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픽플레이는 돈가스 프랜차이즈 브라운돈까스와 ‘효율적인 매장 인사·근태관리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8일 픽플레이에 따르면 가치업은 외식업을 포함한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 환경에 특화된 인사관리 앱으로 ▲출퇴근 기록 관리 ▲근로계약서 체결 및 보관 ▲급여 계산 등 인력 관리의 필수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픽플레이는 브라운돈까스 가맹점 90여곳에 가치업을 제공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브라운돈까스는 인사·근태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가맹점에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브라운돈까스는 최근 수도권과 제주, 해외(미국, 캐나다, 몽골)까지 가맹점을 확대하며 ‘소자본 돈가스 창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운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윤형선 픽플레이 대표는 “가치업은 프랜차이즈 각 매장들의 환경과 여건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근태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기능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심훈 브라운돈까스 대표는 “가맹점주들이 근태관리에 대한 노고를 덜고 영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동반 성장하
[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본 롯데가 일본 대학생들이 꼽은 '취업하고 싶은 기업' 순위에서 17위에 올랐다.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상위권을 장악한 가운데, 식품 기업으로서 안정성과 브랜드 경쟁력이 다시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27일 일본 취업 정보업체 가쿠조(学情)에 따르면 2027년 3월 졸업·수료 예정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 인기 기업 랭킹'에서 일본롯데는 종합 17위를 기록했다. 전년도 21위에서 4계단 상승했으며, 현지 식품 업계에서는 상위권에 해당하는 순위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이토추상사가 8년 연속 차지했으며, 아지노모토와 도호가 뒤를 이었다. 이어 닌텐도와 오리엔탈랜드, 슈에이샤 등 콘텐츠·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강세를 보였고, JTB그룹과 ANA 등 여행·운송 기업도 인바운드 수요 회복을 배경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일본롯데의 순위 상승은 전통적인 식품 기업의 안정성에 더해, 최근 채용 전략과 조직 운영 방식 변화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일본 롯데는 직무 중심 채용을 강화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보다 명확한 커리어 경로를 제시하고 △유연근무제 △육아 지원 확대 등 복리후생 개선을 통해 워라밸을 중시하는 MZ세대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더구루=진유진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볼 시즌을 겨냥한 이색 마케팅에 나섰다. 슈퍼볼 한정 메뉴와 멤버십 기반 프로모션을 앞세워 현지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고,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 현지화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27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미주법인은 다음 달 8일까지 미국 전역 매장에서 아메리칸 풋볼 콘셉트의 시즌 한정 디저트 2종을 선보인다. '킹 크림 풋볼 도넛'과 '트리플 초콜릿 풋볼 크림 케이크'로, 슈퍼볼 관람 문화에 맞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제품으로 기획됐다. 킹 크림 풋볼 도넛은 파리바게뜨의 시그니처 제품인 킹 크림 도넛에 커스터드 크림을 채우고, 초콜릿으로 미식축구 디자인을 입힌 제품이다. 트리플 초콜릿 풋볼 크림 케이크는 초콜릿 스펀지 케이크에 초콜릿 크림과 크런치한 초콜릿 펄을 더해 풍미를 강조하고, 미식축구 콘셉트 장식으로 시즌성을 부각했다. 파리바게뜨는 제품 출시와 함께 멤버십 기반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슈퍼볼 다음 날인 다음 달 9일에는 PB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케이크 구매 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단기 할인보다 멤버십 혜택을 통해 재방문과 반복 구매를 유도하
[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본 담배기업 재팬토바코인터내셔널(JTI)이 글로벌 면세사업(GTR) 지휘봉을 유럽 전문가에게 맡기며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면세 채널을 핵심 성장 축으로 삼고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동원산업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StarKist)가 참치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반려동물 식품 시장으로 사업 영토를 넓힌다. 펫푸드(Pet Food) 생산 라인을 신설하는 등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펫푸드(Pet Food) 생산 라인 신설 27일 스타키스트에 따르면 스타키스트 미국령 사모아 공장은 연말 가동을 목표로 반려동물 식품 생산 라인을 새롭게 도입한다. 또한 올해 공장 전체 일일 생산 목표를 450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종전 생산량 대비 10톤 늘어난 수치라는 사실을 감안할 때 초기 펫푸드 생산량은 연간 3650톤 이상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인력 확충도 병행한다. 현재 약 1700명이 근무 중이며, 이달 중 2000여 명 수준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인접국인 독립국 사모아에서 약 50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단계적으로 충원하고, 이들을 위한 숙소 시설 신축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 확장 핵심은 펫푸드다. 스타키스트는 참치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반려동물용 사료와 펫간식을 생산할 계획이다. 기존 참치캔 위주 저마진 구조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확보하고,
[더구루=진유진 기자] 더파운더즈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ANUA)'가 일본 3대 핵심 도시에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히트 제품으로 부상한 'PDRN 미스트'를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하고, 일본 뷰티 유통 핵심 채널과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27일 더파운더즈 재팬에 따르면 아누아는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일본 도쿄·나고야·오사카에서 팝업 이벤트 '아누아 PDRN으로, 유리알 같은 광채를'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일본 뷰티 트렌드 척도로 꼽히는 앳코스메(@cosme) 도쿄·나고야·오사카 매장에서 열리며, 체험 중심 구성으로 구매 전환을 동시에 노린다. 이번 팝업 중심에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빠르게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은 'PDRN 히알루론산 하이드레이팅 미스트'가 있다. 해당 제품은 SNS를 중심으로 '부적 미스트'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휴대성과 즉각적인 광채 표현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한국 올리브영 성수점 팝업에서 오픈 직후 500여 명 대기 등록을 기록했고, 일본 큐텐(Qoo10)에서도 겨울 메가할인 기간 이틀 만에 약 2만 개가 판매되며 현지 수요를 입증했다. 아누아
