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협력사 14곳, 美 조지아주에 3조3000억원 투자

韓 자동차 부품사 14곳 조지아에 공장 설립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차 협력사가 올해 들어 미국 조지아주(州)에 약 3조30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조지아주에 따르면 현대차 협력사 14곳이 총 25억 달러(3조3000억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공업은 이달 초 조지아주 코웨타카운티 뉴넌 지역에 2400만 달러(약 320억원) 규모 자동차 부품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화신도 조지아주 로렌스 카운티 더블린 지역에 1억7600만 달러(약 2300억원)를 투입해 전기차용 섀시 부품 제조시설을 설립하기로 했다.

 

시트프레임 제조업체인 디에스시(대창시트)는 조지아주 서바나 채텀 산업단지에 시트공장을 세운다. 투자액은 7250만 달러(약 950억원)다.

 

현대차는 내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공장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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