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육군 노후 자주포 교체 사업에 제안돼 주목을 받고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형 차륜형 자주포 'K9MH'의 제원이 처음 공개됐다. K9으로 전 세계 궤도형 자주포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MH로 차륜형 자주포 시장까지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3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법인인 '한화디펜스USA(HDUSA)'에 따르면 K9MH에는 기존 궤도형 K9에 탑재된 155mm 52구경장 'CN98' 주포를 기반으로한 포탑이 적용됐다. CN98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이하 나토)의 곡사포 표준 체계 규격인 '합동 탄도 양해각서(Joint Ballistics Memorandum of Understanding, JBMoU)'를 준수한다. 이에 JBMoU를 준수하는 155mm 포탄을 모두 발사할 수 있다. 한화디펜스USA는 포탑에는 K9A2를 개발하면서 확보한 완전 자동화 기술이 적용됐으며, 궤도형 버전과 같이 K10 탄약운반장갑차를 통한 포탄 보급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K9MH는 완전 자동화 포탑 적용으로 30초 안에 사격 진지 점령부터 방열까지 가능하며, 최대 발사 속도는 분당 8~9발, 사거리는 표준 장약
[더구루=김예지 기자] 폴란드에서 K-방산의 저력을 증명하며 '수주 잭팟'을 터뜨렸던 현대로템이 이번엔 남미의 전략적 요충지 페루에서 새로운 승전고를 울리기 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폴란드 국영 방산기업 PGZ와 체결한 K2 전차 기술 이전 및 유지·보수·정비(MRO) 계약의 성공 방정식을 남미 시장에 그대로 이식해, 페루를 주요 글로벌 생산 거점 중 한 곳으로 낙점했다는 분석이다. 30일 페루 산업협회(SNI)에 따르면 서준모 현대로템 디펜스솔루션사업부장(전무)과 김성일 현대로템 DS글로벌사업2실장(상무)은 최근 페루 리마에서 펠리페 제임스(Felipe James) SNI 회장을 비롯한 이사회 멤버들과 전격 회동했다. 이 자리에는 △프로젝트 총괄인 고형석 육군 준장 △방위사업청(DAPA) 관계자 △최종욱 주페루 대사가 동석해 민·관·군을 아우르는 원팀 코리아의 전방위적 지원 사격을 입증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해 12월 현대로템과 페루 육군 간 체결된 전략적 파트너십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측은 K2 흑표 전차와 K808 8x8 백호 장갑차 도입 과정에서 페루 현지 부품 업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한 현지
[더구루=홍성일 기자] 국산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방어체계 '천궁-II'를 포함한 아랍에미리트(UAE) 방공망이 최근 3일간 100개 이상의 발사체를 방어해냈다. 미국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패트리엇(PAC), 천궁-II 등으로 구성된 UAE의 다층 방공망은 개전 이후 약 2343개 무인기(UAV), 탄도미사일을 효과적으로 막아낸 것으로 확인됐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폴란드군이 다연장로켓 '호마르-K' 전력 확대에 맞춰 운용 교육에 착수했다. 빠르게 늘어나는 도입 물량에 대응해 운용 인력 양성과 교육 체계 구축이 병행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급한 시스템의 전력화 속도와 실전 운용 완성도가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폴란드 미사일·포병 교육센터(CSWRiA·Centrum Szkolenia Wojsk Rakietowych i Artylerii)에 따르면 폴란드군은 이달 초 토룬에 위치한 CSWRiA에서 미사일·포병부 주관 호마르-K 교관·방법론 교육 과정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플래툰 및 포대 지휘관과 로켓 포병 대대 참모 장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호마르-K 전력 확대에 맞춰 장병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부대별 교육 방식을 표준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폴란드군 내 호마르-K 수량이 빠르게 늘어나며 기존 로켓 포병 체계를 대체하는 핵심 전력으로 자리잡고 있는 점도 배경으로 작용했다. 교육은 로켓 무기 체계 운용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발사부터 목표 타격까지의 비행 과정과 구성 요소를 분석하고 기상 조건과 지형, 사격 데이터 준비 방식 등 다양한 변수
[더구루=오소영 기자]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가 영국 국방부 주최 워크숍에 참가했다. 롤스로이스, 록히드마틴 등 글로벌 기업들과 방산 공급망 구축에 머리를 맞댔다. 28일 영국 국방부에 따르면 TKMS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국방산업합동위원회(DIJC) 산하 준비태세·복원력 실무그룹(RRWG)과 롤스로이스가 공동 주최한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BAE시스템즈, 록히드마틴, 탈레스, 에어탱커 등 글로벌 방산기업과 영국 기업무역부, 영국 국부펀드, 엑서터대학교, 영국 항공우주산업협회(ADS) 등 민관 주요 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국방 부문의 핵심 부품과 전략 광물 수급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유사시 군수물자 수요 급증에 대비한 공급망 회복탄력성 확보 방안을 핵심 의제로 다뤘다.