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재우 기자] 삼성전자가 인텔과 협력해 가상화 무선접속망(vRAN)을 단일 서버에서 구현, 상용망 기준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구조를 처음으로 입증했습니다. 네트워크 장비 구성을 단순화하고 AI 적용 여건을 넓히면서 삼성전자는 6G 시장 주도권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가게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삼성·LG·미래에셋, 美 AI 로봇기업 '스킬드AI' 투자
[더구루=오소영 기자] HD현대중공업이 미국선급협회(ABS)로부터 해상변전소(OSS)의 승인을 획득했다. 지난해 노르웨이선급(DNV)에 이어 ABS 인증을 통해 OSS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세계 에너지 전환 정책에 발맞춰 해상풍력 시장에서 본격적인 수주에 나선다. 15일 ABS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800㎿ 규모 부유식 OSS에 대해 스마트 SHM(Structural Health Monitoring·선체 구조 건전성 모니터링) 티어3 개념설계(AiP) 인증을 지난달 획득했다. 이 인증은 ABS 선급 가이드라인이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시스템 정확도와 신뢰도를 갖춘 시스템에 부여된다. 티어3는 고급 알고리즘을 결합해 센서가 없는 위치의 선체 구조적 손상까지 건전성을 추정하고 예측하는 단계를 뜻한다. 부유식 OSS 고유 모델 대상으로 스마트 SHM 티어3 AiP 인증을 획득한 건 국내외에서 이번 사례가 최초다. OSS는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모아 육상으로 보내는 일종의 '에너지 허브'다. 전력 손실을 최소화해 육지로 안전하게 전송하는 역할을 한다. HD현대중공업은 대규모 해상풍력에 적용할 수 있는 500㎿ 규모 OSS를 개발해왔다. 작년 8월 상
[더구루=정예린 기자] 나기홍 삼성전자 베트남삼성전략협력실장(부사장)이 부 다이 탕 베트남 하노이시 인민위원장과 회동했다. 수도를 총괄하는 최고위 행정 책임자와의 만남을 통해 현지 사업과 관련한 대정부 소통 창구를 넓히고, 향후 투자·운영 전반에서 양측 간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하노이시에 따르면 나기홍 실장은 최근 하노이시 청사에서 부 인민위원장을 만나 삼성전자의 베트남 내 사업 현황과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만남은 부 위원장이 작년 11월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나 실장과 가진 첫 공식 면담이다. 양측은 삼성전자의 하노이 내 사업 활동을 둘러싼 협력 전반을 논의했다. 하노이시가 연구개발과 과학기술, 고급 인재 육성을 핵심 정책 과제로 추진 중인 만큼 삼성전자의 현지 사업 운영과 관련한 협력 여건과 행정적 지원 방안이 주요 논의 대상으로 다뤄졌다. 삼성전자 측은 베트남 내 사업 전반에서 하노이시가 갖는 행정적·정책적 중요성을 공유, 지방정부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하노이시 역시 글로벌 핵심 투자 기업인 삼성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방산 기업인 SAMI가 무인지상차량(UGV) 개발을 추진한다. 합작사를 출범하고자 글로벌 방산 기업과 협력을 검토하고 있다. 육·해·공을 아우르며 사우디의 국방 현대화를 지원하는 한국 방산 기업들과의 협력도 무인체계로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KB뱅크)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금 조달비용이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인니 중앙은행(BI)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유지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쿠나르디 다르마 리에 KB뱅크 행장은 14일(현지시간) 현지 경제 전문 매체 ‘콘탄’과 인터뷰에서 “지난해부터 인니 중앙은행의 기준금리가 하락하면서 KB뱅크의 자금 조달비용도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조달비용 하락은 즉각적이지 않고 단계적으로 발생하는데, 이는 은행의 자금 구조가 특정 만기가 있는 정기예금 중심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인니 중앙은행이 올해도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리에 행장도 자금 조달비용의 하락 가능성을 높게 보지만 동시에 신중한 입장도 유지하고 있다. 리에 행장은 “기준금리 인하는 자금 조달비용 하락 추세를 지속할 수 있는 긍정적 기회”라면서도 “업계 내 자금 경쟁 동향과 신용 성장 계획에 부합하는 자금 조달 수요를 계속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금 조달비용 하락은 은행의 이자 비용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궁극적으로 순이자수익(NII)과 수
