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스페인 국영 조선소인 나반티아(Navantia)가 6조8000억원 규모의 인도 P75I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인도 방산업체 라르센 앤드 투브로 조선소(L&T)와 손을 잡았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과 인도가 6척의 스텔스 잠수함 건조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국간 방위산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독일 방산업체의 인도 잠수함 건조 사업 참여를 확정지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의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TKMS)은 최근 인도 MDL(Mazagon Dock Shipbuilders Limited)과 신형 인도 잠수함 건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 6일(현지시간)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열린 라지나트 싱 인도 국방장관과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의 양자 회담에서 결정됐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MOU 체결식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며 "6척의 잠수함 건조를 위한 TKMS와 MDL 간의 파트너십은 핵심 기술 영역에서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TKMS와 MDL는 MOU에 따라 신형 비핵잠수함 건조에 협력할 계획이다. TKMS는 엔지니어링, 설계 및 컨설팅 지원을 담당하고 MDL은 건조와 납품을 맡는다. 잠수함은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계획에 따라 인도에서 건조된다. 인도에서 잠수함을 제조하면 건조 비용을 낮출 수 있다. TKMS의 인도 잠수
[더구루=홍성일 기자]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닷컴(JD닷컴, 이하 징둥)과 배터리 제조사 CATL, 광저우자동차(GAC)가 공동개발한 중국 '국민 전기차'가 출시된다. 이번 국민 전기차 출시로 중국 자동차 시장 내에서 유통 플랫폼의 영향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스웨덴 해사청(SMA)이 HD현대중공업의 쇄빙선 수주는 정당하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HD현대중공업에 밀려 수주 고배를 마신 핀란드 업체가 법원에 이의를 제기하자 직접 반박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