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이장근 주아세안 대사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청장과 만나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금융사의 애로사항 해소를 요청했다. 22일 인니 한인 매체 자카르타경제신문에 따르면 이장근 대사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마헨드라 시레가르 금융감독청(OJK) 청장을 면담했다. 양측은 주아세안 대표부가 오는 12월 자카르타에서 개최하는 '2025 한-아세안 금융협력포럼'을 OJK와 공동 주최하기로 하는 한편 금융 분야에서 한국과 아세안 간의 협력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장근 대사는 인니에 진출한 국내 금융사의 애로사항에 관해 설명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OJK의 협조와 배려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레가르 청장은 아세안 대표부와 협력해 국내 금융사와 OJK 간 애로사항 청취 및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원활하고 다양한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폭넓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아세안 대표부는 금융 분야의 핵심 인니 정부 부처인 OJK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인니 간 금융 분야 협력 증진뿐만 아니라 아세안과 한국의 금융 협력 발전을 도모하고, 아세안 지역에 진출한 국내 금융사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
[더구루=김나윤 기자] 베트남 디지털 자산 시장 시범 운영을 앞두고 현지 금융사들이 가상자산 거래소 면허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 그런데 두나무와 손잡기로 한 MB은행만 상대적으로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은행과 증권사들은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신규 법인 설립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가장 앞서가는 곳은 지난 8월 설립된 VIX 암호화폐 거래소 'VIXEX'다. 베트남 최초의 거래소로 지분은 VIX증권 15%, 현지 대기업 FTG 베트남 64.5%, 3C컴퍼니가 나머지를 보유하고 있다. 현지 매체는 "VIXEX 출범은 규제 당국의 라이선스 시행과 동시에 시장 진입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SSI증권이 지난 2022년 설립한 SSI 디지털은 지난 6월 테더, 아마존 등과 전략적 협력 계약을 맺으며 블록체인 인프라,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금융 솔루션 개발에 나섰다. VP은행 역시 플랫폼 구축, 스마트 투자 도우미 개발, 해외 자본 조달 등 디지털 전환 전략을 본격화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MB은행만 지난 달 한국-베트남 비지니스 포럼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이 사이버 사고 대응 AI 플랫폼 스타트업 '비브라늄 랩스(Vibranium Labs)'에 투자했다. 사이버 공격의 증가로 AI 보안 솔루션 시장의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 비브라늄 랩스는 시드 자금조달 라운드에서 460만 달러(약 60억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미래에셋과 미국 벤처캐피털(VC) 칼리브레이트 벤처스가 공동으로 주선했다. 주요 투자자로는 △a16z △프랭클린템플턴 △플러그 앤드 플러그 △와일드카드 캐피털 △팰컨엑스 등이 있다. 비비라늄 랩스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사이버 사고 대응 솔루션인 '바이브 AI'의 서비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브 AI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24시간 사고 대응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기업이 중요한 사고를 예측·예방하고,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 리 비브라늄 랩스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서비스 중단에는 숨겨진 비용과 매출 손실, 신뢰 저하 등이 뒤따른다"며 "과거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는지 확인하려고 기록을 꼼꼼히 살펴보는데 몇 시간을 허비하는 동안 고객은 기다리고 매출을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바이브 AI
[더구루=김나윤 기자] 국내 금융권이 AI를 중심으로 혁신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단순 업무 자동화를 넘어 고객 경험과 금융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으로 비대면 서비스 고도화, 리스크 관리, 맞춤형 자산관리 등 금융 전 영역에서 AI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은 제2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데이터 처리 능력 향상과 재해복구센터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액티브-액티브’ 방식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콜센터 혁신도 이어지고 있다.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콘택트센터(FCC) 시스템을 통해 고객 상담 품질을 높이고 상담사 업무 부담을 줄이고 있다. 국민은행은 2023년부터 생성형 AI GPT를 도입했으며, 농협은행은 상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텍스트 분석 기반 상담 품질 평가를 시행 중이다. 자산관리 부문에서는 AI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가 강화되고 있다. 고객 거래 패턴과 투자 성향을 분석해 개인별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AI 투자메이트’를 통해 실시간 시장 동향과 뉴스, 시각화 자료를 카드 형태로 제공한다. GPT 기반 대화형 투자메이트 2.0으로 고도화해 개인 맞춤형 투
