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클라우드, 작년 영업손실 44억...매출 늘고 손실은 크게 줄였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국내 최대 주차관제 플랫폼 '파킹클라우드'의 지난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감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파킹클라우드의 작년 매출액은 749억5410만원으로 전년대비 17.45% 늘었다.

 

영업손실은 44억원으로 전년(233억원)보다 대폭 줄었고, 당기순손실 역시 127억원으로 전년(392억원)보다 감소했다.

 

파킹클라우드는 올해 창업자 신상용 대표가 물러나고 NHN 출신 하태년 대표가 취임했다.  하 대표는 NHN IOT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영상 스트리밍 및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오는 등 우수한 경영 능력과 폭넓은 정보기술(IT) 지식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지난 2월엔 SK E&S와 NHN으로부터 주차업계 최대 규모인 1000억원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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