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텍, '캡스클린케어' 협력 파트너 역량 강화

 

[더구루=최영희 기자] 종합시설관리 전문기업 ㈜캡스텍은 ‘캡스클린케어’ 협력파트너사로 전문 방역방제 살균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방역방제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 방역업체들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캡스클린케어’는 개인 위생의식 수준 향상 및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감염병 위협 증가에 대응해, 살균 방제서비스의 가치를 새롭게 하고 생활방역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캡스텍이 대 중소기업 동반성장 차원에서 중소 전문기업들과 상생 협력을 통해 고객 맞춤형 전문 방제 살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캡스텍 서부사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캡스텍 본사 캡스클린케어사업팀 임직원을 비롯해 20여 개 협력파트너사 임직원들이 참석해서 간담회를 겸해 진행된 교육 일정 가운데 가장 큰 화두는 단연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에 따른 생활방역 관리체계 확립’이었다.

 

캡스텍 캡스클린케어 사업팀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3년여 기간 동안 지역 기반의 방역첨병 역할에 충실해 온 협력파트너사들이 방역단계 조정에 따라 생활방역으로의 전환기를 맞아 무엇보다 서비스 경쟁력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공중보건 수준 향상을 비롯해 종합적인 위생관리 측면에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협력파트너사 분들이 본업에 집중하면서도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협력파트너사 에이아이다 박진우 대표는 “중소 방역업체들은 규모가 작긴 해도 나름 어느 정도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지만, 고도로 집중된 방역활동을 펼쳤던 코로나19를 겪으며 현저히 높아진 고객 눈높이에 맞추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품질 향상이 필요하다”며, “특히 코로나19라는 감염병 대처를 통해 개인은 물론 지역사회 기반의 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은 만큼, ‘캡스클린케어’ 협력파트너사로서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심 지킴이 역할 수행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캡스텍 천세훈 대표이사는 “캡스텍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달라진 방역의 위상과 가치에 주목해 일상의 극적 단절을 극복하기 위해 방역 일선에서 수고하는 중소 방역전문업체들과 동반성장을 통해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ICT기술을 접목한 ‘캡스클린케어’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방역활동 가운데 일상 구석구석 바이러스의 흔적을 지우느라 수고한 땀의 가치가 더욱 도드라져 보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캡스텍은 지난 1971년 국내 최초 보안전문기업(한국보안공사)으로 출범한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의 자회사로,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New ICT 서비스 혁신 그룹’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비전을 품고 ‘The Facility Expert(종합시설관리 전문기업)’로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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