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호주에서 상장한 광물 기업이 한층 강화된 규정을 통해 탐사 결과를 발표할 전망이다. 호주 관련 당국이 환경 보호와 투자 기회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10년 만에 규정 개정에 나선 것이다. 호주 업계 선두주자인 BHP와 리오 틴토 등이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된다. 스티브 헌트(Steve Hunt) JORC(호주광석매장량위원회) 위원장은 1일(현지시간) 호주 장관의 승인을 받은 후 수정된 JORC 코드(호주광산매장량평가규정)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JORC 코드는 광물 자원·광석 매장량 탐사 결과 보고를 위한 호주 규정이다. 새 규정 초안은 추가적인 환경 요건을 부과하고, 채굴할 광물·금속 추정치에 대해 자격을 갖춘 전문가의 서명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스티브 헌트 위원장은 "새 규정은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용어와 정의를 구성하는 데 제동을 건다"며 "기업들은 항상 투자 기회를 최대한 과장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규정은 기술적 보호 장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에 시행될 변경안은 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채굴 기업에 예외 없이 적용될 것"이라며 "향후 몇 주에 걸쳐 이해관계자들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
[더구루=진유진 기자] 참빛그룹이 베트남 기업과 경마 복합 레저단지 사업을 위해 손잡았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참빛그룹은 골드드래곤국제무역서비스(TNHH DV Quốc tế Rồng Vàng)와 경마 복합 레저단지 개발·운영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참빛그룹은 골드드래곤국제무역서비스에 장외 발매소 50개를 운영할 독점 권한을 주고 빌라 30채 공급도 맡기며 경마 복합 레저단지 운영 전반에 협업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참빛그룹, 베트남 경마장 사업 5년 만에 재시동…마권 발매 운영업체 선정
[더구루=진유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핵융합 에너지 스타트업 타입원에너지(Type One Energy)에 추가 투자했습니다. 타입원에너지는 30일(현지시간) 시드 펀딩 라운드 후속 투자를 통해 5350만 달러(약 740억원)의 신규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2900만 달러(약 400억원)를 유치한 것에 더해 총 8240만 달러(약 1140억원) 규모로 시드 라운드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추가 라운드는 빌 게이츠가 설립한 브레이크스루에너지벤처스(Breakthrough Energy Ventures)와 뉴질랜드 벤처캐피털(VC) GD1, 홍콩계 투자사 센타우루스캐피탈(Centaurus Capital) 등이 공동 주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빌 게이츠, 꿈의 에너지 핵융합 스타트업 '타입원에너지' 추가 투자
[더구루=진유진 기자] 세계 최대 리튬 생산업체 앨버말(Albemarle)이 세계 최대 광산업체 BHP에 이어 호주 사업을 줄인다. 원자재 가격이 계속 하락하는 가운데 대형 광산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통해 장기적인 경쟁력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앨버말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종합 검토(comprehensive review)'를 통해 서호주의 케머튼 수산화리튬 전환 공장에서 공장 인력을 40% 감축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지난 1월 한차례 인력을 감축했던 앨버말은 현재 비용·운영 구조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검토를 완료할 계획이다. 앨버말은 트레인 3의 확장 활동을 중단할 뿐 아니라 트레인 2의 생산을 유휴 상태로 전환, 관리·유지 보수에 투입할 예정이다. 대신 트레인 1을 최적화하고 증설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케머튼 공장의 생산 능력을 연간 10만t으로 늘리기 위해 확장 작업을 진행했으나, 연산 5만t에서 2만5000t으로 축소할 것으로 보인다. 앨버말이 이같은 사업 감축을 단행하는 것은 올해 2분기 리튬 매출이 전년 동기 23억7000만 달러에서 14억 달러로 39% 감소했기 때문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국부펀드 아부다비 투자청(ADIA)이 인도 학자금대출 1위 기업 크레딜라(HDFC Credila Financial Services) 지분 투자에 나선다. 인도 비은행 금융회사 시장이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ADIA는 크레딜라의 지분 10%를 인수하기 위해 세계 3대 사모펀드 EQT파트너스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익명의 한 소식통은 "ADIA가 EQT와 크레딜라 지분 인수에 대해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이번 지분 매각이 크레딜라의 광범위한 자금 조달 노력의 일환이거나 EQT와의 2차 거래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거래는 EQT가 크레딜라 지분을 인수한 가격에 비해 큰 프리미엄이 아닐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HDFC금융그룹은 인도 최대 민영 은행 HDFC은행과 합병한 후 인도 중앙은행이 부과한 규제 제한을 준수하기 위해 교육 대출 부문인 크레딜라의 지분 대부분을 매각했다. EQT와 인도 1위 투자 전문 회사 크리스 캐피탈(Chrys Capital)은 지난 3월 HDFC로부터 각각 72%와 18
