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투자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 장기 에너지저장장치(LDES) 전문기업 ESS테크(ESS Tech inc)의 호주 파트너사가 약 6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호주 친환경 에너지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ESS테크는 24일(현지시간) 호주 파트너사인 ESI(Energy Storage Industries)가 6500만 호주달러(약 60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ESI는 호주 퀸즐랜드 정부로부터 2500만 호주달러의 보조금을 받았고, 사모투자를 통해 4000만 호주달러를 유치했다. ESI는 호주 퀼즐랜드 제조시설 건설을 계속할 예정으로, 이 공장에서 ESS테크의 장기 철흐름 배터리 시스템을 조립하게 된다. 양사는 오는 2029년까지 400㎿(메가와트) 규모 철흐름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에릭 드레셀휴이스 ESS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주요 파트너인 ESI이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한 것을 축하하며 이는 철흐름 기술이 청정 에너지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SS는 2011년 설립한 배터리 제조업체다. 빌 게이츠가 설립한 브레이크
[더구루=홍성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투자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 장기 에너지저장장치(LDES) 전문기업 ESS테크(ESS Tech inc)가 생산 시설을 확장한다. 북미 친환경 에너지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ESS는 8일 미국 오리건주(州) 본사에 위치한 제조시설을 확장하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SS는 공장 증설과 관련해 최근 미국 수출입은행으로부터 5000만 달러(약 700억원)의 보조금을 획득했다. LDES 기업 가운데 수출입은행의 '메이크 모어 인 아메리카(Make More in America)' 이니셔티브 보조금을 받은 것은 ESS가 최초다. ESS는 보조금을 투입해 철 흐름 배터리 생산량을 3배 확대할 방침이다. ESS는 배터리를 구성하는 전해질을 철과 소금, 물 등으로 만든다. 리튬이온 배터리에 필요한 리튬을 사용하지 않아 공급망 위기로부터 자유롭다고 평가를 받는다. 또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안전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ESS의 배터리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 부문에 활용될 전망이다. 전력 저장 시간이 최대 12시간으로 길기 때문에 간헐적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더구루=홍성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투자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 배터리 제조업체 ESS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국제공항에 장기 에너지 저장장치(LDES)를 설치했다.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ESS는 스키폴공항에 설치한 에너지 저장장치의 시운전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ESS는 에너지 저장장치 운영을 통해 스키폴공항 격납고에서 항공기에 전력을 공급하는 디젤 전력장치를 단계적으로 폐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스키폴공항은 2030년 탄소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에릭 드레셀휴이스 ESS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의 장기 에너지 저장장치가 공항을 운여하는 데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를 안전하게 제공하고 화석 연료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청사진을 제공한다"면서 "유럽 내 다른 공항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SS는 2011년 설립한 배터리 제조업체다. 빌 게이츠가 설립한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가 이 회사에 투자해 주목을 받았다. 소프트뱅크그룹의 신재생에너지 자회사 SB에너지도 주요 투자자다. 지난 2021년 10월 기
[더구루=홍성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투자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 배터리 제조업체 ESS가 세계 최초로 장기에너지저장장치(LDES) 내진성능 국제표준을 획득했다.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시장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ESS는 내진 설계 국제표준인 IEEE 693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가 평가하는 변전소 내진 설계 국제표준이다. 미국국립표준협회에서도 이를 인정하고 있다. LDES 제조업체 가운데 이 인증을 받은 것은 ESS가 처음이다. ESS는 2011년 설립한 배터리 제조업체다. 빌 게이츠가 설립한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가 이 회사에 투자해 주목을 받았다. 소프트뱅크그룹의 신재생에너지 자회사 SB에너지도 주요 투자자다. 지난 2021년 10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합병을 통해 미국 증시에 상장했다. ESS는 배터리를 구성하는 전해질을 철과 소금, 물 등으로 만든다. 리튬이온 배터리에 필요한 리튬을 사용하지 않아 공급망 위기로부터 자유롭다고 평가를 받는다. 또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안전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ESS의 배터리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더구루=홍성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투자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 배터리 제조업체 ESS가 미국 군사시설 내에 에너지 저장장치를 설치했다. 친환경 에너지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ESS는 미국 미주리주(州) 포트 레오나드 우드 육군 기지 내 공병대 엔지니어 연구·개발 센터가 운영하는 비상 기지 통합 훈련 평가 센터에 에너지 웨어하우스(Energy Warehouse)를 설치했다. ESS는 앞서 지난 2016년 설치한 프로토타입 에너지 저장장치 시스템을 대체하면서 기존 계약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 시설은 육군 기지의 디젤 소비를 줄이고 에너지 탄력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SS는 2011년 설립한 배터리 제조업체다. 빌 게이츠가 설립한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가 이 회사에 투자해 주목을 받았다. 소프트뱅크그룹의 신재생에너지 자회사 SB에너지도 주요 투자자다. 지난 2021년 10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합병을 통해 미국 증시에 상장했다. ESS는 배터리를 구성하는 전해질을 철과 소금, 물 등으로 만든다. 리튬이온 배터리에 필요한 리튬을 사용하지 않아 공급망 위기로
