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미래 성장동력인 상업용 HVAC(난방·환기·공조) 사업 강화를 위해 중국 화남지역에서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한다. 기술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빠르게 성장하는 신규 인프라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30일 중국 HVAC 산업 전문지 '브이커 난통왕(V客暖通网)'에 따르면 이상봉 LG전자 중국법인장(상무)는 최근 주요 거래선 '광저우 즈링트레이딩(了广州市至灵贸易, 이하 즈링트레이딩)'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전략적 협업 강화를 통한 서비스 체계 고도화와 지역 맞춤형 솔루션 제공 등 동반 성장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중국 내 상업용 공조 수요가 가장 활발한 화남지역은 탄소중립·녹색건축 흐름에 힘입어 고효율 공조 설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LG전자는 해당 지역을 '중국 HVAC 시장의 전략 요충지'로 규정하고, 고효율·친환경 솔루션과 로컬화된 서비스망을 바탕으로 입지를 강화해왔다. 실제 LG전자와 즈링트레이딩은 '지식성 실험중학(知识城实验中学)'과 '지식재산 집적구(知识产权聚集区)' 등 지역 대표 건축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며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파트너 미팅을 넘어 LG전자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뉴스케일파워의 소형모듈원전(SMR)이 미국 규제당국의 설계인증을 받았다. 삼성물산과 두산에너빌리티의 SMR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뉴스케일파워는 30일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77㎿(메가와트)급 SMR에 대한 설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MR 기업 가운데 NRC 설계인증을 획득한 것은 뉴스케일파워가 유일하다. NRC 설계인증은 "원전 설계가 발전소 건설 또는 운영 응용프로그램과 관계없이 적용 가능한 모든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했다"고 판단했음을 의미한다. 뉴스케일파워는 애초 50㎿급 SMR에 대한 설계인증을 획득한 바 있지만, 경제성 등의 문제로 원전 출력을 높인 신형 모델을 개발해 인증을 다시 신청했다. 뉴스케일파워의 SMR은 1기당 77㎿의 원자로 모듈을 최대 12대 설치해 총 924㎿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2030년 상용화가 목표다. 존스 홉킨스 뉴스케일파워 사장은 "이번 설계인증으로 우리의 기술이 청정 에너지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데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고 강조했다. 뉴스케일파워가 설계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삼성물산과 두산에너빌리티의 SMR 시장 진출도 확대될 전
[더구루=진유진 기자] 인도네시아가 다음 달 11~14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 최대 방산전시회 'INDO 디펜스(INDO DEFENCE EXPO & FORUM) 2025'에서 전투기 구매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산 중고 전투기 J-10 42대와 러시아산 Su-35를 사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인니의 적극적인 전투기 조달 움직임은 초음속 전투기인 KF-21(인도네시아명 IF-X)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과의 협상 태도와 대조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인니, 中·러와 경제·안보 협력 강화…수호이-35 재도입·J-10 42대 구매
[더구루=진유진 기자] 폴란드가 운용 중인 K2 전차가 슬로바키아에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최근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기갑여단 훈련 '슬로바키아 쉴드 25'에서 폴란드형 K2 전차 'K2PL'이 등장했습니다. 슬로바키아가 K2 전차를 도입한다면, 한국산 전차가 NATO 회원국에 본격 진입하는 신호탄이 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슬로바키아 전차 도입 속도내나...폴란드軍 'K2 전차' 연합훈련서 화력 검증
[더구루=김은비 기자] 기아가 유럽 전기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 독일에 EV5를 투입한다. 테슬라가 빠진 틈을 타 신규 모델을 투입해 폭스바겐·BMW 양강 구도에 균열을 낸다는 방침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중형 전기 SUV ‘EV5’를 내년 독일 시장에 출시한다. 기아는 오는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쇼 2025'에서 EV5를 첫 선보일 예정이다. EV5는 기아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으로, 400볼트 시스템과 최대 88.1kWh 용량의 LFP 배터리를 탑재했다. 30~80% 충전을 약 18분 만에 완료할 수 있다. 전장은 4.62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160kW 전륜구동·230kW 사륜구동·70kW 후륜 모터를 추가한 고성능 GT 버전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 구성이 예정돼 있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폭스바겐 ID.4 등과 유사한 약 3만5000유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아는 EV5 출시를 토대로 전통 강자인 폭스바겐·BMW 양강 구도에 균열을 낸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기아는 최근 3개월 (2~4월) 독일 전기차 시장에서 총 9923대를 판매, 전체 브랜드 중 3위에 올랐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업체 '벤처 글로벌 LNG'가 개발 중인 '루이지애나 칼카시우패스 2(CP2) LNG 프로젝트'가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로부터 환경 승인을 받았습니다. 