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스, 日 공략 박차…여배우 야기 리카코 앰버서더 발탁

넷플릭스 콘텐츠서 주목...NHK 드라마 출연
현지 메이크업 트렌드 반영 신제품 출시 예정

 

[더구루=김형수 기자] 비바웨이브가 전개하는 메이크업 브랜드 힌스(hince)가 여배우 야기 리카코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유치에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다. 힌스는 지난해 일본 도쿄에 직영점 힌스 루미네이스트 신주쿠점, 플래그십 스토어 힌스 아오야마(hince Aoyama) 등을 열고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힌스는 브랜드 앰배서더 야기 리카코를 내세워 제품 홍보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힌스는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을 지닌 야기 리카코가 ‘당신 특유의 분위기를 쌓아올려 존재하는 아름다움을 발현시킨다’는 브랜드 메시지와 잘 어울린다는 판단 아래 브랜드 앰배서더로 기용했다고 전했다. 야기 리카코는 지난해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일본 드라마 '퍼스트러브 하츠코이'에서 여주인공 야에 노구치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주목받았다. 오는 4월 방영을 앞둔 일본 NHK드라마 '이웃집 은하(おとなりに銀河)'에서 여주인공을 맡으며 현지에서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힌스는 야기 리카코를 내세워 다음달 출시할 계획인 힌스 트루 디벤션 레이어링 치크(hince TRUE DIMENSION LAYERING CHEEK) 마케팅에도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다음달 1일 플래그십 스토어 힌스 아오야마, 직영점 힌스 루미네에스트 신주쿠점, 공식 온라인 스토어, 라쿠텐, 큐텐 등을 통해 출시한다. 

 

힌스는  힌스 트루 디멘션 레이어링 치크가 입체감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이 현지에서 유행하는 것을 감안해 입체감 있는 화장을 쉽게 할 수 있는 2가지 컬러를 세트로 구성한 화장품이라고 소개했다. 힌스 트루 디벤션 레이어링 치크 2가지 컬러를 합쳐서 사용하면 입체감을 연출하는 것은 물론 밀착력과 지속력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사용하는 양의 비율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얼루어 인 더 에어 △뉴 심포니 △드림라이크 △리파인먼트 △베어 하모니 등 다섯가지 색상 라인업을 준비했다. 

 

힌스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고객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큐텐에서는 △힌스 트루 디멘션 레이어링 치크 △세컨드 스킨 글로우 쿠션 △무드 인핸서 립글로우 △세컨드 스킨 글로우 쿠션(NO.21) 등을 한데 모은 한정판 세트상품 2023 스페셜 사쿠라 에디션을 선보인다. 30%이상 저렴한 가격에 인기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힌스 아오야마와 힌스 루미네에스트 신주쿠점에서는 구매 고객에게 오일 컨트롤 실키 페이퍼를 증정한다. 

 

힌스 관계자는 "야기 리카코의 이미지와 힌스의 분위기에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고 브랜드 앰배서더로 기용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힌스 트루 디멘션 레이어링 치크는 2개의 컬러와 텍스처가 조화를 이루며 본래의 분위기를 다채롭게 연출해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표현해주는 치크 신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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