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장단콩축제, 제1회 장단콩포럼 개최

파주장단콩축제 포스터

[더구루=박승대 기자] 제22회 파주장단콩축제가 24일 경기 파주 임진각 축제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보고 즐기고 먹는 것을 넘어 ‘배우기’도 하는 의미가 더해졌다. 참가는 무료이며 등록 선착순 50명에게는 파주한수위쌀(500g)도 제공된다.

 

파주장단지역은 우리나라 최초의 장려품종인 장단백목의 고향으로도 유명하다. 1970년대 100%에 가까웠던 콩 자급율은 최근엔 10% 내외(사료 포함)까지 떨어졌지만 파주장단지역은 타지역과는 다른 행보를 보인다.

 

파주농업기술센타 장흥중 과장은 “근래 파주장단지역의 콩생산농가, 콩생산량, 콩생산면적, 콩생산액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며 “매년 파주장단콩축제장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이유는 품질 좋고 믿을 수 있는 콩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포럼까지 참가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포럼의 발제를 맡은 이종호 박사는 콩과 장(醬) 과학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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