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뉴스케일파워가 올해 SMR(소형모듈원자로) 고객사 수주에 강한 확신을 내비쳤다. 더불어 두산에너빌리티와의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존 홉킨스 뉴스케일파워 사장은 13일(현지시간) 진행된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10개 고객사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 차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안에 확실한 수주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두산에너빌리티와의 협력 계획도 언급했다. 홉킨스 사장은 “두산에너빌리티는 연간 20개의 모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여러 프로젝트에서 협력을 확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케일파워는 두산에너빌리티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홉킨스 사장이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를 직접 방문해 SMR 소재 생산과 시험 현황을 살펴보고 프로젝트 일정을 점검하기도 했다.<본보 2024년 5월 3일 참고 [단독] 뉴스케일파워 수장,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전격 방문>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19년 뉴스케일파워에 4400만 달러(약 600억원)를 투자해 SMR 기자재 공급권을 따냈다. 이어 지난 2021년
[더구루=정등용 기자] 현대건설이 세계원자력협회(WNA) 주최로 열리는 ‘세계 원자력 공급망 컨퍼런스(WNSC)’에 참가한다. 14일 세계원자력협회에 따르면 세계 원자력 공급망 컨퍼런스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전세계 주요 정부 관계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현대건설도 참가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진영 현대건설 뉴에너지사업부 책임이 연사로 나선다. 이 밖에 △인도 최대 재벌 그룹 아다니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 포르툼 △프랑스전력공사(EDF) △GE 히타치 △국제원자력기구 △웨스팅하우스 등이 참가한다. 세계 원자력 공급망 컨퍼런스는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적 모멘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원자력 구조물과 시스템, 부품, 서비스부터 개발, 건설, 운영, 폐기에 이르기까지 원자력 산업의 전체 수명 주기를 다룰 예정이다. 원자력 산업은 최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전세계 31개 국가와 140개 이상의 기업이 오는 2050년까지 전세계 원자력 에너지 용량을 3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해 뉴욕 기후 주간(New York Climate Week)
[더구루=정등용 기자] 폴란드 석유화학기업 그루파아조티(Grupa Azoty)의 재정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그루파아조티의 플랜트 사업을 수주한 현대엔지니어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4일 폴란드 경제매체 가제타프라브나에 따르면, 돔 마클러스키 뱅쿠 오코니 슈로도위스카 소속 애널리스트인 우카스 프로코피우크는 그루파아조티의 재정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그루파아조티의 재정 상황은 여전히 매우 어렵다”면서 “새로운 사업이 마무리 되더라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루파아조티는 현재 의사 결정 과정 내 교착 상태로 인해 많은 일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정부가 3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파산 가능성도 희박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루파아조티의 재정 상황에 의문을 제기하는 분석이 나오면서 현재 추진 중인 플랜트 사업에도 영향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북서쪽으로 460㎞ 떨어진 폴리체 지역에 연 40만t(톤) 규모의 폴리프로필렌 생산 시설과 항만 등 부대 시설을 건설하는 것이 골자다. 그루파아조티가 폴란드 대형 정유회사 로터스와 공동 추진하고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의 지분을 두 배 이상 늘렸다. 리비안이 올해 자율주행차 시장을 선도할 것이란 판단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1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SEC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1분기 리비안 지분을 158.7% 늘려 1170만 주 이상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총 가치는 1억4600만 달러(약 2000억원) 규모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지난 2021년 리비안 주식 11만1317주를 처음 매입했다. 이후 지분을 꾸준히 늘려 현재 기관 투자자 중 7번째로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지분 확대는 리비안이 자율주행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12월 보고서를 통해 리비안의 ‘오토노미 플러스(Autonomy+)’ 플랫폼에 주목한 바 있다. 오토노미 플러스는 레벨2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로 향후 리비안의 새로운 수익원이 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본보 2024년 12월 13일 참고 골드만삭스 "테슬라·리비안, 내년 자율주행차 시장 주도">
[더구루=정등용 기자] 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 석유·가스 기회 박람회(NOGOF)’에 참가한다. 13일 나이지리아 콘텐츠 개발·모니터링 위원회(NCDMB)에 따르면, 대우건설 나이지리아 법인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바엘사 주 예나고아의 나이지리아 콘텐츠 타워(NCT)에서 열리는 NOGOF 2025 행사에 참가한다. 지난 2017년부터 격년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석유·가스 분야의 새로운 프로젝트 기회를 모색하고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논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25명의 업계 관계자가 진행하는 프로젝트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된다. 또한 패널 세션, 기술 워크숍, 혁신 서비스 전시회, 전략적 네트워킹 세션 등이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1000명 이상의 정부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주요 참가 업체로는 대우건설 외에 △셰브론 △쉘 나이지리아 탐사·생산 회사(SNEPCO) △나이지리아 LNG △퍼스트 E&P △그린빌 LNG 등이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베트남 당국이 현지 고속도로 공사에서 한국 건설사 단독 진행보다는 한국·베트남 컨소시엄을 우대하기로 했다. 그동안 한국 건설사 위주로 공사가 진행됐는데 현지 베트남 업체도 적극 참여시겠다는 전략이다. 쩐 반 티 미투언사업관리위원회 위원장은 9일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까오란-미안(Cao Lanh-My An 고속도로 사업자 선정에 한국과 베트남의 합작 투자 기회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건설사는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GS건설, 대우건설, 극동건설 등이다. 이 중 베트남 건설사들과 합작법인을 설립한 곳은 롯데건설, 극동건설 등이다. 