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앰버서더 '세븐틴(SEVENTEEN)'과 손잡고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대표 브랜드 '비비고(bibigo)'를 앞세워 현지 소비자에게 체험형 공간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덤과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팝업 이벤트로 기획돼 K-푸드 영토 확장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CJ 푸드 재팬에 따르면 비비고는 오는 10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 도쿄 신바시 CJ빌딩 1층에서 '비비고X세븐틴 마켓'을 연다. 신바시는 오피스 밀집 지역이자 젊은 세대 유입이 많은 곳으로, 다양한 연령층에 K-푸드 문화를 확산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은 세븐틴의 상징색인 '로즈 쿼츠&세레니티'로 꾸며졌으며, 총 7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으로 △세븐틴 멤버 사진이 들어간 대형 상품 모형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방문객이 메시지 카드를 붙여 완성하는 '하트 월' △11월 출시 예정인 세븐틴 협업 신제품 패키지를 선행 공개하는 공간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비비고 대표 상품인 만두·김밥 시리즈를 활용한 분식 메뉴와 다양한 음료도 현장
[더구루=진유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ESG 경영을 기업 전략 핵심에 두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폐열 회수와 설비 교체 등 공정 효율화로 올해만 탄소 배출량 4000톤을 감축할 예정이며, 용기 경량화와 재생원료 도입으로 플라스틱 저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9일 공정 개선과 설비 교체, 폐열 회수 등 에너지 절감 활동을 통해 올해 약 4000톤 규모 탄소 배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료·주류 생산공장 탄소 저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재생에너지 도입까지 병행한 결과다. 지난 6월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도 이러한 실질적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플라스틱 저감 활동도 두드러진다. 지난해 동안 용기 경량화 기술 도입만으로 1250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다. 생수 제품군의 ET-CAP 도입과 페트병 프리폼 경량화, 재생원료 적용이 주요 요인이다. 특히 업계 초경량(9.4g) 아이시스 용기 출시로 연간 268톤 플라스틱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무라벨 페트병, rPET(재생 페트) 상용화, 투명 페트병 확대 등 자원순환 체계를 강화했다. 대표 브랜드 칠성사이다와 크러시를 생산하
[더구루=진유진 기자] 박한길 애터미 회장의 중국 옌타이 국제공항에 설치된 '애터미 보드 광고'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애터미 중국 사업자들은 지난 26일부터 글로벌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애터미 브랜드 영향력' '#글로벌 비전' '#애터미 글로벌 쇼핑 플랫폼' 등 해시태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하며 박 회장의 중국 방문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현지 사업자들은 "(박한길 회장) 이번 인증샷은 애터미 브랜드의 강점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애터미의 중국 내 입지를 그대로 보여준다"며 "애터미의 글로벌 영토 확장 전략도 확인할 수 있다"고 SNS를 통해 전했다. 박 회장은 지난 2009년 애터미를 설립, 국내 직접판매 업계를 이끄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애터미는 중국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EU), 영국 등 전 세계 27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애터미 '헤모힘', '앱솔루트 셀렉티브 스킨케어' 등 주력 제품 해외 판매에 힙입어 2021년 해외 매출 2조원을 돌파, 국내 매출을 추월한 바 있다. 특히 박 회장은 지난 2019년 한국직접판매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2023년 한국 최초로 세계직접판매협회(WFDSA) 세계대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골프 시뮬레이터 기업 '골프존'이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총상금 30만 달러(약 4억2100만원)를 내건 글로벌 리그 '골프존투어 시즌2'를 개막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번 대회가 북미에서 새롭게 출범한 'TGL(Tomorrow Golf League)'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골프존의 존재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골프존에 따르면 이번 시즌2의 라운드 로빈 디비전 스테이지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현지 시간)에 진행된다. 미국 16개 주를 비롯해 영국, 캐나다, 멕시코 등 5개국에서 총 72개 팀이 참가하며, 시즌1 대비 참가 규모와 상금이 크게 확대됐다. 