[더구루=홍성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투자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 배터리 제조업체 ESS가 미국 방산·우주항공 기업 허니웰(Honeywell)과 맞손을 잡았다. 친환경 에너지 시장 선점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ESS와 허니웰은 26일 철흐름 배터리 기반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의 기술 개발과 시장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허니웰은 ESS에 투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브라이언 글로버 허니웰PMT 최고성장책임자(CGO)는 "장기 에너지 저장에 대한 수요는 에너지 전환 내에서 매력적인 시장 기회를 제공하며 양사 기술 결합은 산업 및 유틸리티 부문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릭 드레셀휴이스 ESS 최고경영자(CEO)는 "ESS의 혁신적인 기술·경험과 허니웰의 전문 지식을 결합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고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SS 배터리는 전해질을 철과 소금, 물 등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리튬이온 배터리에 필요한 리튬을 사용하지 않아 공급망 위기로부터 자유롭
[더구루=홍성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투자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 배터리 제조업체 ESS가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새크라멘토에 철흐름 배터리를 공급했다. 친환경 에너지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ESS는 13일 새크라멘토 지역 내 에너지 웨어하우스(Energy Warehouse) 6기의 시운전을 완료하고 지역 유틸리티사인 SMUD(Sacramento Municipal Utility District)에 양도했다고 밝혔다. 앞서 ESS는 작년 9월 SMUD와 최대 200㎿ 규모의 철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에너지 웨어하우스 6기의 양도는 계약 체결 이후 첫 번째 공급이다. SMUD는 미국에서 여섯 번째로 큰 지역 유틸리티사다. <본보 2022년 9월 23일자 참고 : '빌 게이츠 투자' ESS, 美 새크라멘토에 '200㎿ 규모' 철배터리 공급> ESS 배터리는 전해질을 철과 소금, 물 등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리튬이온 배터리에 필요한 리튬을 사용하지 않아 공급망 위기로부터 자유롭다고 평가를 받는다. 또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안전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ESS의 배터리는 태양광,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배터리 제조업체 ESS가 호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ESS는 호주 퀸즈랜드 정부가 추진하는 재생 에너지 사업에 참여한다. 퀸즈랜드는 주정부 산하 공기업인 스탠웰 코퍼레이션(Stanwell Corporation)을 통해 미래 에너지 허브인 FEITH(Future Energy and Innovation Training Hub)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태양광·풍력·수소·배터리 에너지 저장 등 다양한 재생 에너지 기술을 시연하는 테스트 플랫폼이다. ESS는 이 가운데 에너저 저장 장치의 타당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배터리를 공급한다. 현재 설치 작업이 진행 중이다. ESS 배터리는 전해질을 철과 소금, 물 등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리튬이온 배터리에 필요한 리튬을 사용하지 않아 공급망 위기로부터 자유롭다고 평가를 받는다. 또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안전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ESS의 배터리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 부문에 활용될 전망이다. 전력 저장 시간이 최대 12시간으로 길기 때문에 간헐적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신재생 에너지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배터리 제조업체 ESS가 독일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진출한다.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ESS는 독일 에너지 기업 LEAG와 재생 가능 발전 및 장기 에너지저장장치 배치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내용의 초기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바덴뷔르템베르크주(州) 박스버그 발전소 부지에 50㎿급 철흐름 배터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오는 3분기 최종 계약과 재무 마감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착공해 오는 2027년 시운전에 돌입할 계획이다. ESS는 배터리를 구성하는 전해질을 철과 소금, 물 등으로 만든다. 리튬이온 배터리에 필요한 리튬을 사용하지 않아 공급망 위기로부터 자유롭다고 평가를 받는다. 또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안전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ESS의 배터리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 부문에 활용될 전망이다. 전력 저장 시간이 최대 12시간으로 길기 때문에 간헐적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에릭 드레셀휴이스 ESS 최고경영자(CEO)는 "석탄에서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LEAG와 협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배터리 제조업체 ESS가 안전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시장 선점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ESS는 자사 에너지 저장장치 시설인 '에너지 웨어하우스(Energy Warehouse)'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및 장비 표준인 'UL 9540'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UL 9540은 배터리 시스템의 안정성과 환경 성능을 확인하는 그리드 연결형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위한 포괄적인 안전 표준이다. ESS 측은 "이번 포괄적 인증을 통해 고객은 우리의 솔루션을 통합하는 새로운 에너지 저장 사업에 대한 허가와 승인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SS는 2011년 설립한 배터리 제조업체다. 