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새롭게 공개 될 갤럭시 노트10를 갤럭시 S와 같이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출시하는 갤럭시노트10는 4개의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노트10은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한 6.28인치 가칭 갤럭시노트e모델과 쿼드 카메라를 장착한 6.75인치 가칭 갤럭시노트 프로 모델 2종으로 LTE 모델과 5G모델로 나뉘어 총 4종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 프로라는 이름은 중국의 IT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의 트위터를 외신들이 보도하게 되며 흘러나온 이름으로 삼성전자가 기존 갤럭시 시리즈에서 큰화면을 가진 모델에 대해 플러스라는 이름을 붙였던 것에서 착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목을 끄는 것은 통신망의 분류보다는 크기의 차이가 있는 모델들을 출시한다는 것이다. 기존의 갤럭시노트가 저장용량의 차이는 있었지만 디스플레이, 카메라, 배터리 용량 등에는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관련업계는 삼성이 갤럭시 S10e로 얻은 성공을 재현하기 위해 좀 더 작은 갤럭시노트 출시하고 화면을 키운 플러스를 출시하는 전략을 세운 것 같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갤럭시노트10에는 물리버튼이 사라진
2014년 애플은 헤드폰 제조사 비츠 일렉트로닉스와 음원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비츠 뮤직을 30억 달러(약 3조4000억원)에 인수했다. 인수 당시 애플은 추락하고 있던 아이튠즈 명성을 회복하고자 비츠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 이후 애플은 비츠뮤직을 기반으로 애플뮤직으로 선보였다. 반면 헤드셋 등 음향장비에 대해서는 5년동안 아이폰과 아이패드와 연동시켜 홍보에 이용하지 않는 등 독자적인 브랜드를 구축하게 했다. 비츠의 헤드셋 등을 온라인 스토어 음악액세서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도에 머물렀다. 2016년 하만을 인수한 삼성은 갤럭시 시리즈에 AKG 이어폰을 넣고 홍보하기 시작했고 LG도 덴마크의 세계적인 음향장비 기업인 뱅 앤 올룹슨과의 협업을 통해 V시리즈의 DAC와 이어폰을 포함시켰을 때 'B&O'라는 로고를 박아 홍보에 적극적으로 이용한 것과는 다른 접근방식을 취한 것이다. 관련업계는 애플의 이런 정책결정에 HTC의 사례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HTC는 지난 2011년 비츠오디오를 적용한 스마트폰 '센세이션XL'를 출시한 바 있다. 닥터드레이어폰을 제공하고 스마트폰 뒷면에 비츠의 로고를 넣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하지만 큰 효과를 발휘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 A30가 인도에 이어 중국에도 출시할 전망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는 SM-A3050과 SM-A3058 두 모델을 중국공업정보화부(TENNA)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모델 번호에서 알 수 있듯이 삼성전자가 갤럭시 A30 인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모델번호 끝에 '8'이 붙는 것은 4G망을 사용하는 모델이라는 의미로 4G망 전용 모델도 함께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기존갤럭시 A30과 TENNA에서 인증을 받은 모델의 사양이 다른 점에 주목하고 잇다. 인도에서 출시된갤럭시A30은 6.4형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2340 x 1080), 4000㎃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다. 또 '스마트폰의두뇌’로 불리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엑시노스7904, 3GB램/32GB스토리지, 4GB램/64GB스토리지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 후면에는 1600만 화소·500만 화소 광각으로 이뤄진 듀얼 카메라를 적용했다. 반면 TENNA 인증을 받은 모델은 1300만 화소 카메라를 비롯해 세 개의 후면카메라가 장착됐다. 램과 스토리지도 기존 모델에 비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10의 3D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가 가짜 지문을 식별하지 못하고 뚫린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현지시간)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 'Darkshark'란 유저는 "3D 프린팅을 이용해 삼성 갤럭시 S10의 초음파 지문스캐너를 속이는데 성공했다"며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장갑을 낀 Darkshark가 3D프린터를 이용해 만든 가짜 지문으로 갤럭시 S10의 잠금을 해체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갤럭시 S10에는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능을 넣기위해 광학식 지문인식 센서가 아닌 퀄컴이 제작한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가 장착됐다.