[더구루=김예지 기자] 미국 건설장비 시장을 대표하는 두산밥캣과 캐터필러 간 특허 분쟁이 법적 공방을 넘어 미국 정치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두산밥캣이 캐터필러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을 계기로 연방의회 의원들과 주 정부 인사들이 공개적으로 양측을 지지하고 나서면서, 글로벌 기업 간 지식재산권 분쟁이 사실상 미국 정치권 대리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따르면 두산밥캣 북미 법인이 제기한 특허 침해 주장에 대해 정식 조사에 착수했다. 두산밥캣은 캐터필러가 미국 외 지역에서 생산한 건설장비 및 핵심 부품을 수입·판매하는 과정에서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1930년 관세법 337조 위반을 근거로 한정적 수입금지 명령과 중지·금지 명령을 요청했다. 이번 분쟁은 단발성 소송이 아니라 두산밥캣이 지난해 12월 △미국 연방 법원 △ITC △유럽 통합특허법원(UPC) △독일 연방 법원 등에 총 14개 특허를 놓고 동시다발적으로 제소하며 시작된 글로벌 지식재산권 분쟁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두산밥캣이 자사 핵심 기술 보호를 위해 장기전을 염두에 둔 전략적 소송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대해 캐터필러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이 올해 인니 종합주가지수(IHSG)가 1만 포인트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정부의 확장적 재정 정책이 효과를 발휘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14일(현지시간) 미래에셋증권 인니법인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겸 리서치 책임자인 룰리 아리아 위스누브로토는 올해 인니 주식시장 전망이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며 IHSG 목표치를 1만500포인트로 제시했다. IHSG는 최근 극심한 인플레이션과 무역 수지 흑자 폭 감소, 정부 세수 부진으로 인한 재정 적자 확대 등의 악재에도 지난 7일 8944.8포인트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인니 금융 시장에 대한 외부 압박은 여전하다. 글로벌 리스크 회피 심리는 미국 달러 지수(DXY) 강세를 이끌며 루피아 환율 하락으로 이어졌다. 루피아는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달러당 1만6800루피아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은 인니 통화 정책의 완화 가능성을 더욱 제한하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루피아 약세가 맞물리면서 인니 중앙은행(BI)은 오는 20~21일 열리는 총재회의(RDG)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낮아졌다. 룰리 이코노미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가 진행한 연구 결과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AI)을 인지하지 못한 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원하는 맞춤형 AI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목표다. 15일 삼성전자 미국법인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9명이 스마트폰에서 AI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를 인지하고 있는 사람은 3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삼성전자가 시장조사기관 토커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설문조사는 지난해 11월 25일(현지시간)부터 12월 2일까지 미국인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응답자 중 51%는 휴대전화에서 AI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AI 기능 목록을 제시하고 다시 질문하자 86%에 달하는 응답자가 AI를 매일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들은 특히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날씨 알림 △통화 스크리닝 △자동 수정 △음성 비서 △화면 밝기 자동 조절에 AI가 적용됐다는 점은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응답자 중 5명 중 1명은 야간 모드, 자동 생성 슬라이드쇼와 같은 AI 기반 카메라 기능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해당 기능이 AI를 이용했다는
[더구루=정현준 기자] 기아의 'K4 스포츠 왜건'이 유럽 시장 진출 채비를 마쳤다. 세단 중심이었던 K4 라인업을 왜건으로 확장,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K4 스포츠 왜건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앞세워 전동화(EV) 전환 '과도기' 속 현지 수요를 겨냥할 전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유럽법인(KEU)은 K4 스포츠 왜건의 상품 설명을 통해 출시를 예고했다. K4 브랜드 인지도를 유럽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일환이다. K4 스포츠 왜건은 C·D 세그먼트 사이에 있는 모델이다. 폭스바겐 골프 왜건과 파사트 등이 주요 경쟁 차종으로 거론된다. K4 스포츠 왜건은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K4 스포츠 왜건 외관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왜건 비율로 재해석했다. 전장 4695㎜의 차체에 수평적인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안정감을 강조했다. 스타 맵 시그니처 조명과 역 L자형 발광다이오드(LED) 테일램프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도 분명히 했다. 숨겨진 뒷문 손잡이와 C필러 그래픽 등으로 스포티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살렸다. GT 라인 트림에는 고광택 블
