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다정 기자]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가 나스닥 바이오산업 대표지수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로지 인덱스'에 합류했다.
[더구루=김다정 기자] 폴라리티TE(PolarityTE)가 스킨TE(SkinTE)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보류 결정을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
[더구루=김다정 기자] 독일 다름슈타트(Darmstadt)소재 머크(Merck KGaA)가 신경염증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해 스위스 제약사 코드 테라퓨틱스(Chord Therapeutics)를 인수했다.
[더구루=김다정 기자]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헬름(Aduhelm)에 대한 미국 노인의료보험제도 메디케어(Medicare) 결정이 임박하자 바이오젠이 아두헬름 가격 인하에 나섰다. 바이오젠은 20일(현지시간) 2022년 1월 1일부로 미국에서 아두헬름의 가격을 절반가량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가격 조정 후 체충이 74kg인 환자의 연간 유지 관리 비용은 2만8200달러(약 3363만원)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제약사는 정기적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반면 거의 자발적으로 정가를 인하하지 않는다. 하지만 바이오젠의 자발적인 가격 인하 행보는 미국 보건복지 산하 건강보험서비스센터(CMS)가 2022년 메디케어 파트B 보험료가 15%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아두헬름을 꼽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 추정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당시부터 논란의 여지가 있었던 아두헬름에 대한 또다른 비판을 야기했다. 현재 아두헬름의 정가는 5만6000달러(약 6678만원)다. 하지만 당초 전문가들은 아두헬름의 가격을 1만~3만달러 수준으로 예상한 바 있다. 미국의 영향력 있는 의약품 비용 감시 기관인 임상경제검토연구소(Institute for Clinic
[더구루=김다정 기자] 미국 유력 매체 뉴욕포스트가 LG생활건강 뷰티 브랜드 '빌리프·이자녹스' 아이크림에 대해 극찬했다. 긍정적인 평가를 토대로 북미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뉴욕포스트는 지난 12일 미국에서 판매되는 45가지 아이크림을 테스트한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제품을 추천했다. 뉴욕포스트가 공개한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국내 브랜드 중에서는 △빌리프 모이스춰라이징 아이 밤 △빌리프 피트 미라클 리바이탈 아이 크림 △이자녹스 LXNew 플래티넘 스컬프팅 아이크림 등 LG생건 제품이 포함됐다. 빌리프 피트 미라클 리바이탈 아이 크림은 최고의 수분 공급 아이크림으로 꼽혔다. 뉴욕포스트는 "핵심성분 컴프리 리프(Comfrey Leaf)와 병풀(Tiger Grass)이 함유돼 매끄러운 사용감을 선사한다"며 "테스트한 아이크림 중 가장 산뜻한 수분감과 탱탱한 사용감이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잔주름을 위한 아이크림으로는 빌리프 피트 미라클 리바이탈 아이 크림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80가지 허브를 독특하게 함유해 항산화 효과를 강화했으며, 특히 벨벳 텍스처가 눈가 주변의 자연스러운 라인을 반전켜 돋보이게 했다는 게 뉴욕포스트의 평가다. 이자녹스 LXNew
[더구루=김다정 기자] 동남아시아 '메티컬허브'/로 불리는 싱가포르가 동남아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주목받고 있다. 동남아 시장을 눈여겨보는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을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눈여겨 볼 만 하다. 19일 코트라 싱가포르무역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싱가포의 의료혁신지수는 세계 12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홍콩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부 평가부문 중 △퀄리티 △의료 선택지 △과학·테크기술에서 각각 46.83점, 66.44점, 32.63점을 받았다. 리황 옹 싱가포르무역관 조사관은 "도시국가인 싱가포르는 면적이나 인구 수 면에서 시장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동남아시아 시장을 눈여겨보는 헬스테크 스타트업들은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세안의 헬스테크 이노베이션 샌드박스로 꼽히는 싱가포르에는 약 9%의 아시아 헬스테크 스타트업이 모여 있다. 이는 중국, 인도 다음으로 동남아에서 가장 많은 헬스테트 스타트업을 보유한 것이다. 이 분야에서 자금조달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도 활발하다. 싱가포르 경제개발청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에는 헬스 및 바이
[더구루=김다정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스패로우 파마슈티컬스의 쿠싱병 치료제 후보물질 'SPI-62'의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더구루=김다정 기자] 미국 전기의약 헬스케어 기업 일렉트로코어(electroCore)가 뇌졸중과 일과성 허혈발작(TIA) 치료에 대한 새로운 특허를 획득했다.
[더구루=김다정 기자] 미국 생명공학기업 헤론 테라퓨틱스(Heron Therapeutics)가 개발한 비마약성 마취제 '진렐레프(Zynrelef, 부피바카인·멜록시캄)'이 적응증을 확장했다.
[더구루=김다정 기자] 미국 명공학업체 베루(Veru)의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엔타피(ENTADFI)’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더구루=김다정 기자] 이글 파마슈티컬스가 혈압약 바소스트릭트(Vasostrict)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이글은 15일(현지시간) FDA가 바소프레신에 대한 회사의 제네릭 품목서가(ANDA, 약신신약신청)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은 ‘엔도’의 자회사인 파 파마슈티컬(Par Pharmaceutical)이 개발하고, 지난해 7억8600만 달러(약 9320억원) 미국 매출을 기록한 바소스트릭트 복제약에 대한 것이다. 스콧 타리프 이글 최고경영자(CEO)는 "환자를 위한 바소스트릭트 제네릭 대안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우리는 시장에 바소프레신을 제공하기 위한 출시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A 등급의 치료 동등 제품이 FDA 승인을 받아 병원 및 중환자 치료 포트폴리오에 중요한 추가 사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또한 180일 마케팅 독점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더구루=김다정 기자]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연말을 맞아 베트남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대 50%까지 대폭 할인하면서 연말 고객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락앤락은 이날 부터 19일까지 베트남에서 연말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소비자들은 락앤락의 다기능 밥솥·전기냄비, 보온병·도시락 등 인기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락액락은 할인 행사 외에도 럭키드로우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경품은 아이폰13와 아이패드 삼성TV, 공기청정기 등이 마련됐다. 고객들은 구매금액 100만 동 마다 경품에 참여할 수 있는 티켓을 얻을 수 있다. 또 락앤락은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매장에서 설문 조사에 참여하면 사은품도 증정한다. 락앤락은 베트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으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받았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이번 고객 사은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은 락앤락의 3대 거점 국가로 오프라인 매출 비중이 35%로 코로나 봉쇄 조치로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3% 감소했다. 김성태 락액락 경영기획 부사장은 "베트남에서 9월 말부터 봉쇄 조치가 완화됐고, 4분기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