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캐나다 해군총장이 차세대 잠수함 사업자로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시스템즈(TKMS)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복수 함대가 해군 전략에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다만 복수 사업자 선정에 대해 현지 전문가들의 우려가 크고 마크 카니 총리도 단일 계약을 거론해 사업자 향방을 예측하기는 더 어려워졌다는 평가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인도가 포스코와 대만 중국강철(CSC)의 요청으로 시작한 중국산 무방향성 전기강판에 관세 부과를 결정했다. 미터톤(MT) 당 최대 400달러 이상의 관세를 책정할 것을 주문했다. 수입 철강에 대한 규제 수위를 높이면서 현지 진출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볼 전망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우디아라비아와 교류 접점을 넓힌다. 국경기념일 행사에서 사우디 육군 고위 인사와 교류하고 손재일 사장의 화환을 전달했다. 사우디 현지를 직접 찾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의 주도로 발로 뛰는 홍보전에 총력을 다하며 중동 수주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해외 인사 담당 직원을 비롯해 실무진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95회 사우디 국경일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사우디 육군 고위 인사와 만나고 손 사장의 축하 화환을 전달했다. 사우디는 중동 진출의 교두보로 부상하는 시장이다. 사우디는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하고자 잠수함과 호위함, 전투기, 지상장비 등 육·해·공 무기체계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758억 달러(약 105조원)였던 국방 예산을 올해 780억 달러(약 108조원)로 늘렸다. 지난 5월 미국 12개 방산업체와 1420억 달러(약 198조원)에 달하는 무기체계 서비스 판매 계약도 체결했다. 내년에는 예산을 더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력 강화에 적극 나서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사우디를 공략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더구루=오소영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인도 최대 국영조선소 '코친조선소'와 나렌드라 모디 총리 주최 해양 행사에서 굳건한 동맹을 재확인했다. 지난 7월 체결한 파트너십에 대해 공식 세리머니를 진행하며 포괄적인 조선 협력을 다졌다. 모디 총리의 인도 조선 자립 전략에 적극 참여하고 핵심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한다. 24일 인도 항만해운수로부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0일(현지시간) 구자라트주 바브나가르에서 열린 '바다로부터 번영을- 인도 해양 부문 혁신(Samudra se Samriddhi – Transforming India’s Maritime Sector)' 행사에서 코친조선소와 장기적인 조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정창인 HD한국조선해양 사업개발·지원 부문장(상무)과 마두 나이르(Madhu Nair) 코친조선소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양사는 지난 7월 MOU에 서명했으나 모디 총리가 주도한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체결식을 진행하며 상징성을 더했다. 기술과 인력 등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모디 총리의 조선업 로드맵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것으로 분석된다. 모디 총리는 이날 인도는 역사적인 해양 강국이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싱가포르 '그린라이온(Green Li-ion Pte. Ltd)'이 에코프로 자회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 재활용 원재료 공급을 추진한다. 샘플을 제공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순환 소재의 도입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수요를 공략하고 고객사를 확보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인도 최대 국영조선소 '코친조선소'가 타밀나두주와 조선소 건립에 협력한다. 2조원 이상 투입해 조선소를 짓고 1만 명 이상 고용한다. 인도의 야심찬 해양 산업 국가 비전에 따라 조선소 투자를 시작하며 HD현대의 기술 이전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캐나다 광물 기업 '일렉트라 배터리 머티리얼즈(Electra Battery Materials, 이하 일렉트라)'가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포스코퓨처엠 공급망을 뚫는다. 캐나다 퀘벡 정제소에서 생산한 북미산 황산코발트 공급을 모색한다.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수익성을 강화하고자 포스코퓨처엠에 협력을 구애하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이 국내 최대 인프라 행사에서 올렉시 쿨레바(Олексій Кулеба) 우크라이나 재건 담당 부총리와 회동했다. 주요 현안을 검토하고 상호 파트너십을 다졌다. 도로 재건 사업에 대한 현지 정부의 신뢰를 등에 업고 포스코가 우크라이나 재건 시장에서 활동 보폭을 넓히고 있다. 23일 우크라이나 지역사회·영토개발부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5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GICC)'에서 쿨레바 부총리와 만났다. GICC는 국토교통부가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주최한 행사다. 주요 발주국의 장·차관과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핵심인사를 초청해 인프라 개발 계획과 발주 예정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쿨레바 부총리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촉구하고자 GICC에 참석했다. 이날 이 사장과 쿨레바 부총리는 약 10여 분간 짧은 면담을 갖고 현안을 살폈다. 우크라이나 지역사회·영토개발부 측은 회동 후 "재강 슬래그를 활용한 에코스틸아스콘(EcoSteelAscon) 기술은 비용 절감과 코팅 수명 연장