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는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의 표피층을 3D이미지로 스캔하는 방식이고 광학식은 광원을 쏴 반사된 빛의 음영에 따라 지문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초음파 지문인식은 광학식 지문인식보다 보안과 정확성이 좋다고 평가됐다. 하지만 'Darkshark'는 3분만에 지문 촬영과 모델링 작업을 마무리하고 13분만에 3D프린팅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Darkshark'는 와인잔에 남은 자신의 지문을 사진으로 찍어 포토샵을 사용해 지문을 선명하게 처리하고 3DS 맥스로 3D 모델링
애플이 아이폰SE, 아이폰6s에 이어 아이폰7도 인도 현지 공장에서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인도 현지 생산업체 위스트론(Wistron)의 벵갈루루 공장에서 아이폰7이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장은 아이폰SE와 아이폰6s를 생산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애플의 인도 현지생산 확대는 2018년 삼성과 샤오미, 원플러스를 필두로한 중국 메이커들에 공세에 인도시장에서 최악의 점유율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이폰의 2019년 인도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2%에 불과했다. 또한 인도정부는 산업육성과 고용창출을 목표로 '메이드 인 인디아' 정책을 펴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했고 아이폰의 경쟁력도 곤두박질쳤다. 인도정부가 현지화 비율이 30% 이상이어야지 해외기업이 직영점을 개설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도 애플의 정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현지 공장에서 아이폰을 생산한다고 해도 가격을 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절감된 비용은 영업 및 마케팅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플은 구형 중저가 모델 뿐 아니라 아이폰X와 같은 프리미엄 모델의 현지 생산도 시작할 계획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플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에 배터리 소모시키는 버그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터리 사용 시간이 짧다는 불만도 같이 표출되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모바일 전문 언론 샘모바일은 "갤럭시 S10에 탑재된 탭투웨이크(Tap to Wake) 기능때문에 배터리가 소모된다"고 보도했다. 탭투웨이크는 꺼진 화면을 두드려 깨우는 기능으로 샘모바일은 갤럭시 S10이 가방과 주머니에 넣을 경우 이 기능이 작동해 배터리를 소모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이 기능은 카메라도 작동시켜 배터리 소모량을 더욱 늘린다고 말했다. 관련 이슈는 레딧 등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논란되고 있다. 이번 이슈는 현재 북미 지역에 한정돼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삼성전자가 추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수정할 것이라 관측된다. 현재 임시적인 해결책으로 거론되는 것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전까지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AOD) 및 '탭 투 웨이크' 기능을 비활성화 시키는 방법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관련 이슈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내에서는 갤럭시 S10에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 것 같다는 불만이 주를 이룬다. 관련해 지난 11
삼성전자가 갤럭시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제스처를 취하면 전자제품을 조작할 수 있는 특허를 등록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미국 특허청(USPTO)에 '제스처를 이용한 웨어러브 기기 및 제어 방법'이라는 특허등록을 마쳤다. 해당 특허는 지난 2015년 6월 2일 출원됐으며 올해 3월 5일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 특허는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한 채 제스처를 취해 연결된 전자 제품을 컨트롤 한다는 내용이다. 특허 속 장비는 제스처를 감지하는 센서와 감지된 제스처를 식별하는 장치, 식별된 제스처에 해당하는 외부 장치 및 외부 장치의 제어 순서를 결정하는 장치, 결정된 명령신호를 외부 장치에 전송하는 통신 장치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자이로스코프 등의 장치가 장착된다. 예를 든다면 특허 내용이 적용된 갤럭시워치를 착용하고 TV를 켜기위해 팔을 위아래로 움직이면 갤럭시워치 속 자이로스코프 등의 장치가 사용자의 제스처를 인식해 식별하고 연결된 TV에 전원을 켜라는 신호를 보내면 저절로 켜지게 되는 것이다. 이번 특허는 모두 삼성전자 스페인법인 속한 인물들이 만들어냈다. 스페인법인 R&D 수석매니저로 있는 프란시스코 호세 칼보 페르난데즈와
