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쉬 밴디쿳4, PS5·엑스박스 시리즈X 버전 3월 출시

PS4·엑스박스 원 버전 구매자, 무료 업그레이드

 

[더구루=홍성일 기자] 플랫포머 '크래쉬 밴디쿳4: 잇츠 어바웃 타임(이하 크래쉬 밴디쿳4)'의 플레이스테이션5·엑스박스 시리즈X(Xbox Series X) 버전이 3월 출시된다. 

 

토이즈 폴 밥과 액티비전은 '크래쉬 밴디쿳4'의 PS5·엑스박스 시리즈X·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오는 3월 12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연말에는 블리자드의 배틀넷을 통해 PC버전도 출시한다고 덧붙였다. 플랫포머는 발판이 존재하는 게임이라는 뜻으로 점프 컨트롤이 중요한 액션게임 장르다. 슈퍼마리오, 록맨, 메탈슬러그 등이 플랫포머 스타일의 게임이다. 

 

'크래쉬 밴디쿳4'는 90년대 플랫포머 장르 게임을 대표했던 '크래쉬 밴디쿳' 시리즈의 22년만의 최신작으로 지난해 10월 PS4와 엑스박스 원에서 출시됐다. '크래쉬 밴디쿳4'은 원작 고유의 게임성을 살리면서도 더욱 빨라진 속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주인공인 크래쉬와 코코의 다양한 감정표현을 구현해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살렸다. 

 

'크래쉬 밴디쿳4' PS5·엑스박스 시리즈X 버전은 4K 해상도와 60프레임을 기본으로 진행되며 기존 버전보다 빠른 로딩 시간과 3D 오디오가 지원된다. 또한 PS5 버전의 경우 전용 컨트롤러인 '듀얼센스'를 통한 특수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의 PS4와 엑스박스 원 버전을 구매했던 유저는 무료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가격은 PS5·엑스박스 시리즈 X 버전 59.99달러, 스위치·PC버전은 39.99달러이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