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LG유플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KT와 SK텔레콤에 대해서는 '중립'으로 각각 평가했다. 26일 투자 전문 매체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LG유플러스의 목표주가를 1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 의견은 '비중확대'로 평가했다. 25일 기준 LG유플러스 주가는 1만7400원이다. 모건스탠리는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률은 소비자 무선 및 기업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장기적으로 10%까지 개선될 것"이라며 "지난해 수익성 개선과 인력 감축에 집중함에 따라 올해 실적 회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LG유플러스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1배, 기업가치 대비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비율 3.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주주 수익률은 5%를 넘는다"며 "실적 성장과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이 더 높은 주주 수익률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모건스탠리는 KT에 대해 투자 의견 '중립'과 목표 주가 7만원으로 제시했다. 25일 KT 주가는 6만5500원이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초 주가 급등 이후 KT의 예상 PER은 13배, 주주 수익률은 5%로 기
[더구루=홍성환 기자]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사 GE 버노바 히타치(GVH)와 폴란드 에너지 기업 신토스 그린 에너지(SGE)가 폴란드 SMR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두 회사 모두와 협력 관계인 삼성물산의 수주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원자력 기업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NANO Nuclear Energy)'가 아랍에미리트(UAE) 시장에 진출한다. 나노 뉴클리어는 국내 기업 DS단석과 함께 우리나라 진출도 추진 중이다. 나노 뉴클리어는 26일 UAE 투자사 EHC인베스트먼트와 초소형모듈원전(MMR) 도입 및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회사는 UAE 내에 MMR 개발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첫 번째 사업 수주에 성공할 경우 합작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중동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EHC는 UAE 아부다비 왕실 투자회사인 IHC의 자회사이자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는 지주사다. 에너지, 인프라, 기술 등 에 걸쳐 자회사를 두고 있다. 지난 2021년 설립된 나노 뉴클리어는 마이크로리액터 기술 회사로 핵연료 산업을 위한 고농축·저농축 우라늄 제조 시설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료 운송과 핵 컨설팅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4세대 초고온 가스로 '크로노스 MMR'은 15㎿(메가와트)급 소형원전이다. 트리소 연료와 수동 헬륨 냉각 방식을 사용해 사람 개입이나 외부 전원 없이 자동으로 정지하고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AMD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뉴타닉스가 AI 인프라 플랫폼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AMD는 뉴타닉스에 최대 3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25일(현지시간) AI 에이전트 응용프로그램을 모든 곳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개방형 기업용 AI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내용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뉴타닉스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컴퓨팅 회사로, 기업이 어디서나 응용프로그램과 AI를 실행하고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두 회사는 데이터센터, 엣지 환경(데이터가 생성되는 물리적 장소 근처에서 데이터를 즉시 처리하는 분산형 기술) 전반에 걸쳐 확장 가능하고 즉시 사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 말 첫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작동하며, 환경을 인지하고 학습해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기존 소프트웨어가 정해진 규칙에 따라 작동한다면, AI 에이전트는 스스로 상황을 분석하고 판단해 행동한다. AMD는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더구루= 홍성환 기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아랍에미리트(UAE)를 찾아 두 나라 간 방위산업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K방산의 중동 시장 공략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6일 UAE 행정처 및 국영 통신사 WAM 등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25일(현지시간)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현지 국영 방산기업 EDGE그룹, 아부다비 첨단기술연구위원회(ATRC) 등과 '방위산업 및 첨단기술 연구 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강훈식 실장과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행정처장 간 회담에서 이뤄졌다. 이날 회담에서 두 나라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했고, 외교 강화와 양국 국민 이익 증진에 부합하는 협력 분야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AI와 첨단기술, 원자력 에너지, 우주, 국방, 문화, 인적 교류 등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작년 11월 이재명 대통령이 UAE를 국빈 방문해 방산과 AI, 에너지 등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당시 국빈 방문에 동행한 강 실장은 현지 브리핑에서 "150억달러 이상 규모로 우리 방산 기업의 수주
