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넷마블 6일 뱀파이어 컨셉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뱀피르'에서 신규 월드 '리델' 오픈한다. 신규 월드 리델은 스트리머가 활동하는 스트리머 월드로, 6일 오후 6시 총 3개의 서버(리델1, 리델2, 리델3)가 오픈된다. 앞서 뱀피르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신규 월드 '밀라', '릴리스', '카인' 등 신규 월드를 연이어 오픈한 바 있다. 뱀피르는 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9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비롯해 양대 마켓 인기 최상위권, 동시접속자 수 20만 명 돌파 등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넷마블은 서버 안정성과 최적화를 강화해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은 신규 월드 오픈을 기념하여 리델 월드 이용자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순수한 혈석 선택 상자' 30개, '정제된 혈청 묶음 상자' 30개, '피의 만찬' 30개, '경험의 혈청' 100개, '100만 골드', '금화의 혈청' 100개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뱀피르는 현재 양대마켓 매출 1위를 기념해 '희귀 형상 확정 소환권', '희귀 탈것 확정 소환권', '밤의 향기' 3개, '밤의 성배' 3개, '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Palantir)가 통신, 자동차 기업과 연달아 손잡았다. 팔란티어의 AI 솔루션이 기존 산업 시스템을 현대화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모양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가 대규모 양자 시스템 구축에 필수적인 하드웨어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아이온큐는 신소재 개발로 상업용 양자컴퓨터 양산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의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의 금융서비스인 'X 머니'가 출시 기로에 서있다. X 머니 출시에 적신호가 켜지며 '모든 것을 아우르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겠다는 일론 머스크의 꿈이 흔들리고 있는 모양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기기 낙하 시 발생하는 충격으로부터 내부 부품을 보호하는 차세대 탭틱 엔진(Taptic Engine) 기술 특허를 확보했다. 해당 특허가 상용화될 경우 아이폰과 애플워치 등 주요 제품의 내구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핀란드 양자 컴퓨팅 스타트업 IQM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 기업)에 등극했다. IQM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집중할 예정이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차·LG전자 등이 투자한 미국 차량사물통신(V2X) 스타트업 소나투스(Sonatus)가 차량 내 인공지능(AI) 기능을 구현하는 플랫폼 'AI 디렉터(AI Director)'를 공개했다. 차량 내부에서 직접 AI를 실행하는 엣지 AI(edge AI) 방식에 기반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전환을 가속화할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AI 데이터센터 기업 코어위브(CoreWeave)가 AI 스타트업 오픈파이프(OpenPipe)를 인수했다. AI 생태계 기술 확장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글로벌 흥행작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의 개발사 크래프톤(KRAFTON)이 인도 시장에서의 행보가 남다르다. 인도 시장에 매년 5000만 달러(약 700억원)를 투자해 차세대 히트작 개발과 현지화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크래프톤은 현재까지 인도 시장에 약 2억 달러(약 2800억원)를 투자했다. 이는 글로벌 전체 투자 중 약 9%에 해당하는 규모다. 최근 몇 년간 중국과 미국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됨에 따라, 크래프톤은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시장을 글로벌 전략의 주요 거점으로 삼아 현지화와 신규 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2일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크래프톤의 대표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가 현지에서 최고 매출 게임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매년 최대 5000만 달러를 인도 시장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BGMI와 같은 대형 흥행작을 다시 만드는 것은 쉽지 않지만, 이는 크래프톤이 반드시 풀어야 할 도전과제"라고 덧붙였다. 인도 시장은 14억 명의 인구 중 65%가 35세 미만인 '젊은 시장'이다. 손 대표는 "인도 유저
[더구루=김예지 기자] LG CNS가 베트남 현지 차세대 디지털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섰다. 단순한 인재 확보를 넘어 현지 유수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술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1일 LG CNS 베트남 법인에 따르면, LG CNS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통신우편기술대학교(PTIT)와 공동으로 '테크 인사이트(Tech Insight) 2025 디지털 기술 솔루션 탐색'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현지 IT 인재들과 기술 비전을 공유하고, LG CNS의 디지털 역량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LG CNS의 주요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프라 △CloudXper 플랫폼 △미들웨어 기반 모니터링 솔루션 등 최신 기술 트렌드와 실제 비즈니스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질의응답, 커리어 상담, 실시간 피드백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돼 학생들과 전문가 간의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졌다. LG CNS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베트남 내 지속 가능한 디지털 인재 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이라며 "PTIT와 같은 현지 유수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이끌 차세대 리
[더구루=오소영 기자] 양손으로 알파벳 수어를 완벽히 따라하는 로봇이 공개됐다. 로봇 기술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의사소통 장벽을 뛰어넘을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30일 캐나다 로봇 발명가 켈빈 곤잘레스(Kelvin Gonzalez)는 이달 초 유튜브에서 수어를 따라하는 로봇 암 '벌칸 V3(Vulcan V3)'를 공개했다. 이 로봇은 화면에 보이는 알파벳 수어를 그대로 따라했다. 오른손과 왼손 모두 사람과 유사한 속도로 정확하게 모방했다. 벌칸 V3는 총 24개 서보를 달아 미세한 관절의 움직임을 제어한다. 아두이노 메가(Arduino Mega) 프로세서를 탑재해 버벅거림 없이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제작비는 300달러(약 40만원) 이하였다. 업계는 시제품인 벌칸 V3가 상용화되면 청각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과 의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쓰일 전망이다. 한편, 켈빈 곤잘레스는 캐나다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켈빈 테크놀로지(Kelvin Technology)의 창업자다. 2021년 마네킹 부품을 사용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했고 이를 의류 매장에 제공한 바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 빅테크 기업 바이트댄스에서 핵심 인재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 총 7명의 책임자급 임원이 퇴사했다. 30일 바이트댄스에 따르면, 자사 대형언어모델(LLM) '두바오'의 기초 연구 책임자인 펑자시가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지난 6월에도 펑자시의 퇴사 소식이 보도되기도 했지만, 당시 바이트댄스는 이를 부인했다. 펑자시는 중국과학기술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싱가포르국립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바이트댄스에는 지난 2021년 합류해 영상 다중 모달 대규모 모델 ‘Sa2VA’와 자기 회귀 영상 생성 모델 ‘비디오월드(VideoWorld)‘ 등의 개발에 참여했다. 지난 2023년에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쇼 랩(Show Lab)과 협력해 영상 생성 모델 ’매직 애니메이트(MagicAnimate)‘ 개발을 주도했다. 바이트댄스는 지난해 12월 이후 심각한 핵심 인재 유출을 겪고 있다. 펑자시를 포함해 △바이트댄스 편집 앱 책임자 장샤오롄 △틱톡 알고리즘 책임자 천즈지에 △AI 애플리케이션 제품 책임
[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수요자측(BTM·Behind The Meter)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전기요금의 인상과 시간대별 요금 격차 확대, 재생에너지 의무화 규제가 맞물려 BTM ESS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공급 과잉으로 침체된 공급자측(FTM·Front The Meter) 시장과 대조되는 흐름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 완성차 기업 폭스바겐이 스티어링휠(핸들)은 물론 페달까지 없앤 로보택시의 시험 운행을 시작했다. 폭스바겐은 이번 시험 운행을 통해 탑승자와 자율주행차 간의 상호작용 방식 등을 연구, 향후 개발할 차량에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