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오라클이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인공지능(AI) 특화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한다. 현지 정부와 협력해 연내 ‘퍼블릭 클라우드 리전’을 개소하고 AI 인재도 향후 3년 내 10만 명 이상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 오라클이 세계 최대 전자의료기록(EHR) 관리 업체 서너(Cerner) 인수 거래 마감 기한을 '또' 연장했다. 미국 규제 당국의 승인을 확보하지 못한 탓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싱가포르 국영 선사 퍼시픽 인터내셔널 라인(Pacific International Lines, PIL)이 연료 효율성과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해 친환경 컨테이너선 8척을 신조 발주한다. PIL이 한국과 중국 조선소와 연이어 접촉하며 건조 협상을 벌여오면서 한중 조선소 간 수주 경쟁이 예고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일본 3대 대형 은행이 일본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Rapidus)에 약 20조원의 자금을 지원할 전망이다. 일본 제조업체도 '라피더스'에 투자 의사를 밝히는 등 은행과 기업 모두가 '일본 반도체 살리기'에 나섰다.