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권고안은 영국 국방장관과 국가무기국장(National Armaments Director)에 보고될 예정이다. TKMS는 이번 참여를 통해 국방 정책 수립에 목소리를 내고 영국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영국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방비 비율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가운데 12위에 머물렀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육군이 차세대 주력전차인 'M1E3 에이브람스'를 내년부터 양산하길 희망한다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1E3 에이브람스 전차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시제품 테스트에 돌입하며, 성능 시험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양산 일정이 결정될 예정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튀르키예 다층 방공 시스템 '스틸 돔(Steel Dome, 튀르키예명 Çelik Kubbe)'을 도입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당초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유럽 미사일 기업 MBDA의 아스터(Aster) 시리즈는 가격, 기술 이전 부문 등에서 사우디 측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튀르키예 방산기업 아셀산(Aselsan) 주도로 개발된 스틸 돔을 네옴시티 방공 시스템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인텔리전스 온라인(Intelligence Online)'은 아셀산이 유럽의 미사일 제조사 MBDA를 제치고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도입하려는 스틸 돔은 단거리, 장거리를 아우르는 다층 방공체계로 아셀산 주도로 투비탁 세이지, 로켓산, MKE 등이 개발에 참여했다. 스틸 돔은 아셀산이 개발한 HERİKKS 지휘 체계를 기반으로 △ACV-30 코르쿠트 △쾨크베르크 △히사르 A+ △히사르 O+ △시페르 등으로 구성된다. ACV-30 코르쿠트는 35mm 기관포가 장착된 근접 방어 무기 체계(Close-In Weap
[더구루=홍성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핵잠수함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국에 잠수함 전투·무기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28일 미국 군사 전문 매체 '아미 리코그니션'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영국에 10억 달러(약 1조5100억원) 규모로 차세대 핵잠수함 'SSN-AUKUS' 전투·무기 시스템을 제공하는 방안을 의회에 통보했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으로는 오커스 전용 수직 발사대, 공용 무기 발사대, 시뮬레이션 장비, 소프트웨어, 인력 파견 등이 포함됐다.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 △제너럴 다이내믹스 △록히트마틴 등 주요 계약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아미 리코그니션은 "미국의 지원 프로그램이 확정되면 미국과 영국, 호주 간 3자 상호 운용성이 더 강화될 것"이라며 "특히 주요 계약업체를 지정함으로써 단순 지원 패키지가 아닌 심층적인 설계·통합 사업임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영국이 구매하는 것은 미사일이 아닌, 향후 핵잠수함이 안전하게 탐지·결정·발사·통제·재무장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비다. 이는 잠수함 전투 연합 전술 시스템과 관련돼 있다. 오커스는 미국과 영국, 호주가 지난 2021년 9월 "안전하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즈(Anduril Industries, 이하 안두릴) 수장이 중국과의 패권 경쟁에서 밀려난 책임을 미국 정부에 돌렸다. 이민과 의료, 교육 등 사회 주요 문제 해결에 실패한 데다 기술 변화 대응 속도도 늦다고 지적했다. 국방과 첨단 기술의 결합을 가로막아 온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태도 역시 강하게 비판했다.
[더구루=변수지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페인 최대 방산기업인 인드라(Indra) 그룹과 손잡고 K9 자주포의 기술 라이선스를 제공해 스페인 맞춤형 모델인 'K9E' 현지 개발 및 생산에 나섭니다. 이번 사업은 약 2200억 원 규모의 현지 투자와 함께 자주포 및 장갑차 등 총 280여 대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추진되어 스페인 내 15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등 막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로써 K9 자주포는 폴란드 등 동유럽을 넘어 남유럽까지 거점을 확대하며, 10여 개 나토 회원국이 선택한 명실상부한 유럽 내 핵심 방산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한화에어로 K9 자주포, 스페인 뚫었다…현지 최대 방산기업과 개발·생산
[더구루=홍성일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투자한 미국 방산 스타트업 '쉴드AI(Shield AI)'가 대규모 신규 자금을 유치에 성공했다. 쉴드AI는 투자 유치와 함께 지분 매각을 진행해 추가 대출도 확보했다. 쉴드AI는 신규 자금을 기반으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을 인수할 예정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산 방공 무기체계 천궁-II를 포함한 아랍에미리트(UAE)의 다층 방공망이 전쟁 개시 후 약 2213개의 발사체 공격을 견뎌내며 우수한 방어 성적표를 내놓고 있다. UAE 방공망은 전일 하루 만에 이란발 탄도미사일 15발과 무인기(UAV) 11대를 요격하며 방공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Amazon)이 미국에서 온라인 자동차 판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아마존은 현대자동차, 포드에 이어 다수의 완성차 기업과 계약을 맺으며 판매 네트워크 강화하고 있다. 아마존은 판매망을 미국 전역으로 확대해, 최대 규모 소매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인간 무릎 구조를 모방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다리 기술' 특허가 공개됐다. 공개된 특허에는 로봇의 동력을 만들어내는 액추에이터를 1개로 줄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에 공개된 로봇 다리 기술은 향후 공개될 옵티머스3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