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인프라코어, 美 렌탈쇼서 굴착기 전시 예정

2023년 2월 11일~15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ARA쇼 개최
크롤러 굴착기와 미니 굴착기 2대 전시

 

[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선진시장인 북미 렌탈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굴착기를 선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내년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2023 아라쇼(The American Rental Association Show, ARAS)'에서 크롤러 굴착기와 미니 굴착기를 전시할 예정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의 5026번 부스에서 DX140LC-7 크롤러 굴착기와 DX50Z-7, DX27Z-7 미니 굴착기를 전시한다. 장비 전시 외 현대두산 직원이 각 기계의 기능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DX140LC-7 크롤러 굴착기는 두산 -7 시리즈 크롤러 굴착기 라인의 일부이다. -7 시리즈 착기는 연료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공한다. 

 

더 편안한 기능, 지능형 제어 및 스마트 장비 기능을 통해 운전자는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처리할 수 있다. 또 더 높은 성능과 작업 현장의 다목적성을 위해 굴착기의 메인프레임에 재료를 추가했고, 내구성과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반면 트랙 체인은 밀봉되고 자체 윤활 처리되어 유지 보수가 감소한다.

 

DX50Z-7 미니 굴착기는 5미터톤 크기 클래스의 일부로, 제로 테일 스윙 설계로 인해 건설 현장이나 조경 프로젝트의 제한된 공간에서 작업하는 고객에게 인기 있다. 열과 에어컨이 있는 표준 밀폐형 운전실은 운전자가 하루 종일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하고다. 추가 운전자 편의를 위해 열선내장 조절식 시트를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다른 미니 굴착기 DX27Z-7는 북미 라인업을 위한 새로운 크기 클래스이다. 후방 카메라를 통해 작업자는 작업 현장에서 360도 전체를 탐색할 수 있다. 3피트 7인치 표준 엄지손가락을 사용할 수 있는 암과 11.8인치 고무 트랙도 있다.

 

이 장비는 폭이 60인치에 불과해 협소한 작업 현장에 적합하다. 두산 커넥트 텔러매틱스(DoosanCONNECTTelematics) 시스템이 기본 탑재돼 원격으로 장비를 쉽게 모니터링하고 유지 관리할 수 있다.

 

아라쇼는 장비와 이벤트 렌탈 산업을 위한 미국렌탈협회(American Rental Association)의 연례 무역 박람회이다. 참석자와 전시업체 모두에게 배우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구매·판매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67년 동안 세계 최대의 장비 및 이벤트 렌탈 전시회로 계속 성장했다. 쇼에는 700개 이상의 전시 업체와 300개 이상의 쇼와 네트워킹, 교육 세미나가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미국 렌탈쇼에 참가한 건 시장 고객을 늘리고, 고객의 구매력과 교육, 네트워킹 이벤트 등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선진시장인 북미와 유럽 매출은 경기 호조와 판매 채널 강화, 소형굴착기, 컴팩트 휠로더(CWL)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 효과가 더해지며 20.3%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물류 이슈 등으로 이연된 수요가 현실화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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