빌 게이츠가 설립한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가 이 회사에 투자해 주목을 받았다. 소프트뱅크그룹의 신재생에너지 자회사 SB에너지도 주요 투자자다. 지난 2021년 10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합병을 통해 미국 증시에 상장했다. ESS는 배터리를 구성하는 전해질을 철과 소금, 물 등으로 만든다. 리튬이온 배터리에 필요한 리튬을 사용하지 않아 공급망 위기로부터 자유롭다고 평가를 받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배터리 제조업체 ESS가 철 배터리(Iron Flow Battery·IFB)와 관련해 20개 이상의 특허를 획득했다.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ESS는 지난해 IFB에 대한 20개 이상의 추가 특허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ESS가 얻은 특허는 전 세계적으로 62개에 달하며, 현재 225개 특허를 출원 중이다. ESS는 배터리를 구성하는 전해질을 철과 소금, 물 등으로 만든다. 리튬이온 배터리에 필요한 리튬을 사용하지 않아 공급망 위기로부터 자유롭다고 평가를 받는다. 또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안전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ESS의 배터리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 부문에 활용될 전망이다. 전력 저장 시간이 최대 12시간으로 길기 때문에 간헐적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줄리아 송 ESS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전 세계적인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연구와 혁신이 필수"라며 "풍력·태양열 발전의 빠른 확장을 가능하게 하고 청정 에너지 미래를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SS는 2011년 설립한 배터리 제조업체다. 빌 게이츠가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배터리 제조업체 ESS가 캘리포니아 지역 유명 와이너리에 에너지 저장장치 시설을 공급한다. 친환경 에너지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ESS는 태양광 에너지 기업 콜드웰솔라(Coldwell Solar)에 에너지 웨어하우스(Energy Warehouse) 3기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설은 스파클링와인·스틸와인 산지로 유명한 캘리포니아 멘도시노 카운티 지역 와이너리에 들어선 태양광 마이크로그리드에 설치될 예정이다. 올해 말 가동될 예정이다. 션 후드 콜트웰솔라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와이너리는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안전하게 운영이 가능한 에너지 저장 솔루션이 필수"라며 "ESS의 기술은 안전성과 낮은 탄소 배출량으로 에너지 탄력성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최선의 선택"이라고 전했다. ESS는 2011년 설립한 배터리 제조업체다. 빌 게이츠가 설립한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가 이 회사에 투자해 주목을 받았다. 소프트뱅크그룹의 신재생에너지 자회사 SB에너지도 주요 투자자다. 지난 2021년 10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합병을 통해 미국 증시에 상장했다. ESS는 배터리
[더구루=오소영 기자]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회사 램리서치가 베트남 재무부와 회동해 연구소 설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학 협력과 인턴·장학금 제도를 활용해 반도체 인재도 양성한다. 동남아시아 반도체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베트남 정부의 부푼 꿈에 동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유료기사코드] 12일 베트남 재무부 기관지인 띤 냐인 쯩 꽌(Tin nhanh chứng khoán) 등 외신에 따르면 램리서치의 동남아시아 사업을 총괄하는 앤드류 고 부사장은 전날 베트남 하노이 재무부 청사에서 응우옌 득 땀(Nguyễn Đức Tâm) 차관을 접견했다. 양측은 반도체 연구소 설립부터 인재 양성까지 폭넓게 논의했다. 땀 차관은 국가 주도의 연구소 설립 과정에 참여해 자문을 해달라는 요청했다. 국제 표준을 충족하고 효과적으로 연구·개발(R&D) 활동이 이뤄지기 위해 램리서치와 같은 기업의 실질적인 조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 부사장은 땀 차관의 요청에 공감을 표하며 연구소 설립을 이끌 전담 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베트남을 유망한 투자처로 평가하며 성공적인 연구소 설립을 위해 국가혁신센터(NIC)와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인재 육성에 대
[더구루=홍성일 기자] 북미 최대 식품 유통업체인 유나이티드 내추럴 푸드(United Natural Foods Inc, UNFI)가 사이버 공격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최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해킹 당하는 등 미국 내 사이버보안 취약점이 전방위적으로 확인되면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이 눈덩이처럼 커질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2일 업계에 따르면 UNFI는 오는 15일(현지시간)까지 네트워크망을 정상화하기 위해 복구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UNFI는 복구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15일 전이라도 시스템을 정상 가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UNFI가 자사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인지한 시점은 지난 5일이다. UFNI는 하루동안 자체 조사를 통해 6일 저녁 모든 네트워크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인해 UFNI의 미국 내 모든 물류 시스템이 중단됐다. UFNI의 식품 유통이 중단되면서 미국 전역에 있는 마트에서 재고 부족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아마존이 운영하는 홀푸드마켓의 경우 UFNI에서 공급받는 아이스크림과 빵 등의 재고가 떨어져 일부 매대가 빈공간으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미국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