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펫 메디칼푸드 전문기업 피메푸바이오는 반려견, 반려묘와 주인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간식 '뚜부과자 펫팸'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피메푸BIO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쉽고 간편하게 관리하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천연물 소재 활용 상품을 개발하는 반려동물 전문 기업이다.
가필드 뚜부과자는 콩을 주원료로 다이어트와 안주, 간식으로 많이 애용하는 대표적인 영양 식품이다. 무엇보다 미국을 대표하는 45년 전통의 고양이 캐릭터 ‘가필드’를 캐릭터로 사용했다. 디자인을 통한 브랜드 전략을 활용해 소비자로 하여금 친근감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 제품은 코디아트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개발했다. 또한 농촌 융복합산업 인증 업체인 HACCP 식품안전 관리인증을 받은 (주)쿠키아에서 생산했다.
피메푸바이오 금상엽 CEO는 “가필드 뚜부과자 펫팸은 주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먹는 스낵으로 사람이 먹는 간식, 과자는 동물에게 유익하지 않다는 편견과 패러다임을 반박하는 혁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인과 반려동물이 같은 음식을 먹고 즐기며 교감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보다 더 깊이 있는 이해관계를 형성하고 더 나아가 서로가 서로를 아껴주는 아름다운 동행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메푸BIO는 지난 3년간 반려견의 눈물자국 개선 제품 ‘눈물싹싹’을 시작으로 ‘관절케어’, ‘영양케어’ 제품과 기능종합 사료인 ‘네추럴도그’ 사료 등을 내놓으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작년에는 해외 반려묘의 구내염, 입냄새 제거용 제품인 ‘허비캣 구강싹싹’을 출시하여 글로벌 사업을 개척했고, 그 결과 ‘2022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즈’에서 고양이 펫 부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피메푸바이오는 가필드 뚜부과자 출시 후 다음달에는 가필드 구강싹싹(84g)을 새롭게 가필드 캐릭터로 리뉴얼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금상엽 대표는 “가필드 제품군은 휴먼그레이드를 넘어 ‘휴머니제이션’으로 발돋움하는 혁신적인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