[더구루=오소영 기자]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이 태미 덕워스(Tammy Duckworth) 상원의원과 재회했다. 불과 한 달 전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주요 정부·조선업계 관계자들과 회동했던 덕워스 의원을 다시 만나 한미 조선 협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수송함과 함대 작전을 지원할 보조선 공동 건조, 인력 양성 등 등 다양한 협력 의제를 살폈다. 23일 덕워스 상원의원실에 따르면 정 사장은 최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덕워스 의원과 만났다. 보조선 건조와 해군의 전력 강화 방안, 인재 육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덕워스 의원은 회동 직후 공식 성명을 통해 "보조선과 수송함은 국가 안보에 필수적이나 함대는 노후화됐으며 병력 지원에 필요한 수량도 부족하다"며 "한화오션 지도부와 만나 보조선 건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갈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내 조선 능력 확장은 물론이고 동맹국,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이 병행돼야 위기와 분쟁 상황에서 강력한 보조선을 보유할 수 있다"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덕워스 의원은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조선 재건에 목소리를 내왔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올렉시 쿨레바(Олексій Кулеба) 재건 담당 부총리가 이끄는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방한해 준고속철 사업 참여를 구애했다. 한국산 준고속철 20여 대 구매를 공식화하고 우진산전과 다원시스 등 한국 철도차량 제조사들에 손을 내밀었다. 입찰 추진을 예고하며 자금 확보에도 매진하고 있다. 다만 러시아와의 전쟁이 장기화되며 재건 사업 입찰이 가시화될지는 미지수다. 22일 우크라이나 지역사회·영토개발부와 러시아 국영 통신 인테르팍스 등 외신에 따르면 쿨레바 부총리는 최근 우진산전, 다원시스 등 철도 제조사들과 회동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추진 중인 철도 현대화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 쿨레바 부총리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웨스틴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핵심 인프라인 철도 사업도 살폈다. 우크라이나는 한국산 준고속철 20대 구매를 모색하고 있다. 자금 확보의 일환으로 작년 4월 한국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협정을 체결했으며 지난 10일 내각 회의에서 대출 제공 요청서 초안을 승인했다. <본보 2025년 9월
[더구루=오소영 기자] HD현대필리핀조선소의 재가동이 대형 상선 건조산업의 점진적인 회복 신호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조와 유지·보수·정비(MRO) 거점으로 활용되며 기자재 발주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코트라 마닐라무역관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일 필리핀 수빅만에 있는 HD현대필리핀조선소에서 11만5000톤(t)급 PC선 건조를 위한 강재절단식을 열었다. 마닐라무역관은 이번 재가동이 대형 상선 건조산업의 단계적 복원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신조뿐만 아니라 MRO, 해저통신선 전개 물류 수요에 대응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필리핀 정부 또한 그동안 수빅 조선소가 미국 MRO 사업 진출을 위한 자격을 취득(MSRA, Master Ship Repair Agreement)했으며 통신선 포설·운영을 위한 허브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야드 업그레이드와 신규 프로젝트에 150억 페소(약 3700억원)를 추가 투자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박 건조가 시작되면서 발주도 이어진다. 마닐라무역관은 규격화된 후판과 형강을 중심으로 보수적으로 주문이 이뤄지고 이어 전기 제어·배전, 유체 계통 순으로 발주가 진행된다고
[더구루=오소영 기자] 이혁재 LG에너지솔루션 북미지역총괄(부사장)이 미국 연례 자동차 세미나에서 전기차 시대가 반드시 온다고 전망했다. 과거 증기선의 사례처럼 주행거리와 비용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성을 앞세워 내연기관차를 대체한다는 분석이다. 이 부사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에서 열린 'CAR 경영 브리핑 세미나(CAR Management Briefing Seminars)'에서 기조연설자로 연단에 서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을 확신했다. 이 부사장은 1820년대 증기선이 처음 등장한 시기에 비춰 설명했다. 초기 증기선은 항속 거리와 안전성, 비용 문제를 동반했다. 기업들은 증기선 기술에 투자했고 결국 세 과제를 해결했다. 꾸준한 투자로 마침내 증기선은 범선을 대체했다. 이 부사장은 오늘날의 전기차가 초기 증기선과 동일환 과제를 가졌다고 분석했다. 미국에 있는 상위 5대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충전 주기를 보면 △캐딜락 리릭 314마일(충전 주기 약 7.5일) △포드 머스탱 마하-E 320마일(약 7.6일) △혼다 프롤로그 296마일(약 7.0일) △현대 아이오닉5 303마일(약 7.2일) △테슬라 모델3 363마일(약 8.6일)이다. 단거리 주행에는
[더구루=정예린 기자] 독일 ZF가 BMW그룹으로부터 수십억 유로 규모의 차세대 구동 시스템 수주를 확보, 글로벌 부품 시장 내 독보적인 기술적 우위를 입증했다. 전동화 전환기에도 ZF 변속기 시스템의 전략적 가치가 재확인, 향후 10년 이상 이어질 사업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루마니아가 약 11조원 규모의 2단계 전차 도입 사업에 속도를 낸다. 이르면 상반기 내 사업자 선정이 예상된다. 현대로템과 독일 에이브람스, 프랑스·독일 합작사 KNDS의 치열한 각축전이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