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독일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이 초전도 양자컴퓨터 전문 업체 IQM과 손잡고 하이브리드 양자컴퓨터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하이브리드 양자컴퓨팅 기술 'CS-AFQMC(Contextual Subspace Auxiliary-Field Quantum Monte Carlo…
[더구루=김은비 기자] 롯데벤처스와 삼성전자 등 국내외 기업들이 차세대 반도체 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스톤브릿지벤처스와 롯데벤처스 등 국내 벤처캐피털(VC)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엣지 인공지능(AI) 프로세서 개발사 아나플래시(ANAFLASH)에 투자했구요. 삼성전자는 데…
[더구루=김은비 기자] DL이앤씨와 엑스에너지가 노르웨이 소형모듈원전(SMR) 시장에 동반 진출할 전망입니다. 노르웨이 원전기업 노르스크원자력(Norsk Kjernekraft)은 20일 엑스에너지와 SMR 개발에 협력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글로벌 SMR 시장 선점에 속도…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정부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F-15K' 전투기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8조원 이상의 장비 판매를 허가했습니다. 레이더를 비롯해 첨단 전자전 장비가 대거 탑재돼 전투기 성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합니다. 사우디 '미스크재단(Misk Foundation)'은 18일(현지시간) 리야드에서 열린 '미스크 글로벌 포럼(Misk Global Forum·MGF) 2024'에서 삼성전자와 '미스크…
[더구루=김은비 기자] SK하이닉스가 AI 반도체 기술 선두를 위해 또 한 번 도약합니다. SK하이닉스가 인메모리컴퓨팅(IMC) 분야 유망 기업 '테트라멤(TetraMem Holdings)'과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에 손을 잡습니다. 고용량 데이터 처리 등에 적합한 인메모리컴퓨팅 기술을 접목해 AI 칩 성…
[더구루=김은비 기자] 친(親)암호화폐 성향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 암호화폐시장에도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빚투'로 유명한 미국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가 약 2조4000억원 규모 자금조달에 나섰습니다. 글로벌…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피자브랜드 피자헛(Pizzz Hut)이 플레이스테이션5 게임을 하면서 피자를 데울 수 있는 피자 워머를 출시했습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피자헛 캐나다는 'PIZZAWRMR'이라는 피자워머 3D 프린팅 소스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피자워머는 플레이스테이션5를 이용하면…
[더구루=진유진 기자] 니자르 바라카 모로코 설비·수자원부 장관이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를 찾아 이상균 대표이사(사장)와 만났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바라카 장관은 지난 14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를 방문, 이 사장을 비롯한 HD현대중공업 경영진을 만나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상선 100…
[더구루=진유진 기자] LG가 미국에서 폴더블·롤러블·슬라이더블 등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에 대한 특허를 다수 확보했습니다. 미국 특허청(USPTO)은 최근 LG디스플레이가 지난 6월 출원한 '폴더블 디스플레이 장치(특허번호 US 20240341046A1)'라는 특허를 통해 폴더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 차세대 제품 생산을 자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사업부가 아닌 대만 TSMC에 맡긴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IT 팁스터 ‘주칸로스레베(Jukanlosreve)'에 따르면 그는 최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삼…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화가 K-21을 앞세워 라트비아 보병전투장갑차(IFV) 수주에 나섰지만 실패했습니다. 14일 라트비아 국방부에 따르면 제너럴 다이내믹스 유럽 랜드 시스템(GDLE) 자회사 산타 바르바라 시스테마스의 아스코드를 차기 IFV로 선정했습니다. 호주 호위함 사업에 이어 라트비아에서…
[더구루=정예린 기자] 테슬라 전 사장이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을 주도할 수 있었던 핵심 요인으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주도한 실물 기반 제품 회의를 꼽았다. 수치를 담은 프레젠테이션 대신 실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직접 만지며 평가하는 방식이 빠른 피드백과 조직 내 긴장감을 동시에 가능하게 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2일 미국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테슬라의 전 글로벌 세일즈·서비스 총괄 사장이자 현재 제너럴모터스(GM) 이사회 멤버인 존 맥닐은 최근 보스턴에서 열린 'TC 올 스테이지' 행사에서 "첫 번째 규칙은 슬라이드를 금지하는 것이었다"며 "우리는 항상 실제 제품을 검토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주 고위 임원들과 제품 책임자들이 모여 프로토타입이든 하드웨어든 직접 만지고 작동해보며 진척 상황을 점검했다"며 "이런 문화가 조직에 긴장감을 주고 매주 진척과 혁신이 이어지게 했다"고 덧붙였다. 머스크 CEO의 회의 운영 철학은 애플 창업자 고(故) 스티브 잡스의 조언에서 비롯됐다. 맥닐은 "머스크가 잡스를 찾아가 '하드웨어 비즈니스를 시작하려 한다. 한 가지 조언만 해달라'고 하자, 잡스는 '완벽한 제품을 만
[더구루=김은비 기자] 유럽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업체 알피트로닉(Alpitronic)이 미국 충전 시장에서도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테슬라에 이어 미국 내 두 번째로 큰 충전 하드웨어 공급업체로 떠오르며 업계 판도를 흔들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일 충전 분석업체 파렌(Paren)에 따르면 알피트로닉은 지난 상반기(1~6월) 미국 급속 충전소 점유율 12%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테슬라다. 점유율 36%를 기록했다. 3, 4위 차지포인트(ChargePoint)와 BTC파워였다. 점유율은 각각 9%, 8%로 집계됐다. 알피트로닉은 월마트·벤츠·아이오나 등 주요 파트너와 잇따라 계약을 체결하며 빠른 속도로 시장을 확장해온 것이 점유율 확대에 주효했다. 특히 GM·현대차·토요타 등이 참여한 초고속 전기차 충전 연합체 ‘아이오나(Ionna)’가 ‘프리미엄 EV 충전소’ 콘셉트인 ‘리차저리(Rechargery)’에 알피트로닉(alpitronic)의 ‘HYC 400’ 모델만을 단독 도입했다. 알피트로닉은 2023년 알피트로닉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본사 및 생산 거점을 두고 있는 이탈리아 볼차노(Bolzano) 기반의 전력전자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