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10과 갤럭시 폴드의 언팩 행사를 진행한지 일주일이 지나기도 전에 갤럭시 노트10에 대한 일부 정보에 대한 루머가 등장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삼성 스마트폰전문 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 노트10의 모델명은 SM-N975F이며 후면에 쿼드(4개)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통상 8월에 공개되기 때문에 삼성의 플래그십 모델 중 쿼드 카메라를 탑재하게 되는 두번째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지난해 세계 최초 쿼드 카메라 장착 스마트폰인 '갤럭시 A9'을 출시했으며 곧 출시될 갤럭시 S10 5G 모델에도 쿼드카메라를 장착했다. 또한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기존 모델명은 갤럭시 노트9(SM-N960F)처럼 '0'으로 끝나지만 갤럭시 노트10 추정 모델명은 '5'로 숫자가 끝난다. 이를 통해 갤럭시노트 또한 4G모델과 5G모델이 동시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샘모바일은 주장했다. 샘모바일은 "아직은 초창기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더 깊이 파고들면 모든 것이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화웨이가 폴더블 폰을 공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와 경쟁적으로 비교하고 있다. 화웨이는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바르셀로나 몬주익 컨벤션 센터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기능을 탑재한 폴더블 폰 메이트X를 공개했다. 메이트X는 출시와 동시에 20일 먼저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와 비교대상이 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삼성의 기술력을 더 높게 평가하는 경우가 더 많았지만 디자인 측면에서는 화웨이 것이 더 좋아보인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디자인은 취향을 따라 의견이 나뉜 부분은 디스플레이의 크기와 접는 방식의 차이에 따른 디자인의 차이였다. 먼저 이번에 공개된 메이트X는 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웃폴딩(화면을 밖으로 접는 방식) 폴더블 폰이다. 접을 경우에는 전면은 베젤이 거의 없으면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6.6인치이다. 후면은 6.4인치 화면이 된다. 갤럭시폴드는 인폴딩(화면을 안으로 접는 방식) 폴더블폰으로 접었을 때는 위아래좌우로 베젤이 있는 4.6인치 커버 디스플레이가 작동하고 폈을 경우는 7.3인치 대화면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화웨이가 화면의 크기는 더 크다. 또한 메이트X는 아웃폴딩을 해야하기 때문에
상반기 최대 기대주인갤럭시 S10의 공개가 일주일 남짓 남은 가운데 삼성전자가 주요기능 3가지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삼성전자 베트남 유튜브 채널에는 전면 스크린 지문 인식, 4K 영상촬영,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라왔다. ㅇ첫번째 영상에서는 전면 스크린 하단부에 초음파 지문 인식 센서가 들어감을 암시한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전면 스크린 지문 센서는 S10과 플러스 모델에 장착되며 10e는 측면에 센서가 위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 모델에 공통적으로 얼굴인식 기능도 들어간다. 두번째 영상은 전면 카메라에 초점을 맞췄다. 전면 카메라에도 흔들림 보정과 세계최초 4K 영상 촬영 기능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세번째 영상은 무선 충전과 관련된 영상으로 9W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갤럭시S10에는 15W 고속 무선 충전 기능도 함께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갤럭시 10e, 갤럭시 S10, 갤럭시 S10플러스 총 3개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각각 5.8인치, 6.1인치, 6.3인치의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카메라의 경우 전면에는 1000만화소 UHD 카메라가 공통
다음 달 20일 공개를 앞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10 유출 사진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플러스 버전의 공식 보도 사진이라며 공개한 매체가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간) 인도의 IT전문매체인 91모바일은 '이것이 삼성 갤럭시 S10+'라며 렌더링을 공개했다. 유출된 렌더링에는 기존 유출 사진들과 같이 액정부분에 베젤이 거의 없으며 두개의 오른쪽 상단에 전면 듀얼카메라가 위치한다. 후면에는 삼성과 갤럭시 S10+라고 음각이 돼있으며 트리플 카메라가 달려있다. 기존의 스마트폰들에서 볼 수 있었던 후면 지문인식 센서가 없는 것도 특징이다. 갤럭시S10에는 초음파 디스플레이용 지문센서가 장착될 예정이다. 91모바일은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해당 렌더링을 확보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S10플러스에는 QHD+ 해상도를 가진 6.4인치 슈퍼 아모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됐으며, 얼굴인식과 홍체인식 기능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USB-C 타입 단자와 헤드폰 단자도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배터리는 4000 mAh가 들어간다. 5G는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퀄컴 스냅드래곤 855와 엑시노스 9820 두가지 버전으로 출
[더구루=오소영 기자] BMW의 차세대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를 적용한 전기차 'M3'의 예상 디자인이 공개됐다. 신차는 BMW의 시그니처 디자인에 첨단 기술을 더해 기존 모델과 확연히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10년 넘게 협력 관계를 구축한 BMW와 삼성SDI의 파트너십 확대에도 이목이 모아진다. [유료기사코드] 20일 자동차 전문 유튜버 '풀 리디드(Full Leaded)'에 따르면 최근 유튜버에 노이어 클라쎄 라인업 중 하나인 전기차 M3 예상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36초짜리 짧은 영상에서는 카메라가 360도로 돌며 M3 전·후면과 측면 전체를 보여줬다. 신차는 BMW의 대표적인 스포츠 세단 M3의 전기차 버전이다. 2도어 쿠페 모델로 BMW 시그니처인 키드니(콩팥 모양) 그릴과 날렵한 헤드라이트, 크고 낮은 공기흡입구를 특징으로 한다. 센터락 방식의 전용 휠과 단조 탄소 섬유로 제작된 사이드 스커트(공기의 간섭을 차단하는 역할)을 장착하고, 자동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 손잡이는 사라진다. 거울도 후방 카메라로 대체된다. 후면은 탄소 섬유로 만든 립을 포함해 덕테일(트렁크 리드 끝에 살짝 솟은 부분) 타입의 스포일러를 적용하고, 각진 발광다이
[더구루=정등용 기자] 스웨덴 전기차 제조업체 폴스타가 나스닥에서 상장 폐지될 위기에 내몰렸다. 실적 보고서를 적시에 제출해야 한다는 상장 규정을 지키지 못하면서다. 글로벌 전기차 업계 위기로 재점화 할지 주목된다. 20일 로이터에 따르면 폴스타는 나스닥으로부터 상장 폐지 경고를 받았다. 미국 증권 규제 당국에 연례 보고서를 제때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유료기사코드] 나스닥은 성명을 통해 “폴스타는 이번 통지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규정 준수 계획을 나스닥에 제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스닥의 이번 통지는 상장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업체에 보내는 공식적인 경고다. 문제를 시정하지 않으면 상장 폐지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폴스타는 이미 지난 4월 두 번째로 지난해 4분기 연간 실적 발표를 연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폴스타는 지난해 12월31일 마감된 회계연도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제출하고, 올해 1분기 재무 실적을 보고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폴스타는 지난 2022년 6월 나스닥에 상장됐다. 이후 올해까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종을 포함한 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