최종 진출한 24개 팀은 4개 디비전별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맞붙고, 각 디비전 상위 2개 팀이 토너먼트를 거쳐 11월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오른다. 참가 팀들은 하버 타운, 베스페이지 블랙, 스파이글래스 힐, 토바코 로드, 아비아라 골프 클럽 등 세계적인 코스에서 골프존의 실시간 네트워크 플레이를 통해 경쟁한다. 선수들은 상대방 점수와 공 위치, 실시간 순위를 화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탈모·두피 케어 시장 재공략에 나섰다. 자사 브랜드 '려(呂)'를 전면에 내세워 리뉴얼 제품과 신제품을 동시에 내놓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현지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보는 K-뷰티의 스킨케어 중심 이미지를 넘어, 두피·모발 관리 분야로 외연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아모레퍼시픽 중국에 따르면 려는 최근 영양 탈모 방지 트리트먼트 시리즈 '안티헤어로스 Lv'를 리뉴얼하고, '안티헤어로스 Lv 롤러볼 에센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은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모낭·두피·모발을 동시에 관리하는 전방위 케어 콘셉트를 강화했다. 이번 안티헤어 려 시리즈 업그레이드는 두피 케어에 대한 오랜 고민의 산물이자, 과학적 연구개발과 지속적인 혁신 투자를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한층 높은 수준의 케어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롤러볼 형태의 에센스는 사용 편의성을 강화해 성분 흡수와 두피 순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탈모 시장은 매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소비층도 점차 젊어지고 있다. 단순히 탈모 치료제에 의존하기보다 예방과 두피 관리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더구루=진유진 기자] 롯데마트가 베트남 상품의 글로벌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한 특급 도우미로 나선다. 단순히 상품을 매입·전시하는 차원을 넘어, K-유통 DNA를 이식해 베트남 기업들의 품질 경쟁력과 수출 역량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롯데마트 베트남과 호찌민시 투자무역진흥센터(ITPC)는 지난 26일(현지시간) '2025년 롯데 베트남 현대 유통 시스템 내 베트남 제품 소개를 위한 무역 연결 주간' 콘퍼런스를 열고 베트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맞손을 잡았다. 농산물, 가공식품, 수공예품 등 80여 개 현지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유통 진입을 모색했다. 이번 협력 핵심은 베트남 기업들이 약 1억 명 규모 내수 시장을 안정적으로 다진 뒤, 글로벌 수출 무대로 확대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다. ITPC 역시 내수 시장에서의 성공이 곧 해외 진출의 발판이라는 인식 아래 롯데마트와 손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베트남 기업들에 △완전한 인증·문서화 △제품 신규성 확보 등 글로벌 스탠다드를 제시했다. 현지 기업들이 품질·안전 관리 체계 수준을 격상시키고, 지속적인 제품 혁신 등에 주력해야 롯데 유통망 입점은 물론, 글로벌 채널
[더구루=진유진 기자] 유한킴벌리가 베트남 육아용품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현지 수출입 전문기업 람하SG(Lam Ha SG)와 독점 유통 계약을 맺고 자사 브랜드 '그린핑거 베베그로우'를 전면에 내세웠다. 저출산으로 정체된 내수 의존도를 줄이는 동시에, 출산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동남아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29일 람하SG에 따르면 지난 15일 유한킴벌리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람하SG는 올해부터 오는 2035년까지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제품을 베트남 전역에 독점 공급한다. 유한킴벌리는 젖병·젖꼭지·세제 등 독자 개발 제품을 앞세워 현지 시장 점유율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람하SG와 협력이 베트남 시장 확대의 견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계약은 상업적 의미를 넘어 현지 가정에 안전하고 국제적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장기적 약속"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진출을 두고 유한킴벌리가 독자 브랜드 전략을 통해 글로벌 육아용품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울 기회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미 '하기스 기저귀'와 영유아 스킨케어 제품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한 만큼, 단기간 내 충성 고객층을 형
