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콜롬비아 산타마르타와 케이블카 사업을 논의했다. 산타마르타는 케이블카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교통 시스템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최근 한국을 방문한 콜롬비아 주요 지방…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사우디아라비아 아말라 프로젝트에 대한 추가 출자를 결정했다. 금융종결 일정 순연에 대비하기 위한 차원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최근 이사회 회의를 열고 ‘사우디 아말라 프로젝트 금융종결에 대비한 추가출자 계획안’을 가결했다. 이와 관련…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가 북미 지역 LNG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한국가스기술공사에 따르면 조용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미국과 파나마를…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올해 사채발행과 장기차입 계획을 확정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최근 이사회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사채발행 및 장기차입 계획안’을 의결했다. 석유공사는 이사회 규정 중 ‘장기차입금의 차입(채무보증 포함) 및 사채의 발행과 그 상환계획’…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칠레 켈라(Kelar) 가스복합화력 브라운필드 사업에서 손을 뗀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IND는 최근 이사회 회의를 열고 ‘칠레 켈라 복합화력 브라운필드 사업 철회안’을 보고했다. KIND는 “매각사의 의견 조율과 의사결정 지체…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영국 자회사 다나 페트롤리엄과 한국수출입은행에 대한 장기 차입자금을 갱신한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최근 이사회 회의를 열고 ‘다나-수출입은행 차입 계약 갱신 관련 공사 보증안’을 의결했다. 석유공사는 이사회 규정에 따라 ‘장기차입금의 차…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사업에 속도를 낸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최근 이사회 회의를 열고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사업시행협약 체결안’을 가결했다.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사업은 구좌읍 앞바다 해역 면적 5.63㎢(제곱킬로미터)에 풍력…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일본 도쿄가스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협력을 재개한다. 액화천연가스(LNG) 공동 수급과 기술 개발에 나선다. 4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24일 일본 도쿄에서 도쿄가스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LNG 조달을 추진하고 LNG 생산과 저장·운…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올해 단기차입금과 장기차입금 발행 한도를 결정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역난방공사는 최근 이사회 회의를 열고 ‘2024년 자금차입 및 상환 계획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역난방공사는 단기차입금을 1조2900억원 한도 내에서 발행할 계획이다. 여…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금양에코파크 연료전지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약정체결과 관련한 담보 제공안을 통과시키면서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최근 이사회 회의를 열고 ‘금양에코파크 보은연료전지 발전사업 금융약정체결 관련 담보제공안’을 가결했다. 동서…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차환과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남동발전은 최근 이사회 회의를 열고 ‘회사채 발행 일괄 신고안’을 가결했다. 남동발전은 “회사채 발행 예정 금액을 금융위원회에 신고하고 간…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한전대구청정에너지 사업을 폐기했다. 연료전지 공급 비용이 증가한데다 발전 자회사의 수익성이 악화하면서다. 이미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다른 출자 회사들에 대한 정리 작업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베라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 양산에 본격 나선다. 오는 9월께 샘플을 넘겨 내년부터 대만 TSMC에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납품하는 SK하이닉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대만 공상시보(工商時報)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달 베라와 루빈 테이프아웃(설계를 완료해 제조에 설계도를 넘기는 단계)을 완료한다. 이르면 9월 고객에 샘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라는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자체 설계한 CPU로 작년 출시된 그레이스 블랙웰의 CPU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지녔다. 루빈은 △HBM4 △GPU간 연결장치인 'NV링크 144'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인 커넥트X9(CX9) 등 최신 기술을 갖췄다. 추론을 하면서 동시에 블랙웰(20페타플롭(1페타플롭은 초당 10억의 100만 배))보다 2.5배 빠른 50페타플롭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대만 TSMC의 3나노미터(㎚·1㎚=10억 분의 1m) 공정에서 생산되며 양산 시기는 내년 초로 전망된다. 베라와 루빈의 생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두 제품을 결합한 '베라 루빈'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 컴퓨팅 기업 인플렉션(Infleqtion)이 영국 정부로부터 추가 보조금을 확보, 차세대 양자컴퓨터 개발한다. 미국과 중국이 양자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자국 양자 산업 생태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인플렉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게됐다. 인플렉션은 이번에 받게 된 보조금을 토대로 영국 내 주요 연구기관과 스퀘일(Sqale) 2 양자컴퓨터 구축하기로 했다. 스퀘일2는 인플렉션과 영국 국립양자컴퓨팅센터(NQCC)가 지난해 7월 완성한 스퀘일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양자컴퓨터다. 스퀘일2 구축 프로젝트는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게이트 실행 속도를 기존 모델 대비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퀘일2 기술 개발과 검증에는 프라운호퍼 응용 포토닉스 센터를 비롯해 영국 국립물리연구소(NPL), 스트래스클라이드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산하 NQCC 양자 소프트웨어 연구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이번 인플렉션과 협업으로 영국 내 양자컴퓨터 개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렉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