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진욱 기자] 해외 테크 전문 유튜브 채널 ‘무어의 법칙은 죽었다’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수익성이 낮은 소비자용 SATA SSD 비중을 줄이고 고성능 NVMe SSD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를 가격 경쟁이 심한 SATA SSD 대신 고성능·고부가 NVMe SSD에 집중하려는 전략 변화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정이 실제로 이뤄질 경우, 소비자용 제품을 넘어 서드파티 낸드 칩 공급과 기업용 SATA SSD까지 영향을 미치며 SATA SSD 시장 전반에 파급 효과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삼성전자, SATA SSD 생산 중단설 '솔솔'…저수익 제품군 재편 움직임
[더구루=이진욱 기자] 쿠팡이 미국 워싱턴D.C.에 대관 전담 오피스를 신설하며 미 정부·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책 대응과 규제 리스크 관리를 현지에서 직접 수행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나스닥 상장 이후 커진 공공정책 리스크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입니다. 이번 오피스 신설을 계기로 쿠팡은 미국 내 정책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정비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공공정책 대응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쿠팡, 美 워싱턴D.C에 대관 오피스 구축
[더구루=이진욱 기자] 한화가 미국 자율무인잠수정(AUV) 개발사 바튼 시스템즈에 투자하며 해양 무인체계 역량 강화에 나섰습니다. 바튼은 미 국방부와 계약을 체결할 만큼 기술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기뢰 탐지·대잠 작전 등에 쓰이는 AUV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한화는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 무인전력 생태계와의 협력 기반을 넓히고 자사가 보유한 AUV·USV 기술과의 연계 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화, 美 해군용 수중드론 개발 추진…해양 무인체계 기술 스타트업 투자
[더구루=이진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독일 최대 유통체인 리들에 물류 로봇 ‘스트레치’ 22대를 공급합니다. 리들은 수개월간의 시범 운영에서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뒤, 내년 중반까지 유럽 4개국 물류센터에 스트레치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리들을 비롯해 DHL, 오토그룹 등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스트레치 공급을 전세계적으로 넓힐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독일 최대 유통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 물류 로봇 '스트레치' 전격 도입
[더구루=오재우 기자] 10일 튀르키예 에너지부에 따르면 알파르슬란 바이락타르 장관은 9일(현지시간) 이스탄불에서 열린 튀르키예 에너지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시놉 원전 건설과 관련해 집중적인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구체적인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튀르키예 에너지부는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신규 원자력 발전소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튀르키예 에너지부 장관 "한국과 시놉 원전 사업 이르면 6개월 내 결정"
[더구루=이진욱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루마니아 차세대 보병전투차량 IFV 입찰에서 80% 현지화율을 제안하며 K9·K10·레드백의 현지 생산과 협력사 확대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루마니아는 IFV 사업에서 한화의 레드백과 라인메탈의 링스를 검토하고 있으며, 라인메탈은 헝가리 중심 생산 구조로 현지화가 제한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레드백은 K9과의 부품·정비 호환성과 MT-30 포탑 사용으로 추가 투자가 필요 없으며, 수주 시 2030년까지 적기 인도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한화에어로, 루마니아에 IFV 80% 현지화 제안…獨 라인메탈과 확실한 차별화
[더구루=오재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리튬망간리치(LMR) 배터리 상용화 계획을 재확인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진출을 예고했습니다. 배터리 핵심 파트너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며 양사의 북미 공급망 협력이 공고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GM, ESS 시장 진출 검토…LG엔솔 협력 가능성
[더구루=이진욱 기자] 삼성전자의 투자 자회사 삼성넥스트가 스테이블코인 분야 투자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업 ‘핀(Fin)’의 1700만 달러 시리즈A 라운드에 참여했으며, 앞서 지난 9월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스타트업 레인과 스테이블코인 발행 플랫폼 바스티온에 투자했습니다. 2030년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이 1조4,090억 달러(2100조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넥스트가 관련 생태계 투자를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삼성전자, 스테이블코인 선점 드라이브…美 신생기업 '핀' 투자
[더구루=이진욱 기자] 삼성전자가 투자한 이스라엘 배터리 스타트업 스토어닷(StoreDot)이 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을 통해 나스닥 상장을 추진합니다. 상장 시 기업 가치는 약 8억 달러(1조 2000억 원)로 평가되며, 합병 법인명은 ‘XFC 배터리’로 결정됐습니다. 스토어닷은 이번 상장을 계기로 초고속 충전(XFC) 배터리의 대량 생산 체계 구축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삼성 투자' 스토어닷, 美 나스닥 상장 추진…기업가치 8억 달러 책정
[더구루=이진욱 기자] 삼성중공업이 미국 조선사 제너럴다이내믹스 나스코(NASSCO)와 공식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필요한 현지 생산 기반을 확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삼성중공업·나스코·디섹(DSEC)은 선박 설계·생산 자동화·제조 기술 협력을 위한 3자 MOA를 체결해, 설계–건조–조달이 연결되는 미국 내 협업 구조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협력으로 삼성중공업의 ‘마스가(MASGA)’ 전략이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삼성중공업, 美 나스코 조선소와 협력체계 구축…마스가 마지막 퍼즐 완성
[더구루=진유진 기자] 테라파워가 미국 와이오밍주 캐머러에 건설을 추진 중인 나트륨 원자력 발전소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안전평가를 통과했습니다. NRC는 지난 2일 "테라파워의 캐머러 나트륨 원전이 안전성 평과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테라파워가 당초 예상한 일정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HD현대·두산에너빌 기자재 공급' 테라파워 美 원전, 안전평가 통과 "18개월 내 인허가 결정"
[더구루=이진욱 기자] JP모건이 ‘안보 회복력 이니셔티브(SRI)’의 일환으로 방산·항공우주 등 첨단 제조 분야에 100억 달러(14조 원)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핵추진 잠수함 건조 사업을 최우선 지원 분야로 선정했으며, 이는 미국 국방부가 잠수함 건조 목표를 연간 2척에서 3척으로 확대하려는 상황에서 미국의 공급망과 제조 인력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입니다. JP모건의 이번 투자 결정은 한·미가 핵추진 잠수함 건조 협의를 진행 중인 상황과 맞물려 한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JP모건, 핵추진 잠수함 건조사업 투자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라인야후(LY)가 기업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을 아우르는 대규모 플랫폼 통합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LY는 라인과 야후재팬의 방대한 비즈니스 자산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AI기술을 통해 마케팅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목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영국계 글로벌 담배 기업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가 차세대 니코틴 제품을 앞세워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연소 신제품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전환이 성과를 내며 수익과 외형을 다 잡는 모습이다. 미국 시장에서 머금는 담배가 안착하며 중장기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