[더구루=진유진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미국 소비자와 미디어 평가에서 연이어 주목을 받으며 북미 베이커리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일리노이주 에반스턴 매장이 지역 전문 매체 선정 '최고의 한 입'에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15일 에반스턴 비영리 지역 언론사 '에반스턴 라운드테이블(Evanston RoundTable)'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스트로베리 슈프림 크루아상'이 '2025년 에반스턴 최고의 한 입 15선(15 Best Bites of 2025)'에 선정됐다. 매체는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크림으로 채워진 독창적 페이스트리로, 새로 문을 연 매장의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라운드테이블은 매년 지역 외식업계를 대상으로 최고의 메뉴 15개를 선정한다. 파리바게뜨는 △셀틱 낫(Celtic Knot) △프레즈 브레드(Fred’s Bread) △더 그래듀에이트 홈스테드 룸(The Graduate Homestead Room) 등 현지 식당과 함께 목록에 올랐다. 미국 베이커리 시장은 고급 페이스트리·프리미엄 커피 수요 증가와 디저트 문화 확산 등으로 경쟁이 치열한 구조다. 로컬 중심 시장임에도 파리바게뜨가 현지인으로부
[더구루=이연춘 기자] 보람상조가 올해 상조산업을 전망하는 트렌드 키워드로 ‘큐레이터(C.U.R.A.T.O.R)’를 제시했다. 최근 리브랜딩을 통해 라이프 큐레이터(Life Curator)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한 보람상조의 모기업 보람그룹은 올해 상조산업은 단순한 장례 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삶 전체를 관리해주고 설계하는 삶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이 더욱 구체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5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조시장은 양적 성장에서 질적 진화로 거듭나는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가입자 1000만 명, 선수금 10조 원 시대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내수시장의 장기적 저성장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바 업계는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한 산업으로서의 재정의와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장 상황에 따른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융합을 통해 산업의 고도화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상조 3.0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상조업계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보람상조는 상조 큐레이션의 시대를 맞아 상조업계 7대 핵심 트렌드를 제시하며, 영문 앞글자를 따 큐레이터를 올해의 상조산업 전망 키워드로 선정했다. C.U
[더구루=김예지 기자] 인도 주요 은행들이 향후 6개월간 1만7000대가 넘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대거 도입한다. 이번 물량은 노후 장비 교체와 함께 운영 효율성이 높은 '현금 재활용기(환류식 ATM)'에 주문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인도에서는 ATM 제조 및 서비스 업체 간의 수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인 가운데 현지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효성티앤에스 등 국내 관련 업계의 수주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1위 배터리기업인 중국 CATL과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기업 안탐이 인도네시아에 건설하는 고압산침출(HPAL) 제련소에 대한 최종투자결정(FID)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CATL과 안탐은 올해 초 중 FID 평가를 마무리하고 건설을 위한 사전 작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민간 우주기업 로켓랩(Rocket Lab)이 중형 재사용 로켓 '뉴트론' 테스트 과정에서 결함이 발생했다. 연내 시험 발사가 제대로 진행될 지 의문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