[더구루=홍성환 기자] 금융당국 조직개편 논란으로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과제인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논의가 뒷전으로 밀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의 움직임이 빨라지는 상황에서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준비하는 국내 금융사들은 금융당국 조직개편을 주시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주무 부처인 금융위원회가 해체되는 만큼 법제화 불확실성이 커진 탓이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해 11월부터 가상자산위원회를 꾸려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포함해 사업자·거래 규제 등을 아우르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2단계 입법을 하반기 마련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논의를 이어왔다. 정부조직 개편안을 보면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분리된다. 금융위의 금융정책 부분은 재경부로 이관된다. 따라서 조직개편 이후 스테이블코인의 주무부처는 재경부가 될 전망이다. 한 금융사 관계자는 "금융당국 조직개편을 놓고 이해관계자들 간 갈등이 커지면서 스테이블코인 도입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시에 제도적 기반 및 지원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미 은행, 카드사, 핀테크 등은 업권별로 스테이블
[더구루=김나윤 기자] 신한생명베트남이 고객의 생활가치와 재무 안정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신상품 두 가지를 내놓고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첫 번째 상품인 '신한-안 틴'은 사망, 장애 등 예상치 못한 위험으로부터의 보호 기능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저축, 투자 측면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이 상품이 "약정된 최저 보장 이율을 하회하지 않는 보장 이율을 제공하고 추가적인 보너스 혜택을 통해 비교적 안전한 투자 기회를 열어준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상품 '신한-안 부이'는 3대 중증 질환을 포함한 포괄적 보장을 핵심으로 한 패키지형 상품이다. 신한생명 베트남은 "이 상품은 중대한 질병에 대한 다단계 보호와 함께 사망 등 주요 리스크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가입자가 장기적인 재무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신한생명베트남은 현지에서 4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며 수천 가구의 보험을 담당해 왔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280건, 약 60억 동(약 3억1500만원) 규모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지역사회 기여와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경영의 한 축으로 삼고 있다. 외부 평가도 좋아 '골든 드래곤 어워즈 2025'에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글로벌 전력·에너지 사업부 신설을 중심으로 한 구조 개편을 단행했다. 에너지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맞춤형 금융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19일 영국 에너지 전문매체 ‘에너지뉴스’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기존 글로벌 에너지 부문과 글로벌 전력·유틸리티 부문을 통합해 글로벌 전력·에너지 사업부를 새로 만들었다. 지난 2022년부터 글로벌 전력·유틸리티 부문장을 역임해 온 존 포츠와 전(前) 글로벌 에너지 부문장 마이클 오드와이어가 공동으로 사업부를 이끌게 된다. 지역별로도 변화를 줬다. 북미에서는 에디 만하이머가 전력·유틸리티 부문 IB 업무를 총괄하며, 라이언 시노트가 석유·가스 산업 중심지인 휴스턴에서 에너지 부문을 이끈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에서는 프란체스코 풀레티가 전력·유틸리티 부문을, 무틀루 구네르가 에너지 사업을 총괄한다. 두 사람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자본 수요가 높은 EMEA 지역에서 자문 및 금융 서비스를 조정하는 임무를 맡는다. 이번 구조 개편은 부문별 조직을 효율화 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모건스탠리는 분야별 전문성을 단일 부서로 통합해 생산사
[더구루=김나윤 기자] 베트남이 자본시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본격화하며 외국인 전용 창구 신설, 공매도 도입 등을 추진한다. 베트남 증시를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다. 지난 14일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승인한 내용을 보면 먼저 외국인 투자자에게 부담이 됐던 '증권 선불 결제' 의무를 단계적으로 없애기로 했다. 이 제도는 주식을 살 때 결제 대금을 미리 예치해 두는 방식이다. 또 모든 기업의 외국인 지분 한도를 공개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외국인 전용 투자 창구를 만들어 자금 유입을 원활하게 하고 공매도 제도도 시범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외국인의 주식 소유 규제를 재검토해 더 이상 제한이 필요 없는 산업에서는 규제를 철폐하기로 했다. 재무부가 내년부터 제도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매도는 내년 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이를 통해 올해 안해 FTSE 러셀의 '2차 신흥시장' 기준을 충족하고 장기적으로는 오는 2030년까지 MSCI 신흥시장과 FTSE 러셀 상위 신흥시장으로 올라가겠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안정적인 자본 흐름을 제도권 안에서 흡수하는 동시에 글로벌 금융시장의
[더구루=홍성환 기자] 이더리움 축적기업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의 창업자가 4분기 이더리움 가격이 폭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통화 정책 완화가 암호화폐 시장을 견인할 것이란 이유다. 18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포크로그(Forklog)에 따르면 톰 리 비트마인 창업자는 1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출연해 "미국이 통화 정책을 완화함으로써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올해 4분기 괴물 같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화폐 유동성 민감도와 글로벌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완화, 강력한 계절성 등이 두 암호화폐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상황은 연준의 시장 친화적인 결정으로 유동성과 투자자 신뢰를 높인 1998년 9월과 2024년 9월과 비교된다"고 덧붙였다. 두 기간은 연준이 장기간 금리를 동결한 이후 금리 인하를 단행했던 시기다. 