삼성전자가 홀디스플레이 인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뛰어넘어 구멍을 없앤 궁극의 풀스크린 스마트폰을 만든다. 14일 양병덕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향후 사용자들이 느끼지 못할 정도로 구멍이 점점 작아지면서 구멍이 거의 사라지도록 하는 것이 지향점"이라고 밝혔다. 양 상무는 "궁극적으로 카메라 등 모든 센서를 화면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것이 개발 방향"이라며 "1~2년 안에 구현되긴 어렵겠지만 카메라 성능이 저하되지 않으면서 카메라 홀이 아예 안 보이는 수준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OLED에 구멍을 뚫은 삼성전자 삼성은 갤럭시 S10을 출시하며 카메라 렌즈 부분에 구멍을 제외한 전면 풀스크린 OLED 디스플레이를 만들어냈다. 양 상무는 "OLED에 구멍을 뚫는 것은 매우 어려운 기술로 갤럭시 S10은 기념비적 모델이어서 과감하게 도전해 성공했다"며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는 기술진화의 이정표같은 중요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은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공개한 갤럭시A8에도 구멍을 뚫은 전면 풀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갤럭시A8s의 경우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것으로 습기 등에 더 민감한 OLED에 구멍을 뚫는 것
세계적인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 받았다. 지난 8일(현지시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갤럭시 S10 때문에 흥분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갤럭시 S10를 들고 밝게 웃고 있는 즐라탄과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 등이 보인다. 즐라탄이 삼성 갤럭시 S10의 홍보에 열심인 것은 그가 삼성전자의 홍보대사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3월 즐라탄은 삼성전자 북유럽 지사와 다년간의 브랜드 홍보대사 계약을 채결했다. 삼성전자는 북유럽을 뛰어넘어 전세계적으로 전설적인 축구선수로 기록될 즐라탄과의 계약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꾀할 계획이었다. 이후 미국 MLS LA갤럭시로 이적한 즐라탄은 27경기 24골을 기록하며 클래스를 증명했고 틈틈히 삼성의 제품을 소개하는 글을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리며 자신의 역할에 충실했다. 한편 즐라탄은 삼성의 TV, 스마트폰 광고의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우주로 간 삼성 갤럭시 S10이 보내온 지구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삼성말레이시아는 유튜브를 통해 'Samsung Galaxy S10: Space Launch(삼성 갤럭시 S10: 우주 발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특수제작된 기구에 갤럭시 S10을 장착해 우주로 날리는 과정을 담고 있다. 또한 우주로 올라가는 갤럭시 S10와 비행을 통제하는 사람들, 갤럭시 S10이 찍은 지구와 우주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이번 영상은 갤럭시 시리즈 출시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삼성말레이시아가 제작한 영상으로 갤럭시 S10에 장착된 4K카메라의 기능을 홍보하는 목적도 가지고 있다. 삼성말레이시아는 영상을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말레이시아에서 처음으로 우주에 보낸 전화기라고 설명했다. 영상을 본 말레이시아 네티즌들은 "훌륭하다", "갤럭시 S10을 기다리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삼성전자가 인터넷 검색창에서 3D 방식의 새로운 광고기법을 도입한다. 소비자가 어디서든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 검색엔진 '빙'에서 갤럭시 S10의 3D 검색광고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MS를 포함해 디지털 마케팅 기업인 퍼포믹스(Performics)와 몇 달에 걸쳐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 광고는 빙에서 갤럭시 S10을 검색하면 결과 대신 3D 형태의 갤럭시 S10 제품을 화면 전체에 보여주는 방식이다. 