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지리그룹의 오너가가 세운 로보틱스 기업 '쑤저우원스타로보틱스(苏州一星机器人, 이하 원스타)'가 해산한다. 직원들을 해고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흔적을 지우고 있다. 테슬라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매섭게 추격하겠다는 당찬 포부로 창립 3개월 만에 첫 로봇을 공개했으나 갑작스레 해체 수순에 돌입,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북경웨이란신에너지기술(北京卫蓝新能源科技·Beijing WeLion New Energy Technology, 이하 웨이란)이 현지 기업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자본금을 충전하고 반고체 배터리 생산량을 늘린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르노자동차코리아(이하 르노코리아)에 투자한 중국 지리자동차(이하 지리차)가 4억 달러(한화 약 5386억원) 규모 자금을 확보했다. 탄소배출제로화 목표 달성을 위한 친환경차 R&D(연구개발)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중국 지리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추세에 따라 전기차 전환에 시동을 걸었다. 최근 르노코리아자동차 2대 주주로 르노코리아 전략에도 영향이 예상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지리자동차가 자율주행차용 저궤도(LEO) 인공위성 9개를 발사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화웨이가 중국 완성차 업체 지리자동차의 전기차에 자체 운영체제(OS) '하모니OS' 탑재를 추진한다. 미·중 갈등 여파로 스마트폰 사업의 실적이 부진하면서 전기차로 돌파구를 모색하겠다는 행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리차는 화웨이와 전기차 브랜드 지오메트리(Geometry)에 향후 5년간 하모니OS를 탑재하는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하모니OS를 장착한 지오메트리 모델은 이르면 연내 출시된다. 지오메트리는 2025년까지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타차(SUV), 크로스오버 등 총 10종의 프리미엄 전기차를 내놓을 계획이다. 지오메트리 A, C 등을 선보이고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가세하면서 OS 파트너사로 화웨이를 검토하고 있다. 화웨이는 미·중 무역 분쟁 영향으로 구글 OS인 안드로이드 수급이 어려워지며 자체 OS를 개발했다. 2019년 1.0 버전을 출시하고 스마트 TV와 스마트폰, PC, 웨어러블 기기, 자동차 등에 탑재를 진행했다. 하모니OS를 장착한 기기 수는 1억500만대를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화웨이는 특히 완성차 업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화웨이는 앞서 베이징자동차의 아크폭스(Arcfox) 알파S에 하모니OS를 공급했다. 지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토요타그룹의 무역상사 토요타통상이 미국에서 추진하는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이 유럽연합(EU)으로부터 승인을 확보했다. 주요국의 허가 절차를 잇따라 통과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과 자원 순환 체계 구축 전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DL이앤씨와 두산에너빌리티의 파트너사인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엑스에너지(X-energy)가 핵연료 제조시설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 8월 건설 착수를 알린 엑스에너지는 그동안 부지정리 작업을 마무리한 후 지상건설에 본격 돌입했다. 엑스에너지의 핵연료 제조시설 건설로 미국의 핵연료 공급망 자국화가 가속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