톰 리는 다음날인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를 통해 "이더리움 가격이 오는 10월 5500달러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18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시세(4550달러) 대비 20% 높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스웨덴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앤더슨 부동산투자관리(AREIM)에 소수 지분을 투자하기로 했다. 운용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해외 대체투자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국민연금과 AREIM은 17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국민연금은 미국 부동산 전문 운용사 타운센드그룹(Townsend Group)과 협력해 AREIM의 소수 지분을 인수한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AREIM은 북유럽 부동산에 특화된 투자전략을 보이고 있는 운용사다. 스웨덴을 비롯해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등에서 사무실·주택·공장 등에 투자하거나 개발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지난 2021년 AREIM을 해외 부동산 부문 위탁운용사로 선정한 이후 협력 관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주성 국민연금 책임자는 "AREIM의 입증된 강점과 장기적인 비전은 우리의 플랫폼 투자 전략과 일치하며 이번 협력이 국민연금의 장기적인 투자 목표 달성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레이프 앤더슨 AREIM 설립자는 "국민연금와 타운센드는 이상적인 파트너로 회사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오랜 기간 협력해 새
[더구루=홍성환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약 550억원을 들여 미국 워싱턴DC의 오피스 빌딩을 리노베이션한다. 건물 개보수를 통해 자산 가치를 높이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17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과 독일 자산운용사 칸암그룬드(KanAm Grund)는 워싱턴DC 사무실 건물인 '갤러리 코트(Gallery Court)'의 리노베이션에 착수했다. 두 회사는 리노베이션에 4000만 달러(약 550억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내년 2분기 완공이 목표다. 워싱턴DC 도심에 있는 이 건물은 전체 면적 약 2만3200㎡, 8층 건물이다. 미국 국회의사당과 유니언역, 로날드 레이건 워싱턴 내셔널 공항과 인접해 있다. 앞서 이지스자산운용은 2014년 이 건물을 2억1500만 달러(약 3000억원)에 인수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우리의 목표는 빠르게 변하는 임차인의 수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탁월할 디자인과 최고의 편의 시설을 통해 영감을 주는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갤러리 코트에 대한 투자는 워싱턴DC 부동산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믿음과 최고의 오피스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헌신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칸암그룬드는 "모
[더구루=김나윤 기자] KB증권 인도네시아 합작 법인인 KB 발버리 세쿠리타스가 현지 대형 자산운용사 MNC 애셋 매니지먼트와 뮤추얼펀드 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원스톱 금융 솔루션'을 실현하고 인니 자본시장 저변을 넓히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자카르타 KB 발버리 세쿠리타스 본사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문호상 KB 발버리 세쿠리타스 사장,과 프레리 코종기안 MNC 애셋 매니지먼트 사장 등이 참석했다. KB 발버리 세쿠리타스는 현재 주식 중개, 투자은행 등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뮤추얼 펀드 판매 대리점으로서의 기능까지 갖추면서 고객 투자 수요를 보다 포괄적으로 충족할 수 있게 됐다. MNC 애셋 매니지먼트는 인니 유명 미디어·금융 그룹 MNC그룹 계열사다. 이태엽 KB 발버리 세쿠리타스 전략·기업 기획 책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인니 자본시장 생태계를 강화하고 대중의 투자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식 중개뿐 아니라 뮤추얼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이 마비된 가운데 이집트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육상 운송로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7일 코트라 및 이집트 석유부에 따르면 카림 바다위 석유부 장관은 지난 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수메드(SUMED·수에즈-지중해) 송유관'을 통해 사우디가 홍해에서 지중해로 원유를 운송하는 것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안보 위험으로 해상 교통이 마비된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기 위해 원유 수출 경로를 홍해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수메드 송유관은 홍해 아인수크나 항구와 지중해 시디 케리르 항구를 연결하는 이집트의 육상 원유 수송로다. 중동에서 유럽으로 원유를 수출하는 주요 루트 중 하나다.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지 못하는 대형 유조선이 운하 대신 이용한다. 총길이는 320㎞로, 하루 약 250만 배럴의 원유를 수송할 수 있다. 이란은 미국·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이에 대한 보복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선언하면서 이 지역 선박 운항이 사실상 멈춰선 상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자율주행 기능인 '풀 셀프 드라이빙(Full Self-Driving, FSD) 감독형(Supervised)'의 일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테슬라는 올해 중 FSD 감독형을 일본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며, 현재는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테슬라는 FSD 감독형과 판매망 강화 등을 앞세워 일본 판매량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