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율호가 투자한 미국 '아쿠아메탈스(Aqua Metals)'가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 유망 기업 '톱10'에 선정됐다. 성장성을 인정받으며 2대 주주인 율호의 투자 가치도 덩달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이드하우스 인사이트(Guidehouse Insights)가 올 1분기 발간한 리튬이온배터리 재활용 회사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아쿠아메탈스는 상위 10개 공급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주요 전기차·배터리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주요 재활용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LG에너지솔루션·LG화학 파트너사인 캐나다 '라이-사이클(Li-Cycle)'과 테슬라와 협력하는 미국 '레드우드 머티리얼즈'도 10대 기업으로 꼽혔다. 이밖에 △포텀 배터리 리사이클링 △리시온 테크놀로지 △유미코아 △엘리멘탈스트래티직메탈 △스테나 리사이클링 △리사이클리코 △아메리칸 배터리 테크놀로지 컴퍼니가 포함됐다. 가이드하우스 인사이트는 각 기업들의 △현재 재활용 능력 △시장 지위 △확장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아직 재활용 기술 파일럿 단계에 머무르고 있지만 상업화에 성공하면 급성장 할 것이라
[더구루=정예린 기자] 율호가 투자한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회사 ‘아쿠아메탈스(Aqua Metals)’가 네바다주로부터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자금 지원을 토대로 현지에 건설중인 상업화 규모 생산 시설 완공에 박차를 가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무선 데이터서비스 기술 업체 '율호'가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회사 '아쿠아메탈스(Aqua Metals)'와의 동맹을 강화한다. 각 사 이사회 합류를 통해 경영에 참여하고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25일 아쿠아메탈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수시보고서(Form 8-K)에서 율호 사외이사인 이성철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를 이사진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스티브 코튼 아쿠아메탈스 최고경영자(CEO)도 율호 사외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율호와 아쿠아메탈스가 각 사 이사회에 자사 핵심 인물을 배치하며 양사 간 협력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율호는 아쿠아메탈스와 500만 달러(약 60억원) 규모의 신주 매각 계약을 맺고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아쿠아메탈스의 2대 주주로 등극했다. 배터리 리사이클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MOU)도 체결했다. 추가 투자를 실시하고 한국 내 합작사 설립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아쿠아메탈스 이사회에 합류한 이 교수는 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나노테크놀로지와 신재생에너지
[더구루=홍성일 기자] 'HD현대 조선산업용 로봇 파트너'인 독일 스타트업 노이라 로보틱스(NEURA Robotics, 이하 노이라)가 인도 로봇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와 손잡았다. 노이라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인도 내에 로봇 제조 생태계를 선점한다는 목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장쑤성 옌청이 한중 경제 협력의 대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SK온을 포함해 100여 개 기업의 투자를 확보했으며 올해도 추가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