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벨기에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양자점(퀀텀닷·QD) 혁신기업 커스텀닷(QustomDot)이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커스텀닷은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차세대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퀀텀닷 솔루션 상용화를 가속화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마사회가 경마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경마시행을 위해 올해부터 경마심판 규칙인 '심판위원 제재양정 기준'을 일부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채찍사용기준 변경 △기수 음주 제재기준 강화 △폐출혈 발생마 주행심사 수검 제한 △경주능력부진마 처분기준 변경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올해부터 채찍사용은 기존 20회에서 15회로 축소된다. 기수는 결승선 직전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경주마에게 채찍을 사용할 수 있다. 위반 횟수에 따른 과태금액을 상향했고, 대상경주 격에 따라 15회 초과 사용 시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금이 내려진다. 또한 강한 채찍과 불필요한 채찍의 위반사유를 명시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제재양정기준을 정비하며 말복지 증진에도 한걸음 나아간다. 기수의 음주 제재기준도 강화된다. 경주 전 음주검사를 통해 음주 적발 시 기존보다 강화된 기승정지 일수가 적용되며 상벌위원회 회부까지 이어지는 등 한층 엄격해진 기준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경주 또는 주행심사 중 폐출혈이 발생한 경주마에 대해 최초 1개월간의 출전정지 기간 중 주행심사 수검을 금지한다. 경주마의 온전한 회복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최다 국가' 취항 항공사인 터키항공의 국제선 항공기에서 빈대(Bed Bug)가 발견돼 승객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승객들은 기내 좌석, 담요, 머리 위 수납 공간 등에서 빈대를 발견해 항의했지만 항공사 측이 확산 우려를 부인해 불만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 최다 국가 취항 항공사라는 기네스 세계 기록은 수립했지만, 빈대 출현으로 청결상태 논란으로 이미지가 추락하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이 중국간 기술패권 경쟁 중 '반도체'를 둘러싼 특허 전쟁에서 승리했다. 차세대 전력반도체로 각광 받고 있는 질화갈륨(GaN)의 기술 확보를 공고히 하며 반도체 공정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는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이 약 1만5000가지 화학 물질로 구성된 '발암성 화학물질'인 반도체용 과불화화합물(PFAS) 승인을 앞당기며 환경에 미칠 악영향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 환경보호청(EPA)은 안전 프레임워크를 세워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하지만, 환경과 근로자의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이 이집트 그린수소 시장 진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이 보유한 첨단 기술 역량과 탄탄한 산업 기반, 재생에너지에 대한 강한 의지 때문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이 말레이시아 방위산업 시장에 진출하려면 경쟁력 있는 가격과 강력한 산업협력 프로그램(ICP)을 제시해 말레이시아 정부의 신뢰를 얻는 것이 핵심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필리핀이 급변하는 지역 안보 환경과 사이버 위협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방위 및 사이버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중국해에서의 긴장 고조와 빈번한 외부 사이버 공격, 그리고 디지털 경제 성장의 필요성이 맞물리면서 필리핀은 군 현대화와 사이버 보안 강화를 국가적 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소득수준 향상과 함께 급성장하는 중국 아웃도어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의 제품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DEVELON)이 북미 건설기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디벨론은 다음달 17~18일(현지시간)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열리는 장비 박람회 '이큅 익스포지션'(Equip Exposition 2024)에 참가한다. 8020D 전시구역에서 미니 굴착기 △DX35Z-7 △DX42-7 △DX62R-7 모델 3대와 DTL35 소형 트랙 로더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내 전시장에서는 DX35Z-7와 DX42-7, DX62R-7 모델과 78인치 브러시 커터 부착물이 있는 소형 트랙 로더 DTL35가 전시된다. DX62R-7 미니 굴착기는 유압식 퀵 커플러, 썸, 버킷과 함께 실외에서 전시된다. DTL35 트랙 로더는 버킷과 함께 야외 데모 구역에서 시연되기도 한다. 올 여름 미국에서 출시된 트랙 로더 DTL35는 84.80kW 엔진과 1727kg의 정격 작동 용량을 갖추고 있다. 윈타 베레케트(Winta Bereket) 디벨론 마케팅 관리자는 "이큅 익스포지션은 디벨론 브랜드를 홍보할 좋은 기회"라며 "소형 장비 라인을 계속 확장함에 따라 이 쇼가 저희 제품을 전시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로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르비아가 30억 달러(약 4조원) 규모의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 12대를 구매한다. 러시아의 무기 의존도를 탈피하고자 프랑스 전투기를 도입한다. 세르비아는 서방 전투기 구매로 구 소련산 미그(MiG)-29 전투기와 노후 유고슬라비아 전투기로 구성된 공군을 현대화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다임러트럭AG가 카린 로드스트룀(Karin Rådström)을 신임 회장으로 임명했다. 다양한 신형 전기 트럭을 출시하고 서비스 증가를 주도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성과를 인정했다. 그는 '트럭맨'이었던 마틴 다움 전 회장에 이어 10월 1일부터 회장직을 맡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다임러트럭AG는 지난 4일(현지시간) 카린 로드스트룀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전임인 마틴 다움 회장은 원활한 인수인계 작업을 위해 올해 말까지 다임러 트럭 AG 이사회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카린 로드스트룀 신임 회장은 지난 2021년 다임러 트럭 이사회에 합류한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경영 전반을 책임져 왔다. 다양한 신형 전기 트럭을 출시하는 한편 서비스 증가를 주도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다임러 트럭에 합류하기 전에는 유럽 상용차 전문 기업 스카니아에서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했을 뿐 아니라 버스와 코치 부문 수석 부사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조 캐저(Joe Kaeser) 다임러 트럭 AG 감사회 의장은 "뛰어난 업계 지식과 리더십을 갖춘 카린 뢰드스트룀을 다임러 트럭 AG의 새로운 회장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녀와 그녀의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의 튀르키예 합작 파트너사인 키바르홀딩스가 중국·인도네시아산 냉연강판을 대상으로 한 관세율을 내년 1분기께 확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 자릿수 관세를 매길 것으로 전망하며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해 튀르키예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주류기업 바카디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보행 로봇 '스팟'을 위스키 숙성 창고에 투입했다. 바카디는 스팟을 기반으로 일부 위스키 생산 과정을 자동화해 효율적으로 균일한 품질의 위스키를 생산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