[더구루=진유진 기자] 세계 2위 광산업체 리오 틴토가 대형 구리기업 인수 가능성을 열어뒀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 BHP가 영국 광산업체 앵글로 아메리칸을 인수하려다 실패한 가운데 리오 틴토가 '구리 공룡 기업'으로 거듭나게 될지 주목된다. [유료기사코드] 야콥 스타우스홀름(Jakob Stausholm) 리오 틴토 최고 경영자(CEO)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올해 상반기 실적 발표에서 "리오 틴토가 전환점에 도달한 지금, 구리 부문에서 대규모 인수를 검토하는 것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스타우스홀름 CEO는 "우리는 올해 구리 생산량이 약 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미래 성장을 견인할 여러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리오 틴토는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기존 운영·프로젝트에서 연평균 약 3%의 구리 생산량 성장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그는 "탁월한 가치를 더할 수 있다면 대규모 구리 인수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현재의 뜨거운 시장에서 양질의 자산을 매입하는 것은 심각한 비용이 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도미닉 바튼 리오 틴토 회장은 지난 5월 앵글로 아메리칸과 관련된 질문에 답변을 거부한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증권감독당국이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미국 헤지펀드 헌터브룩(Hunterbrook)은 29일(현지시간) 자사 뉴스 매체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뉴스케일파워에 대한 '활동적이고 지속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EC 측은 정보공개서에서 "조사가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이러한 조사가 법률 위반이 발생했다는 의미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일축했습니다. 이와 관련, 뉴스케일파워 측은 "사실 여부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고 헌터브룩에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美 헤지펀드 "SEC, 뉴스케일파워 '활동적·지속적' 조사"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연구진이 인공지능(AI) 처리에 필요한 에너지를 최대 1000배 감소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처의 심사평가 저널 'npj 언컨벤셔널 컴퓨팅(npj Unconventional Computing)'은 미네소타 대학교 연구진이 작성한 '자기 터널 접합 기반 계산 랜덤 액세스 메모리의 실험적 시연(Experimental demonstration of magnetic tunnel junction-based computational random-access memory)' 논문을 공개했습니다. 연구진은 데이터가 메모리에서 처리장치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는 만큼 AI시대 데이터 처리량이 늘어날수록 에너지 소비량도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에 연구진이 주목한 것이 자기 터널 접합(MTJ) 기반 인메모리 기술인 'CRAM(computational random-access memory)'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美 연구진, AI 처리에 필요한 에너지 소비 '1000배 감소' 기술
[더구루=진유진 기자] DL이앤씨가 경기 수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이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혜택으로 분양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단지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계약금 및 입주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였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94-125번지 일원(고색2지구)에 지하 4층~지상 14층 430실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84㎡의 3~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3룸 설계가 적용돼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욕실 2개를 비롯해 일부 타입에는 현관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갖췄다. 특화된 단지 내 시스템이 적용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라운지카페, 개인 오피스, 멀티룸 등 다양한 주민 공동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을 위한 실내놀이터와 키즈스테이션도 마련된다. 단지 인근에는 총 706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인 수원덕산병원이 개원 예정이다. 단지 계약자들에게는 개원 예정인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만원 상당의 입원비와 건강검진 이용권이 제공된다. ‘e편한세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테슬라가 내년부터 중국 배터리 금속 생산업체 화유코발트가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한 전기자동차(EV) 배터리 전구체(니켈·코발트·망간 또는 알루미늄)를 탑재할 전망이다. 테슬라가 현지 공장을 건설하는 대신 인도네시아산 배터리 소재를 공급받는 것으로 보인다.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 겸 투자조정위원회(BKPM) 위원장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올해 2분기 투자 실적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전기차 배터리 전구체가 테슬라에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흐릴 장관은 "중국 화유코발트가 오는 하반기 인도네시아 북부 말루쿠주 할마헤라 섬의 웨다 베이 산업단지에 니켈 가공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며 "2025년 1월 1일부터 화유 공장에서 생산된 전구체를 테슬라에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인도네시아는 반제품 원자재 60~70%를 화유 공장으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웨다 베이 산업단지에 위치한 화유 니켈 제련소 프로젝트는 화페이(Huafei) 니켈 코발트 프로젝트와 화케(Huake) 니켈 인도네시아 프로젝트 총 두 곳이다. 화유코발트는 지난해 6월 웨다 베이 산업단지에서