[더구루=진유진 기자] 동원산업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StarKist) 현지 관계사인 연어 전문기업 '실버베이 씨푸드(Silver Bay Seafoods)'가 미국 농무부(USDA)에 통조림 연어를 공급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CJ제일제당 미국 자회사 슈완스(Schwan’s)의 냉동피자가 현지 입맛을 꽉 잡았다. 슈완스 브랜드 '레드바론(Red Baron)'이 미국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단순하지만 친숙한 맛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미국 냉동피자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다시 입증했다. 슈완스 레드바론은 28일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ashington Post)가 진행한 냉동피자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총점 33점을 받아 공동 6위에 차지했다. 평가는 미국 시장조사기업 '서카나(Circana)' 판매 데이터를 토대로 선정된 상위 11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맛·식감·비주얼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심사위원단은 레드바론 클래식 크러스트 치즈 피자에 대해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친숙한 맛"이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표준형 피자'"라는 평가를 내놨다. 레드바론은 미국 내 잇단 평가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왔다. 지난해 11월 미국 식품 전문지 '테이스팅테이블(TastingTable)'은 레드바론 클래식 크러스트 페페로니 피자를 '최고의 냉동피자' 3위로 선정하며 정통 페페로니의 맛과 바삭한 크러스
[더구루=진유진 기자] 올렉시 쿨레바 재건 담당 부총리가 이끄는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방한해 준고속철 사업 참여를 구애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지역사회·영토개발부와 러시아 국영 통신 인테르팍스 등 외신에 따르면 쿨레바 부총리는 최근 우진산전, 다원시스 등 국내 철도 제조사들과 회동해 우크라이나에서 추진 중인 철도 현대화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한국산 준고속철 20여 대 구매를 공식화하고 입찰 추진을 예고하며 자금 확보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국 찾은 우크라이나 재건부총리, 우진산전 등과 고속철 20대 도입 논의
[더구루=진유진 기자] 산토리 미국 법인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Suntory Global Spirits, 이하 산토리 글로벌)가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 '보모어(Bowmore)' 신제품 '보모어 11년산'을 선보인다. 글로벌 여행 소매점(GTR) 전용으로 내달 전 세계 주요 공항에서 단독 판매한다. 고급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프리미엄 주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고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이번 팝업을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스킨케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27일 닥터지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시부야 모디(MODI) 1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모디는 패션·문화 중심지로 손꼽히는 시부야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로, 2030 유동 인구가 많은 대표 랜드마크다. 닥터지는 지난해 3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소비자 체험과 현장 판매를 병행했다. 이번 팝업에서는 여드름, 홍조, 건성·민감성 피부 등 다양한 고민을 케어할 수 있는 '레드 블레미쉬' 라인업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으로는 △수분 크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징 크림' △보습 세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히알루시카 수딩 세럼' △쿨링 마스크 '레드 블레미쉬 쿨 수징 마스크'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은 피부과학에 기반한 연구·개발을 통해 모든 피부 타입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팝업 한정으로 진행된 구매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1위 배터리기업 중국 CATL이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포함된 전기 경상용차용 배터리 시리즈를 선보였다. CATL의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경상용차는 7월부터 양산될 예정이다. CATL은 올해를 나트륨 이온 배터리 사업 확장 원년으로 삼고 적용 범위를 빠르게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담배 기업 R.J.레이놀즈를 상대로 한 흡연 피해 손해배상 소송이 배심원 판단을 남겨두고 막바지에 이르렀다. 최근 국내 법원이 담배 기업의 책임을 부정한 가운데, 미국에서는 폐 이식 수술까지 받은 전(前) 흡연자의 고통에 대해 1400만 달러(약 200억원) 배상 책임을 인정할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