[더구루=진유진 기자] 세계 최대 식품 기업 네슬레가 대표 생수 브랜드 '페리에'와 '산펠레그리노'를 포함한 워터 사업 매각에 착수했다. 매각 대상 자산 가치는 50억 유로(약 8조5400억원)로, 네슬레가 수익성과 안정성을 기준으로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력은 유지하고 있으나, 규제 부담이 전략적 결단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해석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헤라(HERA)'가 일본 최고급 유통 채널로 꼽히는 도쿄 긴자 미츠코시백화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색조 중심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K-뷰티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6일 아모레퍼시픽재팬에 따르면 헤라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긴자 미츠코시 본관 지하 1층 '긴자 스테이지'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집결한 일본 핵심 상권에서 단독 팝업을 열어 현지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팝업 핵심은 신제품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업에 대한 선(先) 공개다. 헤라는 다음 달 4일 일본 전역 출시를 앞둔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과 '부스팅 베이스'를 팝업 현장에서 먼저 선보인다. 자연스러운 윤기와 밀착력을 강조한 제품으로, 최근 일본 시장에서 확산되는 광채 피부 트렌드를 겨냥했다. 특히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은 피부 속부터 차오른 듯한 광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앰버서더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가 캠페인 비주얼에 등장하며 화제를 모은 제품으로,
[더구루=진유진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올해 북미 400번째 매장 달성을 목표로 출점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토대로 연내 150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30년 북미 1000호점을 운영, 현지 베이커리 카페 시장 내 독보적 입지를 굳히겠다는 방침이다. 26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미주법인은 올해 북미 지역에 총 150개 신규 매장을 출점한다. 연내 북미 400호점 달성이 가시권이다. 미국 내 10개 신규 주(州)와 캐나다 일부 지역으로도 사업 영토를 확대한다. 이 같은 공격적 확장 전략은 이미 지난해 성과에서 예고됐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북미에서만 77개 매장을 새로 오픈했으며,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14개 매장을 오픈하며 월간 기준 최다 출점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101건에 달하는 임대 계약과 약 300건의 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중장기 성장 파이프라인도 탄탄히 구축했다. 외형 성장과 함께 현지 시장 내 존재감도 탄탄하다. 파리바게뜨는 미국 비즈니스 매거진 '앙트러프러너(Entrepreneur)'가 발표한 '2026 프랜차이즈 500'에서 전체 29위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3계단 상승한 성과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시아태평양 과일 스낵 시장이 13조원 규모로 커지면서, 오리온이 전통 제과 기업을 넘어 글로벌 헬시 스낵 플레이어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초코파이' 중심 전통 제과 회사에서 벗어나 과일·식물성 원료 기반 스낵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전략이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25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페리컬 인사이트 앤 컨설팅(Spherical Insights & Consulting)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과일 스낵 시장은 지난해부터 오는 2035년까지 연평균 7.78% 성장해 91억8950만 달러(약 13조47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 2024년 기준 시장 규모는 약 40억324만 달러(약 6조원)로 추산됐다. 보고서는 아시아 지역 소비자들의 건강 인식 제고와 간편식 수요 확대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특히 중국과 인도, 동남아를 중심으로 과일 기반 스낵이 기존 당류 중심 제과류를 대체하며 시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오리온이 아시아태평양 과일 스낵 시장을 주도하는 주요 기업으로 언급됐다는 점이다. 보고서는 오리온의 경쟁력으로 △중국·베트남 중심 현지 생산 체
[더구루=진유진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북미 시장에서 공격적인 확장 전략에 강드라이브를 걸었다. 미국 내 매장 수를 4년 내 1000개로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북미 전역에서 2200개 매장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25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회사는 현재 미국에서 운영 중인 260여 개 매장을 오는 2030년 전후로 10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북미 지역에서 총 2200개 매장 체제를 목표로 한다. 지난 2024년 기준 미국 사업은 매장 수 27% 증가와 매출 31% 성장이라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동일점 매출은 19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장 전환점은 지난 2020년 전후 단행한 브랜드 리뉴얼이다. 파리바게뜨는 매장 디자인을 현대화하고, 고객이 직접 제품을 고르는 진열 방식과 신선 베이커리 중심 제품 구성을 강화했다. 단순 제과점에서 벗어나, 지역 커뮤니티 일상 공간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닉 스카치오 파리바게뜨 최고개발책임자(CDO)는 "북미 시장에서의 브랜드 전환은 리더십과 명확한 비전이 핵심이었다"며 "동네 베이커리 카페를 지역 커뮤니티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미션을 본사와 가맹점이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담배 기업 BAT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철수한다. 반세기 가까이 이어온 현지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식 입장을 통해서다. 불법 담배가 시장의 75%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합법 제조 기반이 사실상 붕괴됐다는 판단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유통 테크 최강자'로 불리는 영국 유통 자동화 기업 오카도(Ocado)가 글로벌 시장에서 독점 계약을 종료하고 기술 판매 확대에 나섰다. 국가별 단일 파트너에 묶여 있던 공급 구조를 풀고 복수 고객 확보에 나서면서 수주 기반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국내에서는 오카도와 협업 중인 롯데쇼핑의 온라인 사업에도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이 독일 ZF의 프랑스 공장에 투입돼 설비 점검 자동화 체계를 구축하며 1년간 현장 운용 성과를 쌓았다. 완성차·부품 공정에서 상시 점검 장비로 활용 가능한 운용 모델을 입증, 산업 안전·설비 진단 로봇 시장에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상업적 확장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