6~12척의 선박을 발주할 계획에 따라 국내 조선 3사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韓 단독협상' 美 3조 LNG선 프로젝트 초읽기…FERC, CP2 LNG 승인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독일 전기차 시장에서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유럽 전략형 전기차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는 출시 초기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출시 4개월 만에 올해 목표치의 70%를 조기 달성했다. 29일 현대차 독일법인에 따르면 인스터는 올 들어 4월까지 독일에서 총 2723대가 판매됐다. 이는 연간 판매 계획의 70% 수준으로, 출시 4개월 만에 연간 판매량을 조기 소화하며 흥행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는 평가다. 인스터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넓은 공간, 첨단 기술을 앞세워 현지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는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2025 세계 올해의 전기차’로 선정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했다. 인스터는 49kWh 배터리를 탑재한 인스퍼레이션 모델과 42kWh 배터리를 탑재한 프리미엄 모델 두 가지로 운영된다. 인스퍼레이션 모델은 15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기준 315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으며, 120kW급 충전기 기준 10%에서 80%까지 30분만에 충전이 가능해 여유로운 도심 주행이 가능하다. 이같은 성과에 지난 1~4월 현대차 독일법
[더구루=정등용 기자] 대표적인 테슬라 강세론자로 알려진 게리 블랙 애널리스트가 테슬라 주식을 전량 팔았다. 앞으로 예상된 실적 부진 등을 이유로 들었다. 게리 블랙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더 퓨처 펀드(The Future Fund)’가 보유한 테슬라 주식 전량을 주당 358달러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블랙은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310달러로 제시하며 “2030년 예상 판매량 540만 대와 예상 주당순이익 12달러를 기준으로 이 같은 가격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랙은 이번 주식 매각에 대해 몇 가지 이유를 언급했다. 첫 번째로 실적 부진을 꼽았다. 블랙은 “테슬라의 분기별 배송량은 12%, 연간 배송량은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2분기 7% 감소를 예측한 월가 전망치보다도 안 좋은 수치”라고 말했다. 다음달 12일 출시되는 로보택시 서비스에 대해서도 부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블랙은 “로보택시 서비스와 관련된 위험과 보상은 여전히 의문스러운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또 오는 6월로 예고한 보급형 모델 생산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보급형 모델의 경우 기존 모델Y에서 일부 기능을 뺀 형태로 생산될 가능성이
[더구루=김명은 기자]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액체생검 및 임상 유전체 전문기업 GC지놈이 주요 파트너사인 GC림포텍을 통해 3조 규모의 일본 조기암 진단 시장 선점에 나섰다. 앞으로 일본 현지에서 파트너사를 추가로 확보해 글로벌 조기암 진단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C지놈은 다중암 조기선별 검사 '아이캔서치'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액체생검 암진단기술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이캔서치는 단 한 번의 혈액 채취로 폐암, 간암, 대장암, 췌장담도암, 식도암, 난소암 등 주요 6대 고위험 암종을 스크리닝할 수 있는 검사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약 7000명 이상의 임상 검체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민감도 82.2%, 특이도 96.2%의 성능을 나타내고 있다. GC지놈은 지난 2023년 9월 국내 주요 대학병원, 건강검진 전문기관과 정식계약을 맺고 검사 서비스를 시작한 뒤, 해외 7개국에 이어 최근 일본시장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일본은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암 발생률이 높은 국가로, 고령 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 비중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조기 암 스
[더구루=이연춘 기자] 키움히어로즈는 블록체인 플랫폼 메티스와 2025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즌 선수단 헬멧 좌측에 메티스 로고를 부착하고, 홈플레이트 후면 LED에 광고를 노출할 계획이다. 29일 키움히어로즈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은 프로스포츠팀과 블록체인 마케팅을 접목시킨 국내 첫 사례다. 메티스 재단의 한국 마케팅을 맡고 있는 에스앤파트너스 김산 대표는 "키움과의 파트너십은 아직은 낯설은 블록체인 기술을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프로야구와 블록체인이 만나는 국내 첫 케이스인 만큼 팬들과의 접점을 통해 Web3 기술의 가능성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히어로즈 관계자도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업인 메티스와의 협업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티스는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레이어2' 솔루션으로 '옵티미스틱 롤업'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거래 속도를 높이고 수수료를 낮추며,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운영을 지원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배터리 스타트업 '앰프리우스 테크놀로지스(Amprius Technologies, 이하 앰프리우스)'가 한국 배터리 제조사와 손잡았다. 