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베트남서 신용정보 활동 최우수 금융사 선정

중앙은행 산하 국가신용정보센터 평가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카드가 베트남에서 최우수 신용정보 활동 금융사로 선정됐다. 베트남 금융시장에서 인지도를 점차 높여가고 있다.

 

신한카드 베트남법인 신한파이낸스는 베트남 국가신용정보센터(CIC)로부터 2022년도 신용정보 활동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CIC는 베트남 중앙은행(SBV) 산하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이다. 베트남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개인·기업의 신용 정보와 공공 정보를 집중관리·활용한다.

 

신한파이낸스는 지난 2017년 7월 출범한 그룹 차원의 글로벌 매트릭스 사업부문이 이뤄낸 첫 번째 해외 인수합병(M&A) 성공 사례다. 2018년 1월 영국 프루덴셜금융그룹의 베트남 소비자금융회사인 PVFC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현지 금융당국의 승인을 최종 완료해 2019년 7월 공식 출범했다.

 

앞서 신한파이낸스는 지난 2020년 영국 금융 전문지 '글로벌 뱅킹&파이낸셜 리뷰'로부터 '최우수 지속가능성 개발 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