사용자가 자유롭게 화면 크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360도로 회전할 수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제품 세부 정보도 알 수 있다. 다만 갤럭시 S10 3D 검색광고는 데스크톱 PC에서만 가능하다. 삼성전자가 새 광고기법을 도입한 것은 소비지가 디지털 세계에서도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둘러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마이클 듀레이 삼성전자 미국법인 퍼포먼스 마케팅 기획은 "3D 검색광고를 통해 디지털 세계와 오프라인 세계간 격차를 해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가 지난 8일 국내를 포함해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미국과 캐
삼성전자의 팔찌 형태의 벤더블 스마트폰 제작 특허가 공개됐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삼성전자가 출원한 '전자장치의 형상 유지구조 및 이를 포함하는 전자장치'라는 특허를 공개했다. 해당특허는 지난해 8월 24일 출원했으며 3월 7일 공개됐다. 특허 속 폴더블폰은 밴드를 편 것처럼 좁고 긴 화면을 가지고 있다. 이 폴더블폰을 팔목에 감으면 아웃폴딩 디스플레이와 같이 밖으로 화면 보이는 형태가 된다. 해당 특허에 표현된 모델에 상단에는 카메라, 유심칩 슬롯 등이 위치한다. 또한 전화기의 몸체가 유연성을 가질 수 있게 다수의 힌지로 구성된 것을 볼 수 있다. 사람의 척추와 같이 복수의 관절을 통해 폈다 접었다 할 수 있는 형태를 갖췄다. 또한 삼성은 펴거나 접었을 때 그 형태가 변화되지 않도록 고정하는 위아래로 움직이는 레버를전화기 상단에 배치했다. 해당레버는 자석으로 고정된다. 관련업계는 해당 특허의 양산모델이 출시되기 위해서는 기술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도 하드웨어를 구성하는 배터리, 회로기판, 안테나 등의 요소들이 유연해야한다는 것이다. 또한 팔목에 착용하기 위해서는 팔 움직임에 제약을 가하지 않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닌텐도 스위치2가 출시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R4' 칩이 등장했다. 닌텐도가 강경 대응을 선언했지만 해적판(불법·무단 복제) 게임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13일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 미그 플래시(Mig Flash)는 11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 등을 통해 "미그 플래시 V2 키트가 스위치2에서도 작동된다"며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판매 홈페이지에서도 스위치2와 호환된다는 내용을 명시했다. 미그 플래시 V2는 해적판 게임이 저장된 마이크로SD 카드를 닌텐도 공식 카트리지처럼 위장시켜주는 기능을 가진 장치다. 즉 불법적으로 다운받은 게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 미그플래시 V2는 지난해 출시됐으며 스위치 판 R4칩으로 불렸다. R4 칩은 닌텐도 스위치 이전 세대 콘솔인 DS에서 사용된 게임 백업 디바이스다. R4칩은 DS에서 불법 복제 게임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닌텐도 생태계에서는 해적판의 상징이 됐다. 닌텐도는 스위치2를 출시하며 해적판 게임 등장을 막기위한 강력한 대책을 내놨었다. 해당 대책은 확인되지 않은 카트리지를 이용할 경우 계정정지와 콘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도네시아가 한국과 한국형 전투기 KF-21 분담금, 기술이전 문제로 갈등을 빚고 가운데 튀르키예 전투기 구매설이 나오자 이를 부인했다. 튀르키예 전투기 도입은 확정이 아니며 한국과는 여전히 KF-21 공동개발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주장이다. [유료기사코드] 13일 인도네시아 영자신문 자카르타 글로브(jakartaglobe)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으로 정권이 교체되자 한국과 여전히 KF-21 공동개발 관련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롤리안샤 수미랏 인도네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인도네시아는 한국과 기존의 모든 파트너십을 이어가거나, 이재명 정부와 새로운 것을 모색할 의향이 있다"며 "양국 간 협력으로 파트너십을 정기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F-21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협력 방안은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튀르키예 최초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칸(KAAN) 48대 구매 보도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 확정이 아니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자국이 개발 중인 5세대 전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