[더구루=진유진 기자] 최근 전기차 산업에서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한 도전 과제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가 소형 전기차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꼽히는 '가성비'와 '저가 정책'을 앞세워 전기차 캐즘 정면 돌파에 나선 모습입니다. 특히 국내에서도 전기차 캐즘을 타파하기 위해 출시한 일부 모델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현대차, ‘4더’ 美 전기차 광고캠페인…‘전기차 캐즘' 정면 돌파 [+영상] ‘전기차 캐즘'이 부른 美 하이브리드 깜짝 상승…전년 比 53%↑ ‘전기차 캐즘’ 언제까지 이어지나?…美 EV구매 고려층 ‘51%→45%’ 줄어 '전기차 캐즘? 딴 곳 이야기' 현대차, 아이오닉5·6 美 10분에 1대씩 팔려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하니웰(Honeywell) 자회사인 양자 컴퓨팅 기업 퀀티넘(Quantinuum)이 이르면 내년 상장될 전망이다. 퀀티넘이 성공적으로 상장할 경우 양자 컴퓨팅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고 관련 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31일 업계에 따르면 하니웰은 퀀티넘을 미국 증시에 상장하기 위해 여러 투자은행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오는 2025년 초 기업공개(IPO)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의 소식통은 하니웰이 퀀티넘의 기업가치를 100억 달러(약 13조85000억원)로 평가받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퀀티넘은 지난 2021년 하니웰이 퀀텀 솔루션 사업부를 분사, 영국 양자 컴퓨팅 스타트업인 캠브리지 퀀텀 컴퓨팅(Cambridge Quantum Computing)과 합병하며 설립한 회사다. 퀀티넘은 대주주인 하니웰이 지분 54%를 보유하고 있으며, IBM과 JP모건 등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JP모건은 합병 전인 2020년부터 전신 회사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하니웰은 지난 1월 퀀티넘에 대한 3억 달러(약 40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퀀티넘의 전략적 파트너인 JP모건이 주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에 사상 처음으로 순수 전기 항공기가 착륙했다. 이번 착륙으로 순수 전기 항공기 상업화의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우주 기업 베타 테크놀로지스(BETA Technologies, 이하 베타)가 개발한 아리아(ALIA) 전기 항공기(CTOL)가 3일(현지시간) JFK 공항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번 착륙은 JFK 공항을 관리하는 뉴욕·뉴저지 항만청과 베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CTOL은 통상적인 방식(활주)으로 이착륙하는 고정익 항공기를 말한다. 베타에 따르면 JFK 공항에 착륙한 아리아 CTOL은 롱아일랜드에서 이륙했으며, 45분간 비행 후 랜딩에 성공했다. 항공기 안에는 조종사 1명과 리퍼블릭 항공 사장 맷 코스칼, 블레이드 에어 모빌리티 최고경영자(CEO) 롭 비젠탈을 포함해 총 5명이 탑승했다. 아리아 CTOL은 최대 5명의 승객 또는 560kg 화물을 수송할 수 있다. 이번 시험비행은 2023년 12월 뉴욕·뉴저지 항만청이 전기 항공기 제작 기업들에 시연 요청서(RFI)를 보내면서 시작됐다. 뉴욕·뉴저지 항만청은 전기 항공기 도입을 통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이번 연례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에서 인공지능(AI)에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업계에서는 애플이 AI 경쟁에서 완전히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WWDC 2025는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WWDC에서 iOS를 포함한 운영체제의 업데이트를 주로 발표할 예정이다. AI와 관련해서는 인터넷 브라우저 '사파리'와 사진앱에서 일부 기능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크 IT전문기자 마크 거먼은 "애플이 올해 WWDC에서 오픈AI나 구글과 같은 AI 선두 기업을 추격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며 "애플은 AI분야에서 2025년을 '갭이어(gap year, 쉬어가는 해)'로 여기로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 WWDC 2025에서 특별한 AI 기능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경쟁사에 비해 AI 경쟁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애플인 만큼 갭이어를 가질 여유가 없다는 것. 특히 지난달 혁신적인 AI 기능이 다수 공개됐던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