까오란-미안 고속도로는 베트남 남북고속도로의 서부 구간 중 하나로, 동탑성 탑므어이현(Thap Muoi) 미안티쩐(My An Thi Tran) N2 국도 교차로부터 까오란현 안빈(An Binh) 교차로까지 약 26.6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1단계 사업으로 4차선을 건설한 뒤 향후 6차선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의 총 비용은 약 6조2000억 동(약 3400억원)이다. 이 중 한국 ODA(공적개발원조) 차관이 4조4620억 동(약 2400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과 중국이 관세 조정에 합의를 이루면서 테슬라의 기업 가치도 두달 반 만에 다시 1조 달러(약 1420조원)를 넘어섰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AMD가 사우디아라비아에 AI칩 기술을 지원할 전망이다. 지난 2월 AI 부문 양해각서(MOU) 체결 후 협력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롯데건설이 베트남에서 추진 중인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여전히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지난 1월 공사 재개 이후에도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12일 베트남 경제 매체 ‘베트남 비즈’에 따르면,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프로젝트 건설 현장은 여전히 울타리가 쳐진 채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착공 후 베트남 정부의 건축 계획 승인과 토지 평가 문제 등으로 인해 공사가 사실상 중단돼왔다. 하지만 지난 1월 인허가 문제 등이 해결되며 공사가 재개된 상황이었다. 현지에서는 건설 원자재 비용 증가 등이 공사 재개에 걸림돌이 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현지 언론은 롯데그룹이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투입해야 하는 자본금이 원래 약 1조원에서 약 3조2300억원까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본보 2025년 3월 10일 참고 [단독] 국내도 해외도 어려운 롯데건설…베트남 투티엠 프로젝트 '1조→3조' 부담 커져>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베트남 호치민시의 투티엠 지구 5만㎡ 부지에 코엑스의 1.5배인 연면적 68만㎡의 지하 5층~지상 60층 규모의 쇼핑몰 등
[더구루=정등용 기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이 양자컴퓨터 기술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양자컴퓨터 기술이 비트코인의 핵심 보안 기술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블랙록은 10일(현지시간) 자사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인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Shares Bitcoin Trust)’의 투자 설명서를 업데이트 하며 양자컴퓨터의 위험성을 언급했다. 블랙록은 “양자컴퓨터의 발달로 인해 비트코인의 기반이 되는 보안 프레임워크가 훼손될 수 있다”며 “악의적 행위자의 경우 양자 기술을 통해 비트코인 월렛에 무단으로 액세스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양자컴퓨터는 기존 컴퓨터와 달리 ‘큐비트(qubit)’라는 양자 역학적 단위를 활용해 정보를 처리한다. 큐비트는 0 또는 1의 두 가지 상태 중 하나만 가질 수 있는 기존 비트와 달리 0과 1을 동시에 나타낼 수 있는 '중첩'이라는 특성을 지닌다. 방대한 양의 정보를 동시에 처리하고 복잡한 문제를 빠른 속도로 해결할 수 있는 셈이다. 블랙록은 “양자컴퓨터를 비롯한 미래혁신 기술이 디지털 자산의 암호화 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양자컴퓨터의 전반적인
[더구루=정등용 기자] 타지키스탄 두샨베 지하철 프로젝트의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본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한국 기업의 참여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타지키스탄 교통부는 8일(현지시간) 국가철도공단, 한국수출입은행과 두샨베 지하철 프로젝트의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를 공동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8년부터 2033년 중에 1단계 공사 착공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타지키스탄 교통부는 지난 2022년 3월 국가철도공단과 두샨베 지하철의 건설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후 양측 전문가들은 11개월 동안 프로젝트의 조직적·법적 분석을 진행해왔다. 이후 이듬해 8월 타지키스탄 교통부는 한국수출입은행과 MOU를 맺고 두샨베 지하철 프로젝트의 사전타당성 조사를 위한 20만 달러의 자금 지원을 확보했다. 두샨베 지하철 프로젝트의 정확한 착공 시기와 건설 노선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두샨베시 당국은 지난 2019년 " 첫 번째 지하 노선이 도시 남문과 굴리스톤 지역을 연결할 것이며 오는 2040년 완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두샨베 지하철 프로젝트의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한국 기
[더구루=정등용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호주에서 인프라 전문가 채용에 나섰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그린수소 사업 등 인프라 프로젝트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12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업체는 현재 호주에서 엔지니어링 매니저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매니저는 호주 인프라 프로젝트 개발에 기술적 통찰력과 혁신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여러 분야의 팀을 관리하며 리더십을 발휘해 호주 인프라 사업의 새로운 기회를 확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엔지니어링 매니저는 파트너링과 개념 설계, FEED(기본 설계), 세부 설계, 프로젝트 실행을 포함한 초기 사전 계약 활동부터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단계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채용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프로젝트와 교통 인프라에 대한 실적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그린수소 사업 등 현지 인프라 프로젝트를 강화하기 위해 인력 채용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현재 호주에서 노샘 그린수소 플랜트 사업과 애로우스미스 그린수소 플랜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파트너사인 IGE(Infin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기술 기업들이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며 글로벌 AI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중국 AI 기업들이 에이전트 AI, 비디오 생성 모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한동안 미국 중심으로 발전하던 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공군이 비용 급증으로 난항을 겪던 'LGM-35A 센티널(Sentinel)' 개발 프로젝트의 진행 속도를 끌어올리기로 했다. 미국 공군은 2030년대 초까지 LGM-35A 센티널 개발을 완료해, 노후화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대체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