[더구루=홍성환 기자] AI 데이터센터 기업 코어위브(CoreWeave)가 12조원을 웃도는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섰다. AI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비 조달 목적으로 보인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캐나다 양자 보안 기업 BTQ 테크놀로지가 국내 양자 표준 기술 전문기업인 SDT와 손잡고 '양자 에뮬레이션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했다. 에뮬레이션은 한 컴퓨터가 다른 컴퓨터처럼 똑같이 작동하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 기술과 기계적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필리핀 정부가 원자력 발전소 사업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인허가 규제를 대폭 개선했다. 삼성물산·DL이앤씨 등 현지 원전 시장 진출 기회을 엿보는 우리 기업의 발걸음이 빨라질 전망이다. 필리핀 정부는 25일 원전 사업 인허가 간소화 로드맵을 최종 확정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통합 인허가 절차는 총 7단계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사업자 등록 및 기본 허가 △환경 허가 및 원전 부지 선정 요건 △건설 허가 및 임시 허가 취득 △에너지 부문별 승인 및 허가 △운영·지원 등록 및 허가 △건설 감리·감독 △운영·시험·시운전 허가 취득 등으로 이뤄졌다. 필리핀 정부는 올해부터 원전 건설 인허가 신청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샤론 가린 필리핀 에너지부 장관은 "통합 인허가 로드맵을 확정함으로써 필리핀이 원자력 에너지 도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시장에 전달했다"며 "강력한 안전 감독과 예측 가능한 절차, 투명한 국민 참여를 통해 사업자들이 준비가 되면 정부는 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웨나 크리스티나 게바라 에너지부 차관은 "필리핀은 단순히 새로운 전력원을 탐색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지속가능하고 고성장하는 미래를 설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물산이 프랑스 에너지 기업 악센스와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속가능한 에너지 분야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삼성물산와 악센스는 25일 CCUS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회사는 삼성물산의 설계·시공·조달(EPC) 전문성과 악센스의 CCUS 기술을 결합해, 탄소 배출량 감축과 효과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파트너십을 마련했다. 악센스는 석유·바이오매스의 친환경 연료 전환, 석유화학 중간체 생산, 플라스틱 화학 재활용, 천연가스 처리, 수처리, 탄소 포집 등 공정 기술 전반을 다루는 기업이다. 타당성 검토부터 설비 가동·운영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 프랑스 국책 연구기관 'IFP 에너지 누벨 그룹(IFPEN)' 계열사다. 악센스의 CCUS 기술을 이산화탄소 포집부터 정제, 활용에 이르기까지 전체 가치 사슬을 포함한다. 이 회사의 솔루션은 발전, 액화천연가스(LNG), 시멘트, 철강, 정유 등 탄소 배출량 감축이 어려운 산업 분야에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김재형 삼성물산 신재생사업팀팀장(상무)는 "악센스와의 협력은 저탄소 에너지
[더구루=홍성환 기자] 민간 우주기업 로켓랩이 극초음속(마하 5·음속 5배 이상) 로켓 시험 발사에 나선다. 우주·국방 기술 분야에서 입지가 강화될 전망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건설사 플루어가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뉴스케일파워 지분을 매각했다.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독일 연방정부가 프랑스와 러시아 기업이 참여하는 니더작센주(州) 핵연료봉 제조공장 건설을 허용하기로 했다. '국가 안보 위협'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최종 결정권자인 니더작센 주정부가 부정적인 입장이어서 실제로 승인될 지는 불투명하다. 24일(현지시간) 독일 연방정부는 니더작센주 링엔에 위치한 핵연료봉 생산시설 건설을 조건부로 승인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다만 니더작센주 환경부가 최종 승인을 내려야 한다. 이와 관련해 니더작센주의 크리스티안 마이어 환경부 장관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핵연료봉 제조공장 건설은 여전히 검토 중"이라며 "정치적으로 볼 때 러시아가 참여하는 사업을 허용하는 것은 치명적인 실수이며, 러시아와 협력하는 것은 더욱 그렇다"고 전했다. 프랑스 원전 장비업체 프라마톰의 자회사 '어드벤스드 뉴클이어 퓨얼스(ANF)'는 러시아 국영 기업인 로사톰과 협력해 핵연료봉 제조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핵연료봉은 원자로에서 에너지를 얻기 위해 사용하는 농축 우라늄을 가느다란 튜브 속에 수백개씩 집어넣어 만든 연료봉을 말한다. 이곳에서 생산된 핵연료봉은 북유럽과 동유럽에서 가동 중인 구소련식 원자로에 쓰인다. 프라마톰은 독일 내
[더구루=홍성일 기자] 리튬인산철(LFP) 기술로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 제조사들이 나트륨 이온 기술 확보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 배터리 제조사들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적은 나트륨이 공급망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배터리 1, 2위 CATL과 BYD는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상용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고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자율주행차 기반 차량 호출 서비스 '로보택시'에 투입된 차량이 500대를 넘어섰다. 로보택시용 자율주행차량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가장 많이 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가 올해 말까지 로보택시 서비스 범위를 미국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한만큼, 배치 규모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