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오소영 기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대통령을 비롯해 루마니아 고위 정계 인사들과 회동한다. 끈끈한 안보 동맹을 토대로 원전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며 체코·폴란드에 이어 루마니아에서 신규 사업 수주를 꾀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대통령을 비롯해 루마니아 고위 정계 인사들과 회동한다. 끈끈한 안보 동맹을 토대로 원전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며 체코·폴란드에 이어 루마니아에서 신규 사업 수주를 꾀한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코카콜라가 인도 병입공장 매각을 위한 움직임을 다시 시작했다. 고정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병입 공장을 매각하고 마케팅, 혁신, 브랜드 등의 분야에 힘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온라인 시장 내 입지 강화에도 박차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6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의 인도 지역 병입 사업부 HCCB(Hindustan Coca-Cola Beverages)는 16개 병입 공장 매각 계획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HCCB는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미닛메이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말 병입공장 매각에 나섰으나 코로나19 판데믹이 시작되면서 계획은 중단됐다. 지난해 사업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되자 다시 매각을 위한 움직임에 들어간 것이다. 지난해 HCCB가 올린 순이익은 37억5400만루피(약 570억원)으로 전년 대비 424.30% 급증했다. 코카콜라는 잠재적 매각 대상자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병입 제휴사를 염두에 두고 있다. 인도 내 병입 파트너 업체들은 매각 자금을 조달할 여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판단이다. 매각에는 1년가량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후안 파블로
[더구루=한아름 기자] 리바이브 테라퓨틱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부시라민의 향후 개발 계획과 관련,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C타입 미팅(Type C Meeting)을 진행한다. C타입 미팅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 임상시험 책임 주체(개발사)의 요청에 의해 진행되는 비정례 성격의 회의다. [유료기사코드] 리바이브 테라퓨틱스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부시라민의 코로나 치료제 임상시험과 관련 FDA에 C타입 미팅을 요청한 것이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바이브 테라퓨틱스는 지난달 부시라민의 임상 프로토콜 엔드포인트가 개정된 것에 대해 FDA의 합의를 얻기 위해 C타입 미팅을 요청했다. 당시 회사는 의약품 허가 신청 전에 변경된 임상 3상 프로토콜, 향후 약물 생산 계획 등에 대해 FDA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C타입 미팅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FDA는 오는 3월 7일까지 리바이브 테라퓨틱스에 프로토콜 개정 승인에 대한 답변을 서면으로 진행한다. 앞서 리바이브 테라퓨틱스는 부시라민이 코로나 증상이 경미하거나 중등도 수준의 환자에서 항염증·함바이러스 효과를 보이는지 확인하기 위해 임상을 진행하다 임상 3상의 프로토콜을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