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 호치민(베트남)=오소영 기자]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남쪽으로 1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곳은 티엔장(Tiền Giang)성의 작은 시골 마을. 대형 버스에서 내려 다시 승합차로 갈아타고, 차 한 대가 겨우 지날 만한 좁고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를 따라 30여 분을 더 이동해 벤짜우 선착장에 도착했…
[더구루=김은비 기자] "트럼프 정부 등 다양한 변수가 있지만 결국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배터리입니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서 만난 한 참관객 박 모(47세)씨는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언급되지만 결국 모든…
[더구루=김은비 기자] “내년 인공지능(AI)이 본격 개화하면서 반도체 시장에 업 턴(상승 국면)이 올 것으로 보고 있어요.”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반도체 산업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25’에서 만난 한 반도체 장비 기업 관계자는 향후 반도체 시장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방콕(태국)=이연춘 기자] 10일(현지시간) 오후 4시30분 태국 방콕 최대 쇼핑 단지 메가방나(Mega Bangna). 이케아 및 백화점을 비롯한 400개 이상의 상점이 있는 메가방나 쇼핑센터는 현지인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조차 없는 이곳은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 중 하나로 손 꼽…
[더구루(양양)=윤진웅 기자] 지난 9일 오전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 입구 한가운데 설치된 한국타이어 팝업 스토어에는 활기가 넘쳤다. 여기저기서 '찰칵'하는 카메라 셔터 음과 웃음소리 그리고 '와'하는 탄성이 동시에 들려왔다. 팝업 스토어를 배경 삼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 여성들과 고중량…
[하노이(베트남)=김형수 기자] "맥주보다 비싸지만 특별할 때, 기분을 내고 싶을 때 진로 소주를 마신다. 못 하이 바 요(하나 둘 셋, 자) 진로 소주." 지난 13일(현지 시간) 베트남 수도 하노이 시내에 있는 맥주거리에서 울려퍼진 건배사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여 떨어진 곳이지만 한국 드라마와 K-팝…
[더구루=김은비 기자]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셀투팩, 실제로 보니 신기해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대한민국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2024'를 찾은 윤세찬(25세·학생)씨가 눈빛을 반짝이며 이같이 말했다. 인천대학교 화학과에 재학 중인 그는 "학교 연구실에서 이차전시 실험과…
[시드니(호주)=이연춘 기자] "한국 소주(롯데칠성음료 순하리)는 맛이 좋고 마시기 쉬워 인기가 많다. 가격도 저렴하고 숙취가 없어 좋다." 지난 4일 호주 최초 도시이자 500만명에 달하는 인구가 밀집해 있는 시드니 시내에서 만난 주류전문점 레드보틀샵(red bottle) 점주가 현지에서의 순하리 인기 비…
[더구루=정예린 기자] "세종은 부산, 베트남과 함께 패키지솔루션 부문 주요 3대 공장으로, 유일하게 생산과 연구개발(R&D)을 모두 하고 있다. 작년에는 사업부 전체 매출 2조원 중 세종에서만 1조25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2일 방문한 세종시 연동면 명학산업단지 내 삼성전기 세종사업장에서…
[더구루=정예린 기자] 드넓은 동해 바다 옆에 자리한 LS전선 동해사업장은 동해항과 불과 약 30m 떨어져 있다. 30m 조차도 4차선 도로 위 케이블 전용 육교로 연결돼 동해공장에서 생산된 해저케이블을 운송한다. 부두에 도착한 뒤에는 지하 시설을 통해 동해항에 정박한 LS마린솔루션의 해저케이블 포…
[호찌민(베트남)=이연춘 기자] 지난달 18일 베트남 호찌민 롯데리아 응오지아뜨점. 점심식사 시간이 지난 오후 2시지만 매장 안은 '베트남 국민 버거'로 통하는 롯데리아 햄버거를 사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응오지아뜨점은 롯데리아가 지난해 6월 한국 정통 양념 치킨을 내세운 L-치킨 플래그십 매장이다…
[호찌민(베트남)=이연춘 기자] GS25가 베트남 진출 5년만에 호찌민 운영 점포 수 1위 자리를 꿰찼다. 2018년 호찌민 엠프리스타워점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213곳 점포 운영, 몸집을 확 키워 나가고 있다. 지난달 18일 방문한 호찌민. 시내 곳곳에 조금만 걸어가도 파란색의 GS25 간판을 쉽게 볼 수 있었…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전기차 기업 리비안(Rivian)이 올 2분기에 테슬라 모델 Y의 대항마로 꼽히는 차세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R2' 양산을 가속화한다. 일리노이주 노멀 공장에서 생산을 개시한지 8일 만에 생산 규모를 크게 확대하는 리비안은 R2 대량생산 과정에서 원가 절감과 생산 효율화를 통해 흑자 전환 달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CATL이 호주 진프라(Zinfra)와 손잡고 세계 3대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호주에 진출한다. CATL의 배터리 기술에 진프라의 호주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해 대규모 사업 수주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