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GPU(그래픽 처리장치)를 개발 중인 기업에 투자를 실시했습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해외 투자 전문 자회사 삼성넥스트는 이스라엘 GPU 개발 스타트업 인곤야마(Ingonyama)의 2000만 달러(약 260억원) 규모 시드 펀딩 라운드에 주요…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차가 최근 접이식 스티어링휠(foldable steering wheel)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해당 특허는 스티어링휠 림을 선형으로 접거나 펼쳐지도록 만들어 운전자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티어링휠을 위로 이동시키고 운전석을 뒤로 미…
[더구루=김은비 기자] 애플 최고경영자(CEO) 팀 쿡과 오픈AI의 CEO 샘 알트먼이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과 회동을 가졌습니다. AI 기술의 발전과 관련된 사이버 공격을 비롯한 보안 분야 강화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특히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은 이들 외에도 샨타누 나라…
[더구루=김은비 기자] SNT다이내믹스가 HD현대인프라코어와 함께 제작한 'K-파워팩'(엔진+변속기)을 폴란드로 수출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SNT다이내믹스는 폴란드 맞춤형 무기차량 'K2PL(K2 Poland)'에 K-파워팩 탑재를 바라며 폴란드 정부에 직접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9일 업계에 따…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스트리밍 콘텐츠 시장을 향해 도전하는 CJ ENM 홍콩이 대만 방송사 등과 협력해 콘텐츠 펀드를 조성합니다. 중국 표준어(만다린어)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스트리밍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김은비 기자] LG그룹의 기업형 벤처 캐피털(CVC)인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블록체인 개발 솔루션 업체 퀵노드에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2017년 설립된 퀵노드는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 업체로 매일 80억 건 이상의 블록체인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있구요. 24개 이상의 체인과 35개 이상의…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미국 로봇 전문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인공지능(AI)부터 무기까지 장착할 수 있는 4족 보행 로봇을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미국에 이어 유럽까지 인공지능 연구센터를 설립합니다. 특히,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취리히 AI연구센터를 통…
[더구루=김은비 기자]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불닭을 홍보하기 위해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로 날아갔습니다. 신규 사업의 타진이 기대됩니다. 김 부회장의 참석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불닭볶음면'을 매출 1조원 규모의 브랜드로 키워내겠다는 목표를 위한 글로벌 현장 경영에 시동을 걸고…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5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제네바 모터쇼에 불참을 결정하자 그 배경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7일 제네바 국제모터쇼(GIMS)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제네바 모터쇼 불참을 결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
[더구루=김은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월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에 방문하면서, 1980년대 이후 제 2차 중동 붐의 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LG CNS가 바레인 정부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또 한번의 대규모 수주 발판을 마련합니다. 지난 5일 바레인 상공회의소는 주바레인…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이 인도 유명 공과 대학과 양자컴퓨팅 연구에 협력합니다. 하만은 2일(현지시간) 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는 DTS(Digital Transformation Solution) 사업부가 인도 비를리 공과대학 필라니(이하 BITS Pilani)와 양자컴퓨팅 연구 혁신을 위한 전략…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와 AMD, 퀄컴이 손잡고 FSR(FidelityFX Super Resolution) 업스케일링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IT 팁스터 레베그너스(@Tech_Reve)는 3일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AMD, 삼성전자, 퀄컴이 엔비디아 DLSS와 경쟁하기 위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부문 강화를 위해 글로벌 소스코드 저장 플랫폼 깃허브(GitHub)의 전 최고경영자(CEO)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메타는 세계적 수준의 인재를 영입해 AI 부문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미국 경제 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메타는 깃허브의 전 CEO인 냇 프리드먼(Nat Friedman)과 영입 협상을 벌이고 있다. 메타는 냇 프리드먼을 영입, AI 사업에 합류시킨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메타는 냇 프리드먼과 함께 벤처 캐피털 NFDG를 설립한 다니엘 그로스(Daniel Gross)와도 AI 연구 부서 합류를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메타는 냇 프리드먼, 다니엘 그로스 영입과 함께 NFDG 지분 일부를 인수 논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냇 프리드먼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을 졸업한 이후 Ximian이라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를 공동설립하며,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3년 Ximian을 노벨(NOVELL)이라는 소프트웨어 회사에 매각한 냇 프리드먼은 2010년까지 노벨의 '오픈 소스' 총괄로 활동했다. 2011년 Xamarin이라는
[더구루=김명은 기자] 프랑스 바이오기업 OSE이뮤노테라퓨틱스(OSE Immunotherapeutics, 이하 OSE이뮤노)가 자사의 항암면역치료백신 '테도피(Tedopi)'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했다. '테도피'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위한 치료용 백신으로, 종근당이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있어 국내 시장에서도 관련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OSE이뮤노는 18일(현지시간) 유럽과 북미에서 테도피의 임상 3상 연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으로 해당 지역의 140개 병원을 대상으로 테도피의 2차 치료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니콜라 푸아리에(Nicolas Poirier)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2027년 말 임상 결과 발표 후, 이듬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테도피'는 암세포 특이적 T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오프더쉘프(off-the-shelf)형 백신으로, 기존 화학항암제 대비 독성 부담을 낮추면서도 생존율 개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OSE이뮤노는 치료용 암 백신 개발 경쟁에서 선두주자로 꼽힌다. '테도피' 외에도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OSE-127', 만성염증 치료제 'OSE-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