. 진달리 리튬은 상장 이후에도 US엘리멘탈 지분 80% 이상을 보유할 전망이다. US엘리멘탈은 현재 오리건주(州) '맥더밋 리튬 프로젝트'와 네바다주 '클레이턴 노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US엘리멘탈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우선 오리건주 맥더밋 리튬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 광산에는 2150만톤의 탄산리튬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업은 미국 정부의 인프라 인허가 간소화 프로그램인 'FAST-41'에 포함돼 있어, 오는 6월 건설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US엘리멘탈은 이 사업에서 앞으로 10년간 연간 4만7500톤의 탄산리튬을 생산할 계획이다. 순현재가치(NPV)는 32억 달러(약 4조7300억원)로 예상되며, 세후 내부수익률(IRR)은 17.9%
[더구루=변수지 기자] 패션의 본고장 이탈리아가 지금 한국산 보톡스와 필러에 완전히 매료됐습니다. 휴젤과 대웅제약, 메디톡스 같은 우리 기업들이 현지 수요 폭발에 맞춰 유통망을 넓히면서, 유럽 시장을 선점할 완벽한 '골든타임'을 맞이한 건데요. 10조 원 규모로 커질 이 시장에서 우리 K-메디컬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패권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픽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이탈리아 K-메디컬 '기회의 땅'…보톡스 62.8%, 필러 125.9% '껑충'
[더구루=김예지 기자] 중국 전기차(EV)가 단순히 이동 수단을 넘어 '달리는 영화관'으로 진화하고 있다. 화웨이가 선보인 차세대 헤드라이트 기술이 단순한 도로 조명을 넘어 벽면에 풀컬러 영화를 투사하는 수준에 도달하면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스마트 라이팅(Smart Lighting)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