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미국 로봇전문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2족보행 로봇 '아틀라스'의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아틀라스는 무거운 물건을 손으로 운반하는데 성공하며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
[더구루=진유진 기자] 친환경 신사업을 모색하던 삼성물산이 미주 시장 공략을 앞두고 있습니다.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에 따르면 사무엘 가르시아 세풀베다 주지사는 지난 3일(현지시간) 추현철 삼성물산 상사부문 중남미총괄 겸 멕시코사무소장(상무) 등 삼성물산 중남미법인 관계자와 회동했습니다. 양…
[더구루=진유진 기자]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1년여 만에 인수합병(M&A) 시장에 재등장합니다. 최대주주인 영국계 사모펀드 CVC캐피탈이 투자금 회수(엑시트)를 위해 경영권 매각을 본격 추진합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VC캐피탈은 연내 여기어때 경영권 매각 절…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후폭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한국에서도 중국산 희토류 생산사업을 정리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며 파장이 예상됩니다. 7일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최근 이사회 회의를 열고 ‘서안맥슨 희토류 생산사업 사업종료 추진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중국이 희토류 수…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저가 배터리 공세 속에서도 자사 차량에 니켈·망간·코발트(NMC) 배터리를 탑재 전략을 이어갑니다. 현대차는 니켈 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에 생산 거점 역할을 확대하고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
[더구루=김은비 기자] 일본 '토와(TOWA)'가 국내 칩 제조사와 대규모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용 신규 장비 수주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와는 '30년 인연'으로 맺어진 삼성전자에 신규 장비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향후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와 HBM 양산을 놓고 치열한 경쟁…
[더구루=김은비 기자] 양자컴퓨팅 발전에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초전도체 UTe2(Uranium ditelluride)와 관련된 새로운 논문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독일 헬름홀츠젠트룸 드레스텐로젠도르프 연구소는 지난 1일(현지시간) 프랑스 CEA와 일본 도호쿠 대학, 독일 막스 플…
[더구루=진유진 기자] 구글이 삼성과 LG전자의 자체 운영체제(OS)를 장착한 스마트 TV에서 '구글 어시스턴트' 지원을 중단합니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구글 정책 변경으로 인해 2024년 3월 1일부터 삼성 TV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고 공지했습니다. LG전자는 20…
[더구루=김은비 기자] BCI 전문 기업 싱크론이 브레인칩 대량 생산에 착수했습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싱크론은 최근 독일 의료부품 제조업체 아쿠안다스의 소수 지분 인수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이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의 발언을 인용, 저비용 S&P 500 지수 ETF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3일 더 모틀리 풀에 따르면 워런 버핏은 저비용 S&P 500 지수 ETF가 많은 투자자에…
[더구루=진유진 기자] 지난달 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파견된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이 KF-21 관련 자료를 USB에 넣어 외부로 반출하려다 적발됐습니다. 인니 기술자들은 현재 출국 금지 상태이며 현재 국정원을 포함한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 중입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KF-21 관련사건 조…
[더구루=김은비 기자] 인공지능(AI)과 암호화폐 산업의 확대로 전세계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이 2026년까지 2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 증가는 중국이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AMD 경영진이 베트남 빈즈엉성에 방문해 투자 환경을 확인했다. AMD는 호치민시와 인공지능(AI) 기술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베트남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강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언 심(Ryan Sim)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수석 이사를 대표로 한 AMD 경영진이 빈증엉성에 방문, 부이 민 찌(Bui Minh Tri) 빈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 날 회담에는 빈즈엉성 정부 실무 책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이 라이언 심 AMD 이사를 초대하면서 진행됐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빈즈엉성의 투자 환경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빈즈엉성이 개방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면서 수 년간 베트남 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며 "반도체, 녹색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분야 투자 유치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라이언 심 이사는 빈즈엉성의 발전 현황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AMD와 빈즈엉성의 강점과 방향성에 분합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심 이사는 AMD의 기술력은 물론 AI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출원했다. 샤오미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토대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복합전극 고체 배터리의 제조 방법'이라는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지난 2023년 3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공개하는 등 관련 기술에 대한 개발을 이어왔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된 2차전지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의 핵심은 집전체(current collector)를 중심으로 다층 전극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집전체는 배터리에서 전자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얇은 금속판이다. 각 층에는 활물질과 전도성 물질, 결합제, 폴리머, 금속염으로 구성된 고체 전해질로 구성된다. 샤오미는 해당 구조를 통해 이온의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게 되면서 배터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에 셀투바디(CTB) 설계를 적용했다. 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