한국 시설에서 앰프리우스의 실리콘 음극재 기술을 접목해 배터리를 생산한다. 외부 파트너십을 활용해 비용 절감과 생산능력 확장의 이점을 모두 취하고 차세대 실리콘 음극재를 상용화한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앰프리우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한국 배터리 회사와 실리콘 음극재 기반 배터리 생산을 위한 제조 협약(Contract Manufacturing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 제조사의 공장에서 SiCore® 배터리셀을 생산한다. 초기 드론용 배터리로 활용하고 향후 항공우주와 방위, 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에 최적화된 배터리를 양산할 계획이다. 다양한 형태의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 경험이 있는 파트너사와 협력하며 글로벌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앰프리우스는 작년 6월 여러 건의 제조 파트너십을 체결해 배터리 생산능력을 500MWh 이상으로 늘렸다고 밝혔었다. 현재까지 1.8GWh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추가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에 제조 거점을 보유, 대륙별 생산체계를 구
[더구루=진유진 기자] 세계 최대 종합 화학 기업인 독일 '바스프(BASF)'가 캐나다 퀘벡주에 계획했던 이차전지 소재 공장 투자를 철회했다. [유료기사코드] 다니엘라 레첸버거 바스프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비용 절감 계획과 지속적인 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퀘백주 공장 투자를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시장과 고객이 현지 생산 능력을 필요로 할 경우, 언제든 북미 투자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바스프는 지난 2022년 퀘벡주 베캉쿠르에 배터리 소재 공장을 세우기 위해 부지를 확보하고 올해 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공장은 배터리 핵심 부품인 음극 활성 물질을 생산하고, 지역 내 전기차 생태계와 연계된 재활용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배터리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프로젝트는 지지부진해졌다. 바스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배터리 부문 지출을 점진적으로 축소했고, 이 프로젝트의 자동차 파트너사 확보에도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에르 피츠기번 퀘벡주 경제부 장관은 지난 2023년 "오랫동안 바스프로부터 진전된 소식을 듣지 못했다"며 "건설 현장에도 별다른 움직임이 없어 프로젝트가 사실상 멈춰 있는 상태"라고 언급한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베라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 양산에 본격 나선다. 오는 9월께 샘플을 넘겨 내년부터 대만 TSMC에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납품하는 SK하이닉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대만 공상시보(工商時報)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달 베라와 루빈 테이프아웃(설계를 완료해 제조에 설계도를 넘기는 단계)을 완료한다. 이르면 9월 고객에 샘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라는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자체 설계한 CPU로 작년 출시된 그레이스 블랙웰의 CPU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지녔다. 루빈은 △HBM4 △GPU간 연결장치인 'NV링크 144'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인 커넥트X9(CX9) 등 최신 기술을 갖췄다. 추론을 하면서 동시에 블랙웰(20페타플롭(1페타플롭은 초당 10억의 100만 배))보다 2.5배 빠른 50페타플롭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대만 TSMC의 3나노미터(㎚·1㎚=10억 분의 1m) 공정에서 생산되며 양산 시기는 내년 초로 전망된다. 베라와 루빈의 생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두 제품을 결합한 '베라 루빈'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 컴퓨팅 기업 인플렉션(Infleqtion)이 영국 정부로부터 추가 보조금을 확보, 차세대 양자컴퓨터 개발한다. 미국과 중국이 양자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자국 양자 산업 생태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인플렉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게됐다. 인플렉션은 이번에 받게 된 보조금을 토대로 영국 내 주요 연구기관과 스퀘일(Sqale) 2 양자컴퓨터 구축하기로 했다. 스퀘일2는 인플렉션과 영국 국립양자컴퓨팅센터(NQCC)가 지난해 7월 완성한 스퀘일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양자컴퓨터다. 스퀘일2 구축 프로젝트는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게이트 실행 속도를 기존 모델 대비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퀘일2 기술 개발과 검증에는 프라운호퍼 응용 포토닉스 센터를 비롯해 영국 국립물리연구소(NPL), 스트래스클라이드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산하 NQCC 양자 소프트웨어 연구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이번 인플렉션과 협업으로 영